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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무척이나 마음이 상했더랬쏘;;;

비도 추적추적오고... 어깨도 무지하게 아파서.. 겨우겨우... 하고 있었는데;;

핑이 잠시 않좋은 상태에서 날 2번이나 고의 TK 하더구랴..

핑이 않좋은데 어케 보았냐구용?

그린핑과 옐로 핑의 환상 조합의 상태에서 보았다고..

첫번째는 칼로 싹싹 찌르더니 죽이고 나서는 슈류탄을 마무리 선물로 주고 가더구료;;

그럴수 있쏘.. 게임도 않풀리는데 화딱지 나서 그럴수 있다고 충분히 믿어 의심치 않쏘;;

그런데 다음에 리스폰 될때... 핑 때문에 서 있는 날 잠시 보더니 슈류탄을 2방이나..

까고 가시더구료... 허허.... 별로 기분이 좋지 않구료;;

날 안다고 했는데...

본래 닉을 밝히고 날 TK 했다면...

본래 닉을 밝히고 날 바보라고 했다면..

내 다 이해해 줄수 있쏘.. 엠병치도 않게 잘못했으면 Romper님만 오해 받을뻔 했다오;;

이런저런 삽질 오리시절부터 당해본터라 뒷골이 부숴져라 화는 나지 않지만..

보기가 민망하더구료..

누군지 밝히지 몬한다면 아예 Tker로 남던가.. 왜 안다는 말을 해서는..

날 혼동 시키는 거요?

혹시 나랑 원한이 있어서 이 섭에 잠깐 들어온것이라면 대략 뷁!을 외치며 사라지던지..

무척이나 꿀꿀한 날씨에... 참으로 사람 꾸물꾸물하게 만드는 구료...

그리고 어제 죽은 상태로 리스폰 기다리며 스펙하다 보니... 딱총으로.. 참..

뒷통수 쏘기 잘하시더구료.... 재미있었쏘 ㅡ.ㅡ?

다음에는 분명 다른 닉으로 들어올 테지만... 웬만하면 즐거운 분위기 망치지 말고..

그냥 재미있게... 쟈하하 나 외치며 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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