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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OW
 ; 첫째날 -> 와, 퀘스트 재밌다..
   둘째 ~ 셋째날 -> 썬더블러프, 오그리마의 위용을 보고 입이 벌어졌다
   넷째날 -> 점점 지겹다..퀘스트 하나 꼬이면 발에 땀이 다난다..
   다섯째날 -> 인던 가보고 무지 재밌어 했다. 지겨움 감이 약간 사라졌다
   여섯 ~ 일곱째 날 -> 점점 지겨워 지기 시작했다.
   여덟째 날 -> 이것저것 캐릭 만들어서 번지 점프 연습..
   아홉째 날 -> 캐릭삭제...(Lv.24)

2. ET
 ; 오랜만에 ET함
   10분 경과 -> 사람보고 쏜 팬저가 하늘로 날아가는거 보고 조용히 디스커넥....ㅡ_ㅡ

3. Doom3
 ; 10분 ~ 20분 경과 -> 무서워서 조용히 소리 줄이고함. 긴장감 때문에 재미있음
   30분 ~ 40분 경과 -> 슬슬 재미없어짐
   다음날 -> 치트키써서 엔딩보고 Uninstall..ㅡ_ㅡ

4.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2 (ㅡ_ㅡ)b
 ; 10 ~ 20분 경과 -> 과거의 느꼈던 재미가 솔솔 다시 생김
   40 ~ 50분 경과 -> 적의(CPU) 짜증나는 공격(뒷치기) 때문에 상당히 짜증나기 시작
   1시간 경과 -> 점점 지겨워짐
   1시간 10분 ~ 20분 -> quit...ㅡ_ㅡ

5. 스타크래프트
 ; 10분 경과 -> 뻔한 적의 공격(CPU)때문에 걍 치트키 써서 이기고
                      조용히 Exit Program..ㅡ_ㅡ

6. 퀘이크3(로켓 아레나, CTF)
 ; 로켓 아레나 -> 10분 정도 하다가 신들린 듯한 샷을 쏘는 괴물을 보고 좌절, 조용히
                         디스커넥트..ㅡ_ㅡ
   CTF -> 사람이 없어서 불가능..ㅡ_ㅡ

이젠 정말 할 게임도 없네요..

사양도 이젠 구닥다리가 되서 하기도 겁이 나고...ㅡ_ㅡ

조용히 자중이나 해야지...


p.s 요즘 좀 안 좋은 일이 많아서 얼굴 붉히는 일이 너무 많았네요..
      정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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