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문답 나의 인생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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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둥글다는 사실이 널리 알려진 때, 혹은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 아니라는게 밝혀진 시대를 살아간 사람들을 비웃기만 했지 이해해보려 한적이 있는가?
그동안 인간들이 지극히 당연하다고 여기던 가장 근간이 되는 개념과 정의들이 바뀌어야 할 시점이 이제 머지 않았다.
인간들의 인지력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을때 인간들이 받을 충격은 과거 지구문명에서 일어났던 대변혁의 그것에 비할바가 아니다. 천박할 정도로 단편적인 예를 들자면 인간들은 드넓은 고차원을 활보하는 아름다운 이계존재들을 빤히 쳐다보며 4차원의 비좁은 감옥에 갇힌 스스로의 모습을 인지하게 되는 비참함을 느끼게 된다.
예상만 하던 일이 현실이 되고 5감과 가슴으로 느껴진다. 우주에서 스스로가 얼마나 저급 피조물인지 인식하게 되는 것이다. 앞서 단편적인 예를 들었지만 결국엔 거시세계에서 미시세계까지, 존재론에서 인식론까지, 인간들이 알던 거의 모든것이 틀렸음이 밝혀진다.
걱정되는건 언제나 그렇듯 인간들이다. 인간들이 공부한 역사란 것과 일맥임을 인정하는 자들만이 그 충격의 여파에서 조금은 자유로울 것이다. 그렇지 않은 놈들은 그것이 스스로의 족쇄가 되어 장님 귀머거리가 되는거다.
세상이 뒤집히는 날 이후로 흘러간 옛 철학에 대입하려는 놈들은 단언컨데 꿀밤을 맞게 된다.
스스로 젊다고 생각한다면 마음을 비우고 때를 기다려라. 그날은 곧 온다
그동안 인간들이 지극히 당연하다고 여기던 가장 근간이 되는 개념과 정의들이 바뀌어야 할 시점이 이제 머지 않았다.
인간들의 인지력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을때 인간들이 받을 충격은 과거 지구문명에서 일어났던 대변혁의 그것에 비할바가 아니다. 천박할 정도로 단편적인 예를 들자면 인간들은 드넓은 고차원을 활보하는 아름다운 이계존재들을 빤히 쳐다보며 4차원의 비좁은 감옥에 갇힌 스스로의 모습을 인지하게 되는 비참함을 느끼게 된다.
예상만 하던 일이 현실이 되고 5감과 가슴으로 느껴진다. 우주에서 스스로가 얼마나 저급 피조물인지 인식하게 되는 것이다. 앞서 단편적인 예를 들었지만 결국엔 거시세계에서 미시세계까지, 존재론에서 인식론까지, 인간들이 알던 거의 모든것이 틀렸음이 밝혀진다.
걱정되는건 언제나 그렇듯 인간들이다. 인간들이 공부한 역사란 것과 일맥임을 인정하는 자들만이 그 충격의 여파에서 조금은 자유로울 것이다. 그렇지 않은 놈들은 그것이 스스로의 족쇄가 되어 장님 귀머거리가 되는거다.
세상이 뒤집히는 날 이후로 흘러간 옛 철학에 대입하려는 놈들은 단언컨데 꿀밤을 맞게 된다.
스스로 젊다고 생각한다면 마음을 비우고 때를 기다려라. 그날은 곧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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