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문답 밑에 자전거에 대한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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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XS^NLA^0|:^NSchau^XK^Ne^XL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11.♡.208.56)
댓글 4건 조회 1,950회 작성일 04-11-2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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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에 자동차에 치이신게 나오는군요..;;
본인도 그런 경험이 있어 올려 봅니다

이글에 들어가기 앞서 : 체육복을 들고 성당에 갔더랍니다. 어머니께서 갔다 오는 김에 친구 갖다 주려구..그거때문에 한참 싸우다 결국 들고 가게 됬더라지요.

이야기 시작

친구랑 같이 성당갔다오는 길이였는데 왠 똥강아지-_- 한마디가 왈ㅇ뢍ㄹ오라왈오랑롸오오라
거리면서 헐떡거리면서 뛰어오더군요.

지금이야 \'이런 맛있어 보이는녀석이\' 라면서 몇대 차겠지만..

그때는 불과 9살밖에 안된 여리디 여린 소년이였기에 물리기 싫어서 반대편 인도로 갈려서
차도로 뛰어 들었것만...주차된 차에 가려 보지이 않던 택시 한대 -_-

솔직히 박히기 전에 \'풋 저정도 속도면 내 체력으로 거뜬이 막을수 있어\'
했는데 정작 -_-

얼래 하는 순간 눈앞이 하애지더지 갑자기 아무것도 안들리더군요.
눈앞에는 나체의 누나가 날 이끄는 듯한.

그러다 뭔가 철푸덕 거리길래 정신을 차려 보니 제가 차도에 누워있고 체육복 넣어둔 빵빵한 가방이 바로 머리 밑에 있더군요 -_-)

아저씨한테 쌩쑈를 부리면서 \'아저씨 존내 아파요\' 한마디 하니깐 전화번호 적어주고 택시로 집까지 태워주더군요..;;

후에 그 친구 말을 들어보니 2m는 공중에 떳답니다..-_-...
게다가 존내 위험하게 머리부터 떨어졌다는군요.

만약 내가 그때 엄마말 안들었으면 어케 됬을지 소름이 오싹하게 남...OTL

이글의 주제 : 엄마말 잘듣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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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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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inewe님의 댓글

onlinewe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143.♡.224.253) 작성일

나를살린 체육복...................................잘들고다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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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ne님의 댓글

mune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19.♡.99.207) 작성일

이 글의 교훈:차에 받히면 존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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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Pie^Q_^ELuna^p]님의 댓글

^P[^1Pie^Q_^ELuna^p]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10.♡.59.211) 작성일

교훈2:단순한 생각 존내 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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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Rid ^9Cobain님의 댓글

^1Rid ^9Cobain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11.♡.71.16) 작성일

싱하형은 존내 맞아도 안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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