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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회사에 나와 하는것
컴퓨터에 앉아서 전 하루에 일어난 울펜계 뉴스를 접한고 관심있는 글이나 유져에게 글을 남긴다. 결혼하고나서 습관처럼 계시판 글을 읽고 다니고 리플 달기...
결혼전에는 하루에 2~3시간 이상은 울펜을 하였으나 결혼후 1주일에 1~2시간정도밖에는 울펜을 할수 없어 갈증을 해소하는것처럼 회사에서 시간만 나면 울펜계 게시판을 기욱거리네요.
어쩌면 울펜하는 유져들에게 [WCT]LoVEis_1ST가 아직 울펜을 하고 울펜에 관심이 많다는것을 내비치는것처럼.....
울펜하는 시간이 줄어든만큼 오리할때처럼 유져들과 친하지 못하여 유대관계가 미숙해지고 아는분들도 더욱더 서먹 서먹해지는것 같아서 아쉬움이 많습니다. 예전 오리때는 울펜 섭에 들어가면 인사하고 게임중에 서로 이니셜이나 행위등으로 관심과 우정을 확인하며 게임에 임하고 했는데 요즘은 울펜을 하면 인사도 별루 없고 아는분들도 드물어서 파이어팀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들어오라고 하시는분들도 없고...
아마도 저 말고도 직장이나 결혼하시는 분들은 비슷한 한계를 느끼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예전처럼 울펜에만 접념하고 그 늪에 빠질수 있으면 스트레스가 확풀릴것도 같은데...
앞으로 많은 관심과 울페너의 전우애(우정)로 어쩔수 없이 밀려가는 나이든 울페너들을 챙겨주세요. 특히 WCT와 JW우원그리고 HT운원들 그리고 잊혀가는 울페너들에게 힘을 주세요.
그리고 힘내시고 다들 직장에서 집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확 풀어버릴수 있게...

럽이즈 배상  ㅡㅡ;; 헉헉헉...

P.S :  오늘 계시판글을 읽고 나서 같이 울펜을 하는데 모르는분들이 많아서 울펜을 하면서 내가 덕이 없어 그런지 같은 게임을 하면서 너무 모르고 사는구나 해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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