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문답 아.. 예전을 생각해보면-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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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저도 \'전성기\' 라는게 있었네요.. :)
KoreanWolf 로 활동하면서 중3 방학시즌이 아니었나 생각이나에요..;
그때는 헌터스 클랜 에서 죽돌이 하면서 매일 게시판 체크하고 질문에 답변 하나하
나 달아놓고 ET 연구하고 다른 분들과 상의도 하고 헤헤..
한때 아큘 올리겠다고 GW 찾아가서 온갖 컨픽 다 적용시켜 보고 그렇게 컨픽만 적
용 하다가 하루가 갈때도 있었고..;; 센시니 엑셀이니 크로스헤어.. 별별 짓 다해보
고 고수분들 크로스헤어나 센시도 따라해보고 그땐 참 열성적으로 했던 것 같아요
지금은 그저 시간 날때 간간히 ET 돌려주고 컨픽은 이제 별로 손 댈대도 없고;;
저에게 맞는 옵션을 맞추고 한때 정말 샷이 잘 나왔었죠..ㅎㅎ
그때는 저도 크로스헤어가 헤드샷라인에 고정되어 있었는데..;;
올라운드로 뛰면서 SMG 들고 있었을 때 팬져를 만나면 \"좋아! 해보는거야!\"
라는 투지로 스프린트로 달려들어가 헤드샷으로 눕혀드린뒤 \"휴..좋았어\" 정도
마음속으로 외치며 쾌제를 울리고..; 간혹 실패하더라도 멋지게 피해서 무방비
상태의 솔저에게 회심의 카운터를 날려주기도 하며..ㅎㅎ
적군 메딕과 SMG 조우시 항상 \"내가 이기고 만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플레이를
했었는데.. 지금은 영 아니네요 :( 한번은 아드네날린 꼽고 1:6 으로 싸워서 이긴
적도 있었는데 지금은 아드네날린 꼽고도 그냥 메딕과 1:1 을 못이기니..에구구..
길목에서 팬져 솔저를 만나면 \"이런 죽게생겼군..\" 라고 생각하고 슬금슬금 뒤로
빼는 것 같고.. 그때만 해도 모타가 날아오는 주요 길목에선 날아오는 포탄을보고
피했었는데 지금은 길가다 폭살된 뒤 \"다음번엔 피한다..\" 라는 생각으로 더빨리
돌격..;; 무식하게 그러다가 수십킬 당하고..
생각해보면 헤드샷이 무한히 펑펑 터져나오던 날도 있었는데.. 지금은..;;
\"여기가 헤드라인이 맞는데 왜 헬맷이 안날아가는거야!\" 라고 짜증내며 답답해
하고 앉았으니..;; 발전하려는 모습은 커녕 항상 시간이 흘러간다는 느낌만 받고
플레이를 하는 것 같아요..게임의 흐름을 타고 박진감 넘치게 기쁘게! 투지를 갖고
플레이 하던 그때가 아닌.. 하긴 저도 이제 2 년이 조금 넘게 울펜시리즈를 플레이
해오면서 여러가지 감정을 느끼고 있겠죠.. 아마 전성기 라는 그당시에는 불타오
르는 젊은이의 투지로 플레이에 임하지 않았나 싶어요 :) ㅎㅎ
생각해보면 ET 연합 Evil 팀 핵사건 이후로 전체적으로 활기차던 분위기의 저도
조금 누그러지고 왠지모르게 다른 분들을 의심하고 비매너 플레이에 대해서 너무
심하게 않좋은 감정도 가지게되지 않았나 싶어요..
뭐.. 예전에 전 Evil 팀이 BTG 내부의 팀이었다는 것.. 그때 핵사건이 있어서 해체
되었던 팀이 다시 Evil 팀으로 뭉친것.. 이런 것들 모르고 그저 게임에서 만나면
\"와 잘하시는 분들이다! 긴장>_<\" 을 외치며 손에 땀을 쥐고 v54 를 날리며 즐거
워 했는데.. 그분들이 그렇게 사라져버리시니 한쪽으론 욕을하며 슬퍼했던게 아닌
가 싶은 생각도 드네요.. 그러고 보니 저도 다른 분들에 비해서 저조하기 그지 없지
만 그래도 울펜시리즈를 플레이 하며 많은 일들이 있지 않았나 싶네요 :D
지금 제가 생각나는 가장 아쉬운 일들은 성필님의 클랜탈퇴와 ET 연합회장이셨던
UT 의 레스폴님.. 그리고 군입대 하신 많은 분들 :) 마지막으로 역시 evil 팀이 아닌
가 싶네요.. ㅎㅎ 하지만 뭐 나쁜 일들만 있던 것도 아니니.. ^^
기분 좋았떤 일들도 참 많이 있었네요 ㅎㅎ :) ㅎㅎ
아.. 이제 내부매치 시간이 되어서 이만 irc 로 가봐야 겠네요 ㅎㅎ
그럼 오늘 즐거운 내부매치 할 수 있게 되길 바래고 오랜만에 이렇게 옛추억에
잠긴 다는 것도 즐겁네요 :) 그럼 부흥하는 ET ! 발전하는 FS ! 노력하는 듈러 !
긴 글 봐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수고하세요 :) 즐거운 하루 되시기를 ^^
KoreanWolf 로 활동하면서 중3 방학시즌이 아니었나 생각이나에요..;
그때는 헌터스 클랜 에서 죽돌이 하면서 매일 게시판 체크하고 질문에 답변 하나하
나 달아놓고 ET 연구하고 다른 분들과 상의도 하고 헤헤..
한때 아큘 올리겠다고 GW 찾아가서 온갖 컨픽 다 적용시켜 보고 그렇게 컨픽만 적
용 하다가 하루가 갈때도 있었고..;; 센시니 엑셀이니 크로스헤어.. 별별 짓 다해보
고 고수분들 크로스헤어나 센시도 따라해보고 그땐 참 열성적으로 했던 것 같아요
지금은 그저 시간 날때 간간히 ET 돌려주고 컨픽은 이제 별로 손 댈대도 없고;;
저에게 맞는 옵션을 맞추고 한때 정말 샷이 잘 나왔었죠..ㅎㅎ
그때는 저도 크로스헤어가 헤드샷라인에 고정되어 있었는데..;;
올라운드로 뛰면서 SMG 들고 있었을 때 팬져를 만나면 \"좋아! 해보는거야!\"
라는 투지로 스프린트로 달려들어가 헤드샷으로 눕혀드린뒤 \"휴..좋았어\" 정도
마음속으로 외치며 쾌제를 울리고..; 간혹 실패하더라도 멋지게 피해서 무방비
상태의 솔저에게 회심의 카운터를 날려주기도 하며..ㅎㅎ
적군 메딕과 SMG 조우시 항상 \"내가 이기고 만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플레이를
했었는데.. 지금은 영 아니네요 :( 한번은 아드네날린 꼽고 1:6 으로 싸워서 이긴
적도 있었는데 지금은 아드네날린 꼽고도 그냥 메딕과 1:1 을 못이기니..에구구..
길목에서 팬져 솔저를 만나면 \"이런 죽게생겼군..\" 라고 생각하고 슬금슬금 뒤로
빼는 것 같고.. 그때만 해도 모타가 날아오는 주요 길목에선 날아오는 포탄을보고
피했었는데 지금은 길가다 폭살된 뒤 \"다음번엔 피한다..\" 라는 생각으로 더빨리
돌격..;; 무식하게 그러다가 수십킬 당하고..
생각해보면 헤드샷이 무한히 펑펑 터져나오던 날도 있었는데.. 지금은..;;
\"여기가 헤드라인이 맞는데 왜 헬맷이 안날아가는거야!\" 라고 짜증내며 답답해
하고 앉았으니..;; 발전하려는 모습은 커녕 항상 시간이 흘러간다는 느낌만 받고
플레이를 하는 것 같아요..게임의 흐름을 타고 박진감 넘치게 기쁘게! 투지를 갖고
플레이 하던 그때가 아닌.. 하긴 저도 이제 2 년이 조금 넘게 울펜시리즈를 플레이
해오면서 여러가지 감정을 느끼고 있겠죠.. 아마 전성기 라는 그당시에는 불타오
르는 젊은이의 투지로 플레이에 임하지 않았나 싶어요 :) ㅎㅎ
생각해보면 ET 연합 Evil 팀 핵사건 이후로 전체적으로 활기차던 분위기의 저도
조금 누그러지고 왠지모르게 다른 분들을 의심하고 비매너 플레이에 대해서 너무
심하게 않좋은 감정도 가지게되지 않았나 싶어요..
뭐.. 예전에 전 Evil 팀이 BTG 내부의 팀이었다는 것.. 그때 핵사건이 있어서 해체
되었던 팀이 다시 Evil 팀으로 뭉친것.. 이런 것들 모르고 그저 게임에서 만나면
\"와 잘하시는 분들이다! 긴장>_<\" 을 외치며 손에 땀을 쥐고 v54 를 날리며 즐거
워 했는데.. 그분들이 그렇게 사라져버리시니 한쪽으론 욕을하며 슬퍼했던게 아닌
가 싶은 생각도 드네요.. 그러고 보니 저도 다른 분들에 비해서 저조하기 그지 없지
만 그래도 울펜시리즈를 플레이 하며 많은 일들이 있지 않았나 싶네요 :D
지금 제가 생각나는 가장 아쉬운 일들은 성필님의 클랜탈퇴와 ET 연합회장이셨던
UT 의 레스폴님.. 그리고 군입대 하신 많은 분들 :) 마지막으로 역시 evil 팀이 아닌
가 싶네요.. ㅎㅎ 하지만 뭐 나쁜 일들만 있던 것도 아니니.. ^^
기분 좋았떤 일들도 참 많이 있었네요 ㅎㅎ :) ㅎㅎ
아.. 이제 내부매치 시간이 되어서 이만 irc 로 가봐야 겠네요 ㅎㅎ
그럼 오늘 즐거운 내부매치 할 수 있게 되길 바래고 오랜만에 이렇게 옛추억에
잠긴 다는 것도 즐겁네요 :) 그럼 부흥하는 ET ! 발전하는 FS ! 노력하는 듈러 !
긴 글 봐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수고하세요 :) 즐거운 하루 되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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