서버/mod 메딕 밸런스 문제, MOD 제작으로 해결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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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딕의 auto healing과 아드레날린 기능을 SMG솔저에게 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예를 들면 MOD 제작으로?
저도 메딕,펜저를 주로 애용하지만, 메딕의 밸런스는 완전히 실패했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SMG 솔저는 쌩초보나 하는 걸로 여겨지고요.
차라리 메딕을 헬쓰팩만 생성가능하게 옛날 울펜 오리지날 메딕으로 돌려놓고
나머지 기능을 SMG솔저에 주는 것은 어떨까,,, 재미있지 않을까 상상해봅니다.
SMG솔저는 샷에 충실한 killing machine이 되고, 메딕은 될살리는데에 충실해지지 않을까요?
아니면 아드레날린을 자신에게 쓸 수 없게 하고, 엔지에게만 쓸 수 있게 하던가요. defense matrix 처럼...
이러면 오브젝트에 좀 더 집중할 수 있겠죠
뭐 이젠 이티가 거의 망해가는 분위기라 그냥 넋두리 해봤습니다.
PS. 저 요즘 PING666으로 게임하고 있슴다!
댓글목록
dc chobo님의 댓글
dc chobo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125.♡.136.194) 작성일
근데 뽕은 154hp메딕에게 너무 무서운 무기...
smg솔져도 괜찮은데 smg솔저가 팬저 떨어진 팬저나 엠지 모타등 못드는 솔저라면 말그대로 쓸데없는 솔저...
차라리 엔지 레벨 4되면 엔지에게 주는게...
메딕 오토힐링은 모르겠당~
프러말대로 화방사거리 저도 동의~ 근데 5초후에 터지는 다이나마이트는 멋있긴 한데 너무 황당해서t_T
어쨋든 전 젖소님 의견에 따르겠어요~
근데 처음 유저가 많고 울펜이 정착되기전이라면 모르겟는데... 이런 모드들 바꾼다면 가뜩이나 남아있는 적응된 유저나...
흠 남아있는 울페너 한 몇백명이나 될까 이분들 각각마다 생각이 다 다를거인데... 맞추기가 쉽지않을듯...
sg님의 댓글
sg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121.♡.198.135) 작성일
메딕에 유리한 점이 없다면 누가 나서서 사람들 살려주면서 까지 메딕을 하려고 하지 않을것 같네요 ^^ 그렇게 된다면 봉사정신을 가지고 하는 사람은 모를까...
저도 처음에 et를 할때 왜 메딕을 사람들이 할까? 라고 생각했었죠 주사기로 왜 사람을 살리고 총질이나 할것이지 남한데 봉사할 시간이 어딨어 하고..
처음엔 smg솔져가 제일 좋은건줄 알고;; 했었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처럼.. 지금의 메딕의 장점이 없다면 더 메딕이 인기가 없어지고 다른 클래스들도 그만큼
팀내에 메딕이 줄어서 heal을 받을 기회가 줄어들어서 리스폰 시간이 많이 남아도 그냥 죽는 수 밖에 없는 단점이 생길 수도 있을 것 같네요.
흠... 메딕이 분당 몇 회의 syringe를 하지 않으면 일정시간 동안 smg총이 나가지 않는 그런;; 모드가 좋지 않을까요 ..
LaLaLa[GW]님의 댓글
LaLaLa[GW]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124.♡.190.10) 작성일
RTCW와는 다르게 ET에서 메딕이 킬링 머신으로 변모한건 잘못된 시스템의 영향이 큽니다.
XP를 쌓아감에 따라 생기는 탄창수 증가 , 아모＊헬스팩 공급능력 증가가 가장 큰 람보메딕 양성원인이지요
오브젝트를 향해 달려가는 아군에게 지원되어야 할 헬스팩은 자신의 에너지를 채우는 용도로 변했고
그저 아군에게 해주는건 주사기를 꼽을 뿐 hp관리는 여유가 있지 않는 이상 뒷전인 일이 되어버렸지요.
이런 사태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친건 오브젝트 중심의 플레이일겁니다.
오브젝트 달성에 메딕의 지원이 줄어들고 타 클래스 유저들은 오브젝트 달성은 커녕 Death수만 허망하게 올리는 경우가 많아졌지요
덕분에 타 클래스조차 오브젝트에 무작정 뛰어드는걸 꺼리고 공섭은 오브젝트 달성이 목적이 아닌 데스매치를 하는 느낌까지 들 정도로 변모했지요
거기다가 오랜 기간동안 이러한 플레이 방식이 굳어지면서 오히려 당연시 여겨진다고 까지 느껴집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모드를 만들어 개선하건 뭘 하건 단기간에는 별 방도가 없으리라 생각되네요
이미 사람들은 강한 메딕을 플레이 하는것에 길들여져 있으니깐요.
또한 완벽한 모드까지 만들어가면서 개선할 시간쯤에 아마 RTCW2가 나오리라 생각됩니다 -_-);
지금까지 저의 개인적인 개소리였으니 크게 신경쓰지는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