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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 겨냥 \'사랑고백 이벤트\', \'우리농산물 선물\' 등 다채  

【광주=뉴시스】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사랑고백 이벤트\'\' 관광상품이 선보이는가 하면 초콜릿 대신 우리 농산물을 선물하자는 움직임이 이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들이 펼쳐지고 있다.

전남도는 13일 발렌타인데이를 겨냥한 \'\'사랑고백 이벤트-내생애 최고의 발렌타인데이\'\'라는 남도 테마 관광상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4일 밤 11시 서울을 출발하게 되는 이 관광상품은 새벽 4시 전남 보성 녹차밭에 도착한뒤 동양 최대의 보성녹차밭 트리 점등과 감미로운 라이브 음악공연 등을 감상하게 된다.

또 참가자들은 보성 율포해수욕장에서 일출을 감상한뒤 한겨울의 초록빛 보성차밭 산책과 녹차 시음 등의 행사를 갖는다.

한편 농협 전남지역본부는 발렌타인데이를 하루 앞둔 13일 광주 동구 대의동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우리 농산물로 만든 발렌타인데이 선물을 선보이며 \'\'초콜릿 대신 우리농산물을 선물하자\'\'는 캠페인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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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 저기.. 이 이거..

男 : 응? 이것은?(아싸 초콜렛인가+_+)

















꺼내보니 당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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