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문답 내부전 간략한
페이지 정보
본문
재미있었습니다.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근래에 안좋은 일들만 가득했는데 내부전 치르고 나서 다른 분들과 이야기 하면서 적당히
현실도피도 해가면서 즐겁게 지낸 것 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__)
2:1로 저희 훌라팀의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결코 쉽게 이긴 것은 아니었습니다. 안티 훌라
팀분들의 면면이 드림팀의 집합체라 힘들었습니다. 단지 훌라팀의 팀웍이 조금 앞섰던 거
죠.
간단히 저의 시야에서 본 세 맵의 공방전에 대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첫 맵이 패스워드 맵 첫 게임에서 훌라팀은 엑시스, 안티팀은 얼라이즈였습니다.
이 맵에선 특별히 작전을 짠것은 아니었는데 팀웍이 너무나 잘맞아 저희가 방어해 냈습니다.
\'ㅅ\' 특별히 이 첫게임에서 제가 뭘한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탄약 보급해 주고 광장으로
올라오는 적군 잡은 것 밖엔
패스워드 맵 두 번째 게임 훌라팀은 얼라이즈 안티팀은 엑시스
계속 아랬쪽 디팟에서 헤메다가 데자뷰님이 옵젝탈취에 성공 전 아군이 옵젝 방어체제 돌입
데자뷰님을 경호하면서 조금 어렵게 끝냈습죠.
두 번째 맵 레일건 개인적으로 정말 싫어하는 맵입니다. 프레임이 안나오기 때문에...
엑시스일때 팀원 전부가 작전을 짰기 때문에 기차 하나만 보고 돌진! 디팟에서 옵젝 이동
시키기 성공! 이 때 적군의 병력이 디팟으로 가는 병력과 레일 베리어 지키는 병력으로 분산
되어서 화력에서 저희가 압도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작전 같습니다. 데자뷰님 작전이라죠.
그 이후 목표를 디팟으로 변경 그곳만 집중적으로 찔러 댔습니다. 총질이 되지 않기 때문에
전체적인 저의 임무는 몸빵이었습니다. 때문에 앞에 있는 적 잡아주고 적군 시선 분산시키는
게 목적이었죠. 팔로우하며 따라오던 아군은 나머지 적 소탕. 그렇게 몇 번 찔러대니 디팟도
점령. 이 후 열차만 집중적으로 공략 무사히 레일건까지 옵젝운반. 그렇게 끝이 났습니다.
얼라이즈일때 반 수는 디팟을 점령하고 나머지는 레일 베리어를 지키면서 시작되었죠. 초반
에는 저희가 디팟도 뺐기고 양쪽서 몰려오는 적군들 때문에 밀렸습니다만 디팟에서 나오는
병력을 포르코님이 mg로 잡아주시고 얼라이즈 리스폰 지역으로 많은 아군들이 밀어서 결국
디팟 점령! 저는 디팟에서 계속 리스폰하면서 같은 찰리팀이었던(찰리팀이 돌격조였습니다.)
아쥬님과 호흡(?)을 맞추어 언덕에서 엑시스의 길목을 조여주기 시작했습니다. 간간히 내려
오는 적군은 (죄송 확인을 못했습니다.) 디팟에 건설되어 있는 mg로 아군이 사살해 주셔서
수월하게 언덕을 점령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계속 조이며 훌라팀의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세 번째 오아시스맵 좋아하는 맵이었는데...
엑시스로 훌라팀이 플레이할때 초반에는 비교적 쉽게 플레이 하였으나 얼라이즈가 새로운
리스폰 지점을 점령하고 난 후 이상스럽게 밀리기 시작했습니다. 얼라이즈 길자님의 아틸러
리로 인해 아군의 이동 시간 지연. 그 사이에 안티쪽에서 동굴을 통과해 여기 저기 쉽게 잠입
했습니다. 하지만 옵젝 근처에서 아군의 방어로 인해 옵젝 파괴가 지연되었는데 12분정도 넘
기면서 어디서 엔지 분들이 들어오셨는지 그 이후로 계속 엔지 러쉬를 당해 결국은 옵젝 파괴.
시간이 언제쯤인지는 자세히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게임 시작한지 16~20분 사이였을겁니다.
이때 워터 펌프로 통하는 쪽의 경계가 허술했었죠. 아쥬님과 제가 같이 들어가 지켰지만 무리.
무서운 러쉬였습니다. 새삼 다시 고수들의 움직임에 놀랐죠. -_-;;;
얼라이즈로 플레이 하면서 상대팀이 전 게임을 종료한 시간이 빨랐기 때문에 그 시간내에 저
희가 점령을 하지못하면 지는 게임이었습니다. 역시 초반에는 잘나갔죠. 중간 리스폰 지점도
수월하게 점령했습니다만. 동굴로 들어가기가 쉽질 않더군요. 워터펌프쪽 동굴도 마찬가지..
데자뷰님의 엔지 러쉬로 몇 번 옵젝에 폭탄을 설치하긴 했지만 아군의 후속 팀이 도달하지 못
해 불발. 엑시스 마당으로 들어가는 동굴에서 화방의 공격과 아틸러리로 인해 쉽게 엑시스의
옵젝으로 들어가기가 힘들었습니다. 저는 아예 5분여 남겨두고 엑시스 안쪽으로 잡입.(저의
버릇입니다 -_-a) 안쪽이라 함은 2층의 사방으로 연결되는 통로를 말하는 거겠죠? 그 쪽에서
옵젝 주변과 적 주변에 아틸을 계속 날리면서 적군의 이동시간을 지연시키려 했지만 시간이
짧아 실패했습니다.
참 수준을 높였 게임경기였다고나 할까요? \'_\'?
이렇게 팀웍이 잘맞았던적도 없었고 흥미롭게 플레이 했던적도 없었고 아무튼 굉장히 재미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데자뷰님의 허를 찌르는 작전도 그렇고 다른 아군분들의 플레이도 그
렇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꼭 참여할겁니다.
이제 저도 리플파일을 감상해봐야 겠습니다. ^^
근래에 안좋은 일들만 가득했는데 내부전 치르고 나서 다른 분들과 이야기 하면서 적당히
현실도피도 해가면서 즐겁게 지낸 것 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__)
2:1로 저희 훌라팀의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결코 쉽게 이긴 것은 아니었습니다. 안티 훌라
팀분들의 면면이 드림팀의 집합체라 힘들었습니다. 단지 훌라팀의 팀웍이 조금 앞섰던 거
죠.
간단히 저의 시야에서 본 세 맵의 공방전에 대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첫 맵이 패스워드 맵 첫 게임에서 훌라팀은 엑시스, 안티팀은 얼라이즈였습니다.
이 맵에선 특별히 작전을 짠것은 아니었는데 팀웍이 너무나 잘맞아 저희가 방어해 냈습니다.
\'ㅅ\' 특별히 이 첫게임에서 제가 뭘한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탄약 보급해 주고 광장으로
올라오는 적군 잡은 것 밖엔
패스워드 맵 두 번째 게임 훌라팀은 얼라이즈 안티팀은 엑시스
계속 아랬쪽 디팟에서 헤메다가 데자뷰님이 옵젝탈취에 성공 전 아군이 옵젝 방어체제 돌입
데자뷰님을 경호하면서 조금 어렵게 끝냈습죠.
두 번째 맵 레일건 개인적으로 정말 싫어하는 맵입니다. 프레임이 안나오기 때문에...
엑시스일때 팀원 전부가 작전을 짰기 때문에 기차 하나만 보고 돌진! 디팟에서 옵젝 이동
시키기 성공! 이 때 적군의 병력이 디팟으로 가는 병력과 레일 베리어 지키는 병력으로 분산
되어서 화력에서 저희가 압도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작전 같습니다. 데자뷰님 작전이라죠.
그 이후 목표를 디팟으로 변경 그곳만 집중적으로 찔러 댔습니다. 총질이 되지 않기 때문에
전체적인 저의 임무는 몸빵이었습니다. 때문에 앞에 있는 적 잡아주고 적군 시선 분산시키는
게 목적이었죠. 팔로우하며 따라오던 아군은 나머지 적 소탕. 그렇게 몇 번 찔러대니 디팟도
점령. 이 후 열차만 집중적으로 공략 무사히 레일건까지 옵젝운반. 그렇게 끝이 났습니다.
얼라이즈일때 반 수는 디팟을 점령하고 나머지는 레일 베리어를 지키면서 시작되었죠. 초반
에는 저희가 디팟도 뺐기고 양쪽서 몰려오는 적군들 때문에 밀렸습니다만 디팟에서 나오는
병력을 포르코님이 mg로 잡아주시고 얼라이즈 리스폰 지역으로 많은 아군들이 밀어서 결국
디팟 점령! 저는 디팟에서 계속 리스폰하면서 같은 찰리팀이었던(찰리팀이 돌격조였습니다.)
아쥬님과 호흡(?)을 맞추어 언덕에서 엑시스의 길목을 조여주기 시작했습니다. 간간히 내려
오는 적군은 (죄송 확인을 못했습니다.) 디팟에 건설되어 있는 mg로 아군이 사살해 주셔서
수월하게 언덕을 점령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계속 조이며 훌라팀의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세 번째 오아시스맵 좋아하는 맵이었는데...
엑시스로 훌라팀이 플레이할때 초반에는 비교적 쉽게 플레이 하였으나 얼라이즈가 새로운
리스폰 지점을 점령하고 난 후 이상스럽게 밀리기 시작했습니다. 얼라이즈 길자님의 아틸러
리로 인해 아군의 이동 시간 지연. 그 사이에 안티쪽에서 동굴을 통과해 여기 저기 쉽게 잠입
했습니다. 하지만 옵젝 근처에서 아군의 방어로 인해 옵젝 파괴가 지연되었는데 12분정도 넘
기면서 어디서 엔지 분들이 들어오셨는지 그 이후로 계속 엔지 러쉬를 당해 결국은 옵젝 파괴.
시간이 언제쯤인지는 자세히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게임 시작한지 16~20분 사이였을겁니다.
이때 워터 펌프로 통하는 쪽의 경계가 허술했었죠. 아쥬님과 제가 같이 들어가 지켰지만 무리.
무서운 러쉬였습니다. 새삼 다시 고수들의 움직임에 놀랐죠. -_-;;;
얼라이즈로 플레이 하면서 상대팀이 전 게임을 종료한 시간이 빨랐기 때문에 그 시간내에 저
희가 점령을 하지못하면 지는 게임이었습니다. 역시 초반에는 잘나갔죠. 중간 리스폰 지점도
수월하게 점령했습니다만. 동굴로 들어가기가 쉽질 않더군요. 워터펌프쪽 동굴도 마찬가지..
데자뷰님의 엔지 러쉬로 몇 번 옵젝에 폭탄을 설치하긴 했지만 아군의 후속 팀이 도달하지 못
해 불발. 엑시스 마당으로 들어가는 동굴에서 화방의 공격과 아틸러리로 인해 쉽게 엑시스의
옵젝으로 들어가기가 힘들었습니다. 저는 아예 5분여 남겨두고 엑시스 안쪽으로 잡입.(저의
버릇입니다 -_-a) 안쪽이라 함은 2층의 사방으로 연결되는 통로를 말하는 거겠죠? 그 쪽에서
옵젝 주변과 적 주변에 아틸을 계속 날리면서 적군의 이동시간을 지연시키려 했지만 시간이
짧아 실패했습니다.
참 수준을 높였 게임경기였다고나 할까요? \'_\'?
이렇게 팀웍이 잘맞았던적도 없었고 흥미롭게 플레이 했던적도 없었고 아무튼 굉장히 재미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데자뷰님의 허를 찌르는 작전도 그렇고 다른 아군분들의 플레이도 그
렇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꼭 참여할겁니다.
이제 저도 리플파일을 감상해봐야 겠습니다. ^^
추천0
댓글목록
[CSCW] Pahn님의 댓글
[CSCW] Pahn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18.♡.63.234) 작성일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