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문답 현재 (am 1:39)... 섭에서 겜에 대해....씁씁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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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씁씁해서 한자 적어봅니다.
글에 대해 섭섭하시면 할 수없지만...ㅆ.ㅆ
겜의 재미에 대해 잠시 적어봅니다.
분명 shuffle need 라고 해서 팀을 한번 바꾸어 겜을했습니다.
그러나...
deja vu 님이랑 lara님은 항상 같은 팀에 계시더군여. 당근.. 계속 이겼구여..
제가 2번째 이자 마지막 판인 tample2 맵에서 deja vu 님이랑 lara님은 한팀에 있지마세여.
라고 부탁조로 말씀드렸는데.. ...(어느 분이 독일군의 xp가 높다고 하면서..shuffle 할 필요
없다고 하시네여...)deja vu 님께서.. 팀이 언발런스 하시다면 다시 shuffle 하시더군여.
그래서. 결국에 다시 deja vu 님이랑 lara님과 한팀이 되서..
연합군이 사원안으로 리스폰 되기도 전에. 바로 오브젝트 먹구 숨어 계시네여.
제가 여기서 말하고 싶은건 그렇게 잘 하시는 분이랑 있으면 어찌피 지는 겜입니다.
tample2맵이 어렵다 한들 다 짜여 있는 시나리오는 뻔할 뻔.. 뻔데기 입니다...
죄송한 말씀이지만 .. 게임의 재미를 위해서 특히 잘하시는 분들은 발란스좀 맞추어 가면서
겜하자는 겁니다.. 제대로 겜해보지도 않고. 그렇게 다 먹어가면서 숨어있다가.. 짠... 나오면
어디 shuffle 할 보람이 없잖아여.. 차라리 아까 데쟈부 님께서 같이 하고 싶을경우는 그냥 탱크몰고가서
부터 했으면 합니다. 그렇게 20분씩 기다리게 하지 마시고여.
현재 굉장히 씁씁하네여.. 겜을 못해 지는 것도 있지만. 꼭 사람이 놀려가면서 하는 겜같네여
이 정도까지는 안그랬는데.. ................
술먹구 와서 그런지.. .... 이런 결과가 나오니 참 어의가 없고 씁씁해서 한자 적어봅니다.
((((((((( ... deja vu 님이랑 lara님과 는 아무런 감정이..없을까..합니다... )))))))))))))
댓글목록
Deja Vu님의 댓글
Deja Vu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61.♡.19.178) 작성일
네.. 이해 합니다..
흠 처음에 셔플하고 나니까 독일군쪽에 딱보니 잘하는사람들이 다 몰렸더군요.. 그래서 한번 더 셔플을 했죠.. 근데 이번엔 xp는 좀 골고루 분배되고 라라님이랑 저랑 같은편이 되었죠.. 솔직히 제 생각으로는 엑시즈가 크게 밀리는게 없다고 생각 됬습니다. 사원문을 탱크로 뿌기길때 까지만해도 10분여 밖에 남지 않았고.. 저희가 이긴 이유는 탑쌓고 오브젝을 먼저 먹어버려서 이지 않을까 합니다.. 겜을 하다보면 당연히 밸런스가 안맞을경우가 대다수입니다.. 특히 공섭은요.. 그런데 방금전겜은 제가 보기에는 그렇게 밸런스 차이가 많이 나지 않다고 봅니다.. 전쟁에서도 원래 공격하는 쪽이 방어하는쪽보다 병력이 3배는 많아야 거의 화력이 비슷하다 들었습니다.. 흠 그래서 저는 항상 얼라이가 엑시즈보다 약간 잘해야 잼있는 겜이 된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뭐 그런 이유로... 아까겜은 그냥 평소대로 아무생각없이 한건데..
씁쓸 하시다니.. 할말은 없네요..
그런데 솔직히 공섭에서 밸런스 맞추려고 이짓 저짓 다하다보면 또 밸런스 안맞을수도 있고 또 맞추려고 하면 시간 다가고 어떤사람들은 왜 팀옮기냐 그러구.. 무지하게 복잡합니다...
뭐 xp가 2배정도 차이나지 않는이상 그냥 해도 무난하다고 봅니다 저는..
우선 씁쓸하셨다면 죄송하구요.. 앞으로 밸런스가 좀 않맞아도 즐겁게 게임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lan~♡세랑[dvdprime]님의 댓글
lan~♡세랑[dvdprime]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11.♡.61.131) 작성일
-_-;; 저도 같이 있었는데,, 레드님이 서플에 반대하는거 저도 봤습니다. 저도 라라님과 데자뷰님등 고수들이 몰려있길래 서플에 찬성,, 그런데 서플 2번을 해도 같은쪽에 몰려서 어쩔수 없이 그게 그거다 하는 마음으로 했습니다..^^;; 물론 데자뷰 님과 누군가가(-_-;) 탑을 쌓고 먼저 옵젝을 탈취하긴 했습니다만,,
옵젝에 상관없이 얼리즈가 밀고 나가기에 엑시즈가 너무 강했습니다.. 템플앞에서도 굉장히 시간을 많이 끌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굉장한 접전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옵젝 탈취로 좀 후반이 금방 끝나버렸긴 하지만,, 중간 과정은 밸런스도 잘 맞고 재미있는 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ladylara님의 댓글
ladylara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11.♡.5.63) 작성일
먼저. ReD님께 전혀 섭섭한 감정은 없어요.
저도 게임하면서, ReD 님이 느끼셨던 씁쓸한 느낌이 없었다곤 못합니다. 밸런스 무너져서 일방적으로 밀리면 거친표현도 쓰곤 했지요. 하다가 그냥 나와버리기도 하구요.
방금전 게임에서는 결코 누굴 놀리고자 한건 아닙니다. 데자뷰님 말씀대로 평소 하던대로 생각없이 한거구요. 저도 엑시스 할때 오늘 같은 방법으로 진 적도 있구요. 편법이 동원된 건 사실이자만, 그것도 하나의 묘미라고 생각해 주세요. 솔직히 제가 한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또한 엑시스에도 ReD님 포함에서 잘하시는 분이 꽤 계셨던걸로 기억하는데요. 일방적인 게임은 아니었다고 봅니다.(사실,정공법으로 밀었다면 얼라이가 이길수 있었을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사원문 부셨을때 10분도 채 남지 않았거든요.)
허접한 저도 게임하면서 저희편이 좀 우세하다 싶으면 팀을 옮기는 편입니다. XP 차이의 유무를 떠나서 한쪽이 일방적으로 밀리는 건 저도 싫어하니까요. 아마 거의 모든 분들이 그러실겁니다.
음...최대한 제 마음을 알려드리려고 했는데, 글재주가 없어서
이모양이네요. 어쨌든 기분 푸시길 바라고요, 다음 겜에서도 멋진 플레이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