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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드디어 시험 마지막이네요

오늘 시험 아주 망했지요

답 시험지에는 썼는데 시간없어서 답안지에는 못 쓰고 내서 점수 깍아 먹고

느낌은 좋았는데-

하나같이 영 시원찮지 않네요;

내일은 수학만 빼면 일본어랑 체육인데..

머 부담없이 할 생각 이죠

일단 그런저럭 방학때가 오네요

쩝

그런데 오늘 에너미 엣 더 게이트라는 영화를 다운 받아 봤는데

정말 죽이더군요

COD에 소련군 미션 하고 똑같네요;

정말 긴장감 최고에 영화!

스나이퍼전 정말 무시무시하더군요

보면서 내내 부림슨님이 생각났슴;

제가 전쟁영화는 밴드 오브 브라더스(7화부터 밖에 못봤음) 랑 태극기 휘날리며 봤는데

이게 제일 잼나는거 같네요

역시 전쟁영화는 아틸이 정말 무섭네요;

슝~ 하는 소리와 함께 펑펑 하면서 다 죽으니 원;

소리만 들어도 소름끼치는 소리가 바로 아틸;

어우 지금도 소름끼침 -ㅁ-;

암튼 잼있긴 잼있네요 (19세 씬 있다던데 별로 안 야했음)

그럼 이만

내일 시험 끝나니 , 오후에 뵙죠... 으흐흐... [그 동안 분풀이 할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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