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언론사의 요청에 의해 삭제된 기사입니다 라고 나옴

결국 무단배포..-_-

지금은 0.2% 에 불과하겠지만.. 이런 판례가 나가고 난후엔 얼마나 늘어날지 궁금하네요.

안봐도 뻔합니다. 지금도.. 병역특례로 빠져 나가고 있는.. 병역비리들이 더 늘어나겠죠.
항상 취지는 좋지만.. 덕을 보는자들은 따로 있음..

쓰브럴..-_- 공익은 왜 만들어 놨는데? 총들기 싫음 공익하면 될꺼 아냐? 변명은.. 쓰블넘들.. 공익 훈련소에서 양심있는 놈들 열외 해달라고 하면 총도 안들고 훈련 마칠수 있을텐데.. 그렇게 공익으로 해달란 소린 왜안해?

제가 예전에 병역쪽에 1년정도 근무를 해봐서 아는데.. 그때도 여호와의 증인 몇명이 거부를 했더랬죠.. 근데 애색히가 혼자 못오고 같은 여호와 어른들 몇명이랑 -부모같지는 않더군요- 와서는 같이 입영거부 확인서를 작성하는데.. 씨바,, 몇몇 종교에 미친 어른들 때문에 이제 겨우 20살된 애가 조옷 돼는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도대체 그 여호와 라는게 뭐길래 자기 자신만 생각하라고 가르치는지.... 자기 양심만 지킬수 있음 장땡인가? 다른 사람들은 양심없어서 군대가나? 군대 가는게 사람 지키러 가는거지 사람 죽이러 가는것도 아니고...

에구에구... 공부해야할게 또 늘었네요.

글쎼요..전 여호와의 증인은 아니지만..잠시 대국작 시간에 교수에게 이틀에 걸쳐 이야기를 들었는데. 여호와의 증인이라는게. (교수는 논문을 위해 여호와의 증인이 -_- 되어본적이 있었다고 함..-_-;;;;)
사람들이 아는것과는 많은 차이가 있더군요.
그들의 종교적 신념에 대해서 뭐라 할수 있는게 아닐겁니다.

여호와의 증인 저것들은 일단 군대에 가서 훈련소에서 집총거부를 하고 형사처벌되서 영창에 가서 2년 조금 넘게 썩어 있다가..감방에서 병장전역[감방에도 짬밥[계급]이 있음]을 함
출소를 하면 그들만의 공동체에서 다 받아준다고 함..
일단 집총거부로 감방에서 출소한 그들은 빨간  줄이 그여져서..번듯한 직장에는 취직하지는 못하지만,,그들만의 공동체에서 취직도 시켜 준다고 함..쩝...국가에 대한 충성으로 거수경례도 안하는 그들은...만약 한반도에 전쟁이 난다면,,총들고 나가서 싸울런지,,,개탄스럽군요

일단 여호와의 증인들은 간단히 공익으로 보내면 되지만..
일단 공익도 훈련소에 가서 기본군사훈련6주도 받아야 하는데..그 6주훈련을 거부하는 그들임,,,차라리 집총거부를 해서 감방에 쳐넣는 것 보다,,대신에 이분들 한테는 6주 기본군사훈련을 없에고..공익근무를 더욱더 강화를 시켜서 그러니까 근무기간을 4년으로 시키거나 (이분들만 해당),아니면 소방서에 근무를 시켜서,,소방훈련을 교육시켜서  가뜩히나 부족한 소방인원에 충당시키면 좋겠네요

종교를 크게 믿는 사람들에게는 별로 할 말이 없습니다.
그들은 전쟁에 관련된 일을 절대하면 안되고[총 잡으면 안됨] 심지어 피를 섞이면 안되죠. 고유한 피를 지켜야한데나..
그래서 수술할때 의사랑 여호와 증인이랑 대판 싸운다고 합니다. 곰님이 말 씀 한것처럼 종교적 신념에 대해서 뭐라고 하면 안될 것 같네요.

일단 전쟁이 난다면 저들은 분명 비행기를 타고 여호와의 증인의
본고장으로 갈 것이 뻔함...

전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인 동시에 휴전국가인 우리 나라에선 양심적 병역거부란 개인적으론 인정할 수 없네요. 난 갔다 왔는데 양심이 없는건가 ㅡ,.ㅡ;

\'디스커버리\'인가에서 봤는데 2차 세계 대전 때도 성서의 명시된 명령대로 집총을 거부하고 수용소로가 죽은 사람들이 많더군요. 독일인 여호와의 증인들도 그랬다니... 1
과거 십자군 전쟁 때와 2차 대전 당시 각진영의 정당성의 주장하며 전쟁일 부추긴 카톨릭....(현재 카톨릭도 과거의 잘못을 인정했다고 한 카톨릭 관련 목사같은 사람이 말하더군요)
 증인들의 믿음과 신념은 칭찬할만 합니다..
원래 성서 명령대로 다 따른다면 그리스도교 쪽은 다 군대에 가면 안되는거 아닐까요?
비종교인들이 양심적이 되려면 그리스도교쪽에 속하지 않으면서 군대에 가면 되는 거죠^^

사격훈련 없이 유격훈련(평일) + 천리행군(주말)만 2년 시키면 될것을....

요즘은 왠만해선 현역 갑니다.. 현역이 너무 없다나.....

또 제가 병무일 하면서 들은 얘기를 좀 하죠..
위에 F2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여호와들은 집총거부를 해서 징역을 삽니다.. 그런데 훈련소에 들어가서 집총 거부를 하면 군법위반이라 형이 가중됩니다. 그래서 요즘은 들어가기 전에 입영 거부를 해버리죠.. 위에 제가 말한것도 그 사례구요.. 사회에서 2년 정도(1년반?) 이상의 형을 받은 사람은 군면제가 됩니다. 그래서 보통 판사들도 이런 여호와 들은 딱 면제 될만큼 판결을 내주곤 하죠..

솔찍히 인구대비 60만 육군은 많은 편이죠... 미국은 약 30만에서 40만을 추천했었는데.

친구왈 육군 내년3월이래요..(...)

그들이 주장하는것은 그냥 군대 가기 싫으니까 놀게 해달라는게 아니에요-_-; 단지 총을 못 들겠다 이거죠. 만약에 군대보다 더 빡센 대체제도 만들어도 갈 사람들은 다 갈 겁니다. 한국의 문제는 이 사람들은 위한 대안조차 마련해놓지 않은 채 무조건 잡아 가둔다는 것이고요.(OECD 가입 국가중 우리 나라밖에 없을 겁니다 아마.) 얼마전 정부가 UN의 양심적 병역 거부 결의안에 동의 했으니 점차 변하기는 하겠지만요.

군대가면, 양심없고, 안가면 양심이 아니라.. 전쟁, 집총, 폭력에 반대한다는 자기 생각, 신념(양심)에 따라 안가겠다고 하는거기 때문에 집총이 비양심이란 뜻이 아닙니다. 그리고, 유럽국가는 대충 1차대전때부터 양심적 병역거부 인정되었습니다. 영국도 병역거부 인정하고 독일하고 싸워서 이겼다구요. -_-;;

인구대비로 따지면 북한한테 울나라는 상대도 안되는데.....장비도 미군보도 훨 꾸지고, 육군기준으로 울나라 10만쯤되도 미군2만 정도도  안 되는 전투력이 랍니다.....

그리고 여호와의 증인들만 병역거부 하는 것 아닙니다. 불교 신자인 오태양 씨도 있고, 개인적인 가치관에 따라 병역거부 하시는 분들도 많고요.

이미 서구에서는 보편화된 일이지요. 북한과 대치중이라는 현실상의 문제 때문에 거부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심심하면 중국과 전쟁 직전 상황까지 가는 대만도 성공적으로 실행하고 있는 제도입니다. 우려했던 것 처럼 양심적 병역거부로 우르르 빠져나가는 일도 없고요(심사가 엄격하죠. 대체복무도 군대보다 더 힘들고.)

한국은 다른건 몰라도 육군 하나는 강합니다. 북한에게 질 정도는 아니지요. 육군력으로만 따지면 세계에서도 탑 10 안에 듭니다.

우리 나라가 약해보이는 것은, 상대적으로 강력한 국가들(중국, 러시아, 일본) 에게 둘러쌓여 있기 때문이지요. 육군에 모든 것을 쏟아붙고 있기 때문에 공군, 해군이 상대적으로 취약하다는 것도 약해보이는 이유 중 하나고요. 요즘 한창 흘러나오는 육군 감축론도 그 때문입니다. 육군을 감축하는 대신 공, 해군에 더 투자하자는 것이지요. 이미 한국의 군사력은 북한의 군사력을 초월한 상태이고, 북한만을 주적으로 삼고 있다가는 다른 국가들에게 밀려 버리니 말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대체복무가 제대로 이루어 지기 위해선 지금의 거지같은 군체제를 바꾸지 않는 이상 힘들것으로 보입니다.
대체 복무인정 하면 너나할것 없이 다 신청할텐데..
그걸 방지하기 위해선 군대가 제대로 돌아가야 될것입니다.
하지만 지금 군대는 그렇지가 못하죠..
고로,,, 군대의 개선 없인 대체복무도 없다는 겁니다..
-_-;

경제적으로 급부상 함에 따라 동북아시아의 패권 재탈취를 노리는 중국. 해마다 우경화되고 있는 일본. 원래부터 군사대국이었던 러시아... 북한만 잡고 니죽고 나살자 하고 있다가는 이런 국가들에게 밀려 버린다는 얘기지요. 통일하자는 얘기가 이 때문이기도 합니다. 언제까지 육군력에만 모든것을 쏟아부을 수는 없는 얘기니까.




(그런데 어쩌다보니 이야기가 여기로 샜지-_-;)

아무튼, 우리나라는 북한을 못 이길 정도로 약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군대가는 것이 최고의 양심적행동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