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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용 건그래이브입니다.

오늘 포포루섭에서 겜하다 사이클 마지막 맵인 밧데리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엑시즈 거의 원사이드 경기였고.. 중간 중간 서플 봇이 자주 떳습니다.

물론 저도 F1눌렀지만 보트는 계속 실패해서 그대로 경기가 진행 되던중이였는데요..

그때 직업이 필옵이라.. 벙커에서 깡통 던지고 아틸찍고 제 소임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서 얼라이는 다리 건설해서 벙커 캡춰까지 이뤄지고.. 다시 빼앗고 그런

상황이였습니다.

그런데 그중에 제 서폿에 많이 주그셨던 분이 계셨는지..

\"서폿 시발라마..\"

그냥 그려러니 했습니다. 저도 울펜 경력 1년좀 안되지만 플라이 미 투터 문 가사에 나오는

주피터 앤 마스까지 이르는 관광 다 당해봤었고.. 오늘 얼라이 더한 관광도 당해봤지만

보트걸어서 패일되고 보트 되서 서플되도.. 어느 한쪽의 원사이트 형태의 경기가 진행됩니다.

그래도 전 그냥 묵묵히 그저 겜에만 제 맡은바 직업에 충실했습니다. 그러다 도저히 못버티면

ESC EXIT버튼 눌러주고요..

그뒤로도 그분께 욕 비슷한 말에  밴까지 해야 된다는 소리도 들었는데 그럼 어쩌라는 겁니까

-_- 뻔히 얼라이가 다리건설 하고 벙커에 올라오도록 보고만 있어야하는지.. 아님 클래스를

다른걸로 바꿔야 하는지..

그판 결과는 1분 남겨두고.. FS Advance님이 설치한 다이나로 얼라이가 윈했습니다.

정말 얼라이 입장에서 보면 통쾌한 승리죠..

겜 끝나고 갠전으로 FS Advacnce와는 디1 때부터 친구 지간이라.. 그레이트 샷 쳐주고

굳이라 말했습니다. 정말 멋졌으니까요.. 근데 그거 가지고도 태클거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졸지에 저만.. 아주 관광만 즐기는 관광매니아로 오인받았는지 -_-;;


결론 :   배터리맵에서 엑시즈 관광일때 필옵은 죽일놈이다??

           관광후 적 칭찬은 기만이다???

그냥 답답해서 적어봅니다. 포포루섭 겟판도 안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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