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엉..

저도 어제 비슷한일 있어서 땀 뻘뻘;;

http://gall.dcinside.com/list.php?id=wow_new1&no=2525781&page=1&search_pos=-2503922&k_type=1000&keyword=%E3%85%87%E3%85%87%E3%84%B9

바람의 사신님 입장에서 본 경우
길탈문제야 그쪽 길드의 길탈방침공지여부에 따라 다르긴하지만 그걸 떠나서 정황을 자세히 파악해보기전에
길탈시킨것도 그렇고 타인의 말과 본인의 말을 정확히 분석해서 조치해야하는거라보는 입장..
타인의 말은 보나마나 주관적인생각과 과장/허언을 섞어서(당한입장일경우) 말하기 때문에 당시 정황을
객관적으로 알수는 없겠죠. 길장이 올린 스샷보니까 귓말도중 욕/반말등이 날아와서 길장과의 귓말을 취소하지 않고
실수로 욕설한것같은데 앞의 글을 어투로 보면 바람의사신님은 분명 정중한 표현으로 글을 쓰고있는데
갑자기 욕하는 부분이랑 후에 '반말하지마'부분을 통틀어볼때 길원들이 계속 욕/반말을 날리고있던걸로 보이는군요

그리고 길장의 입장으로 생각해보면
공대장의 상황설명이 객관적으로 납득할만하다 생각되어 길탈시켰을거라 볼수도 있고 길장스샷보면 길탈시키기전에
사전에 얘기가 있었음을 알수있기에 사전에 얘기가 없이 공대장얘기만 듣고 바로 길탈시켰다는건 단지 폭풍귀족길드가 평소에
마음에 안들어서 악플들을 단 유저들의 돌고돈 루머로 보입니다. 디시의 만화내용은 허구/사실의 조합이므로 증거라기에는 부족하죠
확실한건 길장은 길탈전에 얘기나눠보고 오해로 인한 사고가 맞다면 넘어가거나 보류로 했을 가능성도 엿보입니다.
처음부터 길탈하려고 마음먹었다면 얘기고 뭐고 그냥 처리했겠죠. 그런데 귓말중간에 욕을 들어서 정말 다시 생각하게 됬다는 느낌이 듭니다.

제 입장
길장 - 사전얘기를 나눠보려고 했고 이를 통해 길탈여부를 가르려고 했음.하지만 욕설이후 길탈쪽으로 마음을 굳힘
바람의사신 - 길장과 얘기를 나누려했으나 중간중간 길원들의 욕/반말에 의해 결국 귓말실수로 길장과 오해가 생겨 길탈되어버림

가장중요한사실은 제가 하나 던져보자면
길장얘기를 보면 바람의사신님이 퀘스트도와달라고 자주얘기를 한것은 사실로 보입니다.이에 대한 바람의사신님의 반론이 없는걸보면 말이죠.
결국 길장의 길탈은 길원들에 의해 의도된 상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길장은 책임은 경미해보임)
퀘스트를 자꾸 도와달라는 요청에 바람의사신님에 대한 길원들의 불만이 생겼고 이로 인해 퀘스트를 도와주러 가기 귀찮아져서
길장과 바람의사신님의 대화를 훼방놓고 오해를 만들게 해서 길탈을 하게 만들었을거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길장이 그 길원의 말에 흔들릴 정도면 꽤나 친분/가까이 지내는 유저로 보이고 길드에서도 높은 위치에 있는 몇몇 인원들이겠지요
어차피 신컨도적이라도 공대갈때 어느정도 구성요소들만 갖추면 있으나 마나로 보기쉽기때문에 중요하게 생각치도 않았겠죠
결론적으로 제 생각에는 고위등급길원들이 갈등을 조장해서 길탈하게 만든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글은 퍼가든 말든 상관없으니 출처만 잘적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어차피 퍼갈사람이 있기야 하겠냐만은...

이상한 관점에서 보시네. 짱깨로 오인받을만큼 가난하고 못배워서 말도 제대로 못하는데 반론은 무슨
바람이 쓴글 보니까 겁네 불쌍하더만.. 길마 거지같은새키는 지때문에 전섭에서 모인 바람빠들이랑 춤이나 추고 욕하고 놀고잇고
조용히 묵묵히 겜하고 싶어서 몸부림 치는게 바람이 말투에서 묻어나오는데
스포트라이트 받고 스트레스 싸이고 이즤럴하다보니까 끝분에 못이겨 마지막에 바람이가 욕하는것도 불쌍해 보이더만.
윗분의 말씀중에 길탈의 과정은 그냥 추측으로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