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문답 오늘 새벽2시50분경 산호서버인가?마산서버에서 플레이를 할려고 들어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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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Rampage님이 치터가 난무하는 시버라고 하면서 나가시더군요
치터는 누구였고? 치터인지 확인할수있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도대체 어떻게 했길레..치터하는 얘기가 나오는지...
저는 한번도 겪어 보질 않아서요.....
이유는 주로 짱밖혀서 모타를 하기 때문이죠...
아니면 제가 겪었는데도 기억을 못하는 것 일수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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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iness..님의 댓글
Happiness..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61.♡.148.43) 작성일JDU가보니 일부 정전이었다는데요. 마산섭은 닫히고 산호섭은 살아있었다던데..
Rampage님의 댓글
Rampage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11.♡.30.82) 작성일
음... 이번에도 저의 짧은 영어가 좀 아쉬운 대목이군요.(그점은 민망하기도 하고 다른분들께는 미안하기도 합니다.)
단지 밝혀두고 싶은것은,
제가 그때에 말한 내용은 요즘 치터가 난무(마치 역병의 창궐처럼...하핫..)하여 씁쓸하다 라는 얘기였습니다. 물론 그 얘기를 한 배경에는 게임을 하면서 \'치터구나\'하는 사람이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부분이 중요합니다.)
\'치터가 난무하는 서버\'라는 표현은 한 적이 없습니다. 이는 서버를 운영해주시는 쪽에도 대단히 실례되는 말입니다. 저는 서버를 무료로 제공해주심에 대해 cscw를 비롯한 다른 무료공개 서버 운영측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Rampage님의 댓글
Rampage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11.♡.30.82) 작성일
제가 나간것은 치터때문에 나간것은 아닙니다. 시간도 많이 늦었고 게임을 즐길만큼 즐겼기 때문입니다.
누구였냐고 물으신다면 대답하기 좀 곤란하군요. 기억이 잘 나지 않기도 하지만, 그리고 딱 한명 기억은 하지만 고유한 아이덴티티를 가진 닉네임이 아니라 사람들이 흔히 쓰는 흰색글씨의 흔하디 흔한 단어였기 때문입니다. 또, 그마저도 제가 했던 마지막맵에서 중간에 들어왔다가 (게임중에 자꾸 제가 몇마디 해서였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그 맵 끝나자 마자 나가더군요.
Rampage님의 댓글
Rampage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11.♡.30.82) 작성일
치터인지 확실히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야 그 사람 바로 옆에서 지켜보는것이 가장 확실할테지만 그것이야 어렵고 차선책으로 데모촬영이겠죠. 그것이 그나마 최선의 증거가 되는것이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플레이 하다보면 어느 정도 느낄 수 있습니다. 물론 한두번의 우연으로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cscw서버같은 경우는 그야말로 고수들이 널리고 널렸습니다. 제 생각에는 게임방송에서 일년내내 리그전을 벌여도 될 정도로 선수층(? ^^;)이 두터울 정도입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많이 살해당하다보니 이제 뭔가 좀 감이 잡힙니다.
예를 한가지만 들어보겠습니다.
어제 제가 나가기전에 마지막맵에서 어떤 라이트웨폰 레벨0인 사람과 라이트웨폰 레벨4인 제가 근거리던 원거리던 몇번 마주친적이 있었더랬습니다.(첫 마주침은 상대방 XP 0) 결과는 어땠을것 같습니까? (아, 제가 총질을 아주 못한다는건 인정합니다.)
그림을 그려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할 수는 없기에 제가 할 수 있는 대답은 저의 상식과 예측을 엄청나게 벗어났었고 여러분들이 무엇을 상상하던간에 그 이상이었다는것이죠. (앉아서 쏘는것도 아니고 움직이면서 쏘는데 라이트레벨0인 쪽에서 저의 총알을 몇발 맞으면서도 제게 오는 총알이 첫발부터 헤드샷에 빗나가지 않고 연달에 계속 맞는 상황...쯤이라고 하면 너무 약한가요? 보통 잘해봐야 네발정도 맞고 죽은것 같습니다. 그중에 헤드샷이 한발도 아니고 두발까지도 들어온것 같습니다.
Rampage님의 댓글
Rampage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11.♡.30.82) 작성일
그 사람과 비슷한 시간에 들어온 괜찮은 실력이다 싶은 사람도 XP100정도 한것도 잘한것이다 싶은 시간이었습니다. 300은 좀 안되었던것 같지만 200은 가뿐히 넘더군요. 그동안 무수히 많은 게임을 해 본 바로는 아무리 용을 써도 그 사람이 플레이한 그 시간동안 그런 XP가 나오는것은 사람의 실력이면 불가능합니다.
그사람이 XP가 60정도 되었을때 제가 참지 못하고 몇마디 했습니다. 웃기는게... 중간에 잠시 기능을 off 시켰는지 모르겠지만 한참동안 XP가 별 변함이 없었습니다.(또 저와 마주쳐서 저의 총질에 아까와는 전혀 다르게 쉽게 죽은적이 있습니다. \"응 그래 잠시 껐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그러니까 더더욱 짧은 시간에 순식간에 올라간 경험치라는 얘기지요. 상식적인 수준에서 인간의 실력으로 그시간동안 그 경험치는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킬수를 마지막에 확인하려고 했지만 정말 순식간에 나가버리더군요. 닉네임은 확실히 밝히진 않지만 마치 그날 치트가 어떻게 작동되고 얼마나 잘 되는지를 확인하고자 들어왔다는 식의 닉네임이었습니다.(그렇다고 닉네임에 cheat와 관련된 단어가 있던것은 아닙니다.)
Rampage님의 댓글
Rampage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11.♡.30.82) 작성일한두번의 우연이나... 또는 기가막힌 실력이라고 해서 의심하는것은 아닙니다. 그렇게 치자면 cscw의 선수(^^;)들은 몽땅 치터로 불릴만한 정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기억하는 수많은 닉네임들이 의심받지 않는것은 \'자연스러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플레이하는 그 느낌이라는게 있는것이죠. 아무리 완벽하려해도 단 1%라도 어떤 자연스럽고 불완전하고 인간냄새가 나는 그런것 말입니다. 정해진 시나리오가 없는 그런것 말이죠.
ONLY[ F2 ]PLAYER님의 댓글
ONLY[ F2 ]PLAYER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10.♡.127.45) 작성일거기는 벙커부스터를 켜논 서버가 아닌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