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문답 옛 추억을 되살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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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추억을 떠 올려봅시다. 처음으로 울펜을 접하게 된 그 날... 저희 울페너들에겐 어쩌면 인생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날일찌도 모르죠...저는 솔직히 어떻게 울펜을 접하게 된지도 기억이 안납니다. 하지만 울펜을 처음으로 해본 기역은 납니다... 저는 울펜이 fps게임 중에서 처음으로 해본것이였습니다. 그전에 카스나 그런건 해본적도 없었고요. 처음 했을때에는 제가 영어에 어느정도 능숙하기에 클래스 고르고, 등등은 다 잘 됬습니다. 하지만 슈팅, 오브젝티브등등은 하나도 몰랐습니다. 맵이 끝나고 약 30초동안 쳇팅을 할때 제가 한 말들을 기역합니다. 스타 같이 방장이 start누르면 되는건줄 알고 gogogo! start 를 쓴 기역도 있고, campaign형식도 모르고 what map next?라는 질문도 계속 던졌구요. 그리고 제가 난생 처음 울펜을 하게 된 맵은 레일건이였습니다. 그때에는 울펜이라는게 약간 재미있고, 매우 어지러운 게임인줄 알았습니다. 처음했을때에는 코어섭을 돌아다니며 약 2달쯤 하니깐 실력도 많이 늘고 코어섭에서 fragger, highest xp등등을 계속 딸 실력이 되었죠. 그때에는 패치가 있는줄도 모르고 \"아, 내가 섭에서 1등할 만큼되었으니깐 어쩌면 내가 고수일 줄도 있겠다 싶어서 구SF클랜에 가입했습니다. 당시 마스터분이였던 Captain(지금의 파이 클랜 마스터 Mercy) 한테 1:1 테스트 보는중 엄청 깨졌습니다. 그래도 그 분은 인심이 좋으셔서 클랜원은 아니지만, 후보로 선정해 주셨습니다. 제가 SF를 가입할 시기에 SF에 있던 분들이 점차 탈퇴하시고, 새로운 멤버들이 계속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그때 제 실력을 생각하면 웃음이 납니다. 헤드샷, 수류탄 타이밍등 아는것이 없고 오직 코어섭에서만 통하는 점프하며 쏘기...점차 제 실력도 늘기 시작했고, Captain님이 절 클랜에 가입시켜 주셨습니다. 그러나 몇달후, 불행하게도 SF의 새로운 멤버들의 심한 내부 갈등으로 SF가 해체되었습니다. 당시 SF멤버였던 저와 Medusa는 계속 Mercy군과 남아서 파이 클랜을 세웠습니다. SF때에 비하면 지금은 대성공이죠...처음 클랜에 가입하니깐 패치가 있는것도 알게되고, 1.02.서버에서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특히 sla분들이 그렇게 잘하셔서 자기 자신이 고수인줄 알았던 제가 꼴등이나 하고 그랬습니다. 그래도 역시 연습은 성공의 어머니이죠. 점차 실력도 늘기 시작했고 타 클랜분들과 sf, pie내에서도 인정 받기 시작했습니다. 점차 점차 울펜에 대한 생각도 넓어졌고, 매우 허접한 프렉무비를 만들어 봤습니다. 현제는 시험 끝나면 매우 허졉한 맵을 만들어볼 생각입니다. 거의 일년동안 Thief라는 이름으로 생활해온 저는, Thief라는 이름과 몇몇 분들이 저를 부정적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는 관계로 깔끔하고 어느정도 순정해 보이는 Liv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저를 부정적인 이미지로 바라보신 분들이 제가 이름을 바꾸는것을 계기로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 봐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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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SLA|Schaukel님의 댓글
|SLA|Schaukel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11.♡.160.230) 작성일SLA.....아잉 쑥스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