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문답 좌절의 나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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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6et프랰이름으로 검색 (211.♡.30.84)
댓글 2건 조회 7,153회 작성일 04-11-16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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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총을 쏠때마다 두렵다

하이스트 라웨랑 하이스트 배틀센스(오래살고 버티기)를 곧잘 따먹긴 하지만

매번 게임을 시작할때마다 두렵다

어디서 언제 누가 나타나서 1:1이라는 거친 싸움후에

너가 남느냐 내가 남느냐 희비가 엇갈릴 상황이 곧 닥쳐올지 모르는 운명가운데

놓이는 것이 두려움의 한 요인이기도 하겠지만.. 내가 혹시 헤드샷을 한번도 못날

리는 건 아닌지..그대로 주저 앉아 버리고 마는건 아닌지.. 혹 감각을 잃어버린건 아닌지..

매번 떨리는 가슴으로 조인을 하곤 한다.

매번 초심자의 자세도.. 좋지만.. 난 아직도 나 자신(내 총질 감각)을 믿지 못한다.

샷은.. 어느정도의 고수들 사이에선 자신감이 그 승부를 가리는 건데

매번 게임을 시작할때마다 두렵다는 건.. 그만큼 내가 아직은 모자란다는 것인가..

센시값, 피치값 디폴트는.. 어쩌면 내겐 숙명과도 같지만 한편으론 모험이다.

과연 적응을 할 수 있을지가 문제..

이번 주말에 좀더 넓은 청패드나 하나 사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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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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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FS^|]= ^TA^/dvance^Td님의 댓글

^|=[^1FS^|]= ^TA^/dvance^Td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11.♡.108.90) 작성일

왠지 모를 고독감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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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ance님의 댓글

Balance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21.♡.33.145) 작성일

디폴트는 패널티가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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