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고수도 실력있는 것도 아니지만 제 생각을 적어봅니다. 전 크로스헤어의 위치가 익숙해져서 대충 감잡고 머리를 쏩니다. 그리고 etpro 힛사운드 온으로 하시고 게임을 하다 보면 저절로 헤드 힛박스의 위치가 외워집니다. 그래서 전 크로스헤어가 오히려 시아를 방해해서 crosshairpulse를 꺼놓고 색도 별로 튀지 않는 흰색 (size middle) 점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전 상대가 가까이 있으면 님이 말씀하신대로 좌우로 스프린트 하면서 움직이고요, 멀리 있으면 앉은 상태로 한쪽 방향으로 움직이며 쏩니다.

그리고 피치는 상하 움직임의 민감도로써 옆으로 돌아가는 적을 따라가기 힘드시다면 마우스 민감도를 바꿔야 합니다. 그리고 전 radeon 9200 에다가 800x600을 쓰지만 조금만 멀리 떨어져 있으면 적의 얼굴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머리통을 보고 쏘는거죠.

스프린트를 누른상태에서 좌우 빠른 무빙을 하면서 쏠때의 정확도는 스프린트를 안누른상태에서 같은 무빙을 하면서 쏠때의 헤드샷 정확도에 비해 얼마나 떨어지나요? 50%만큼 반감되나요?

스프린트로 인한 recoil 증가는 없는걸로 압니다. 서서 움직이며 총을 쏘는 것은 움직이지 않고 쏘는것에 비해서는 분명한 recoil증가가 있지만 정확한 수치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약 50%정도 recoil이 증가하는 것 같습니다. *recoil: 총포의 반동

그렇지만 앉은 상태에서 움직이며 총을 쏘면 recoil 증가는 없거나 매우 적습니다.

컴살때 딸려온 워크3마우스패드 씁니다만... 센시 7쓰다가 1.5까지 줄어들더군요..
패드 좋은거 쓸수록 더 좋겠지만 패드와 센시는 상관이 없는거 같습니다.
사람마다 틀리죠.

센시는 마우스와 패드의 마찰로 인해 차이가 생겨납니다. 물론 컴퓨터의 램이 부족하면 마우스 움직임의 인식이 다소 늦어질 수도 있지만 울펜을 문제없이 돌릴만큼의 사양이 된다면 그런 문제는 없겠죠. 참고로 전 한 6년 전 64램의 (당시 좋다고 평가 받던) 삼보 컴퓨터를 사면서 공짜로 받은 패드를 아직 사용중이며 마우스는 한 1년 된 cyberbeetle 2 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센시는 2.3을 사용하고요.

후훗... 제가 이 글을 리플로 도배해놨군요 :P

그냥 되는대로 갈깁니다.(그래서 샷 못함. -_-)

데자뷰님은 볼마우스................... 리얼리...??

데자님은 뭘 들고해도 잘할건데..

어줍잖은 헤드샷보다 정확한 바디샷이 훨씬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교전하는 방식은 각자 스타일이 있기 마련이죠. 모든이가 똑같은 센시,피치,무빙 등을 가지고 있다면 보봇들 게임과 다름이 없을테니까요.....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으실수있길 빕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센시를 2로 쓰는데 적을 쫓아가기도 힘듭니다...마우스도 묵직하고 패드도 번들이라 그리고 결정적으로 컨픽을 만지기가 상당히 귀찮더군요....그냥 카스시절때 쓰던 식으로 쓰고있습니다. 피치는  뭐...요즘은 0.018을 고수하고 있습니다...사운드도 끄고 하는데 적이 뒤치기를 하건 불편은 못 느끼겠더군요

전 헤드샷이 너무 잘되요..ㅡㅠㅡ

제 친구는 스타 모니터 뚜라지게 쳐다본데요 그게 투명유닛
찾는거라던데... 걔랑하는애들은 걔가 상식이 안통한데요 그정도..일까나요;;쿨럭 눈으로 투명인몹을보다니 대단하지요 -ㅁ-;;

안경잃어버린지 2~3개월 눈코입따위가 보일리가없다!

640x480은 적하고 배경하고 분간이 안감.

몸통샷에서 헤드셧으로... 변화를 해본 결과!
헤드샷이 필수 일수는 없습니다. 잘한다고 고수가 되는것도 아닙니다. 몸통샷이 중요하죠! 특히 난전에서는... 전 첫발 1~2발 정도만 헤드 쏘고 나머지는 몸통 쏩니다. 그래서 허접한지 몰라도... 헤드에 많은 의미를 두지 않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울펜하면서 잘하시고 싶으면 사양 업글이 우선입니다.

참 센스는 저 센스가 좋다고 생각 하는 유져입니다.
90도 턴이나 180턴이 어려운데... 익숙해지면 저 센스에서도 충분히 뒤를 뒤로 돌거나 턴을 할수 있습니다. 적군 제압도 가능하고요! 단, 빠르게 지나치는 적은 제압하기 힘들죠! 특히 휘감아 도는 적을 상대하기 힘듭니다. 그럴겨우는 빠르게 지나친후 다시 돌아서 제압하로 가면 됩니다.

헤드샷을 아무리 날려도,
자기보다 더 잘 날리는 사람 많이 있어요.
그러니 너무 acc 나 헤드샷에 연연하지 마시길 바래요.

개인적으로
Best medic 과 Best engineer 먹는 유저분을 가장 좋아하고, 존경한답니다. :)

그래서 리안이 나를 사랑하는구나. ㅡ_ㅡ; 제길.

믕믕믕 *ㅡ_ㅡ*
타부님아. 아라뷰해요. 핥딱 핥딱 핥딱

잇힝 저도 지포스3 ti200쓰는뎅 지포스3 유저를 만나니기쁘네유 으흐 구지 헤드샷보다는 바디샷으로!! 그리고 샷보다는...백업을..ㅠ_ㅠ 후후 전 마우스를(mx510인가?)요걸로바깠는데 손이작아서-0- 옆으로 잘안돌아가더군요-_- 샷할때는 정면 아니면 거이 죽는다는..흐흐 돌진이 쵝오

중요한 점은! 총알이 날라가는 속도가 있구요... 거기에 온라인 게임이라서.. 딱 클릭하자마자 총알 날라가는것도 아니구... 쿨럭 약간의 예측샷을...

샷 보다 미모.
                            - Pure minam SARS-

유니바스크 정 이라는 제약상표로 추정되는 뷁햏한 마우스로도 자연스러운 90 도 회전과 간혹 하늘을 향해 닐리리야를 추는 저의 마우스로도 대략 어느정돈 되던데요;;

저 개인적으로는 저 센시의 장점 중 하나가 마우스를 덜 움직이게 된다는걸 꼽고 싶네요 크로스헤어를 팍팍 돌리면서 람보처럼 쏘는건 어찌보면 멋지게 보이기도 하고 유용하게 보일수도 있지만 실은 조준점이 벌어져서 산탄율이 늘어납니다 쏘다보면 크로스헤어가 벌어지는것도 있지만 크로스헤어를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역시 벌어집니다 명중률도 떨어지구요 가능한 크로스헤어보다 무빙으로 해결하는 습관이 중요하겠죠.. 다들 아시는 얘기지만 한번 끄적여봤습니다.. 한페이지 넘어간 글인데 한마디 적어보고 싶었어요 T_T

좋은 얘기를 참 많이 하셨는데

정작 제일 중요한 무빙은 없네요

오른손 보다는 왼손이 더 중요한 게임이 울펜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