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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감리교 교단의 하나인 금란 교회의 김홍도 목사(67)의 설교가 언론과 여론의 도마에 올랐다. 김홍도 목사의 설교 내용은 “최근 남아시아의 쓰나미에서 희생된 사람들은 하나님을 믿지 않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서”라는 내용의 설교에 보안법 관련 내용이 포함되었기 때문이다.

김홍도 목사는 지난 2일 신년 첫 예배에서 “하나님의 사랑, 영혼 사랑”이라는 설교를 통해

“에스겔서 9장”을 인용해 이스라엘 백성의 죄악에 대해 설명 하면서 ‘서남아시아 여러 나라가 바닷속 지진과 해일로 수십만 명이 사망하게 된 것은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심판’이라고 말했다.

김목사는 또  \"8만5천 명이나 사망한 인도네시아 아체라는 곳은 ⅔가 모슬렘교도이고 반란군에 의해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학살당한 곳\"이라 하면서 \"3-4만 명이 죽은 인도의 첸나라는 곳은 힌두교도들이 창궐한 곳이다\"고 설교했다.

김 목사는 나아가 \"태국의 푸껫이라는 곳은 많은 유럽 사람들이 와서 향락하고, 음란하고, 마약하고, 죄 짓는 장소로 쓰인다\"며 \"푸껫에 유럽 사람들이 많이 왔다가 죽었는데, 예수 제대로 믿는 사람은 하나도 안 간다\"고 주장 하면서 \"제대로 예수 믿는 사람이라면 성탄절 주일에 놀러 가겠느냐\"고 반문하고 \"(예수 제대로 믿는 사람은 놀러 갔더라도) 하나님이 특별히 건져 주시지. 믿으시면 `아멘\' 하세요\"라고 말했다.

금란 교회에 다니는 22살 김모씨는 “목사님의 설교가 무슨 문제가 잇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라고 말하고 김씨는 또 “ 표현의 자유가 있는 나라에서 설교를 통해 예기를 듣는 것을 비판 하는 풍토가 세상 천지에 어디에 있냐”며 최근 언론의 태도에 이해가 가지 않는 다고 밝혔다.

금란교회의 다닌다는 한 넷티즌은 한 포탈 사이트에서 김홍도 목사님이 비난을 받는 이유는 현, 정부를 비판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 설교 내용중 보안법 관련 부문이 현 정부를 집적 자극했다는 것이고 이것이 여론에 비화가 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나머지는 정치적인내용이라 생략.)

솔직히 이 목사가 영향력을 가졌건 안가졌건간에, 이딴 정신상태의 인간이 신학대학을 졸업했다는게 웃기다는 말 입니다.

왜 종교계가 비난을 받는거겠습니까?

저런거 + 불투명한 자금의 이동 이거 아니겠습니까.

저목사는 완전 또라이아닙니까?

거기 푸켓가서 죽은사람들이 한둘입니까?

100% 가 관광객들 입니까? 아니죠... 관광객이 소수고 주민이 다수 입니다.

무슨 저기가  성도착증인 사람만 사는것 처럼 말하고, 힌두교, 이슬람을 개 씹알 취급하고 있습니다.

이런것은, 뭐 코란을 자의적으로 해석해서 테러나 하고 다니는 테러조직의 발상과 전혀 다를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뭐 형태야 어땠건간에..)

설교가 표현의 자유다?

표현의 자유는 있겠죠. 물론...... 그러하나, 과연 죽은이들에 대한 어떤 생각을 가지면,

저딴식으로 설교가 나올까요? 아니, 설교가 맞긴 맞나요? 설교면 가르침을 주는건데?

거기 가서 돌아가신분들중에는, 효도시켜 드리겠다고, 부모님 모시고 여행가신분들이 있습니다.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가족도 죽고 자신 하나만 남은 사람도 있습니다.

과연 자신이 그런입장이 되면, 저런말이 나올까 싶습니다...

음 밤이라 졸려서 횡설수설 하였으니 웬 개가 짖나 그러시면 고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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