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츄잉검님 같은 경우도 있겠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럴거다... 라는 말씀이 아닐까요.

카스랑 울펜은 맞는거나 하는게 많이 달라서 별반 ... 개뿔 쥐뿔..

다른사람들도 자신같다는 생각을 버리시는게..

카스랑 울펜 그래도 많이 비슷하던데..;;

카쓰랑 울펜은 너무차이나서 이거. 비스하다니. 이해불능..

카스하다 울펜하면 아무런 느낌이 없는데 울펜하다 카스하면 shift&점프에서 허무감을 느낍니다..

오!! porco 님 맞아요!! 그느낌이에요...

앉을때도 키를 c를 눌러버리고...ㅡ.ㅡ;
x 막눌르면서 왜 안 엎드려져!! 하고 있었다는...ㅡ.ㅡ;

누구나 그렇다는 뜻으로 쓴것도 아니고 음..irc에서 말씀드린대로.......;;
이런식으로 듣고 하시면 저도 글쓰기 겁납니다.

내용은 별거 아니지만 말투가 상대방이 듣기에 매우 기분나쁠 수도 있으니 좀 공격적인 어투는 삼가하는게 좋을듯하네요 :)

음.. 카스하다 울펜한 사람의 대표적 유형으로서..
적응하기 힘듭니다. 그냥 총쏘고 노는건 그럭저럭 할만한데
오브젝트나 맵 보는거 같은게 영 정신없어서..
적응하는데 상당히 걸렸죠.. 저같은 경우.

울펜 한정판, 하프라이프 다 있지만 현재 최강의 게임은 ET라고 생각함, 하프시리즈도 재밌는 게임이고, 카스나 DOD도 좋지만, 일단 하프를 사야만 하는데, ET는 안사도 되고, 카스보다 ET가 더 다양한 게임 방법이 가능하기 때문이져. 오브젝트 수행이라는 최강의 재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메달오브아너도 좋아하는데, 같은 퀘이크 계열 엔진임에도 불구하고 기관총 쏠 때는 냉각 시간이 생각나서 어느덧 ET처럼 점사를 하게 되는 사실을 떠올리면, 비단, 울펜과 카스의 문제는 아닌 것 같구요. 메달(듀티포함), 카스, 울펜을 비교해 보면, 울펜이 아무래도 종합예술에 가깝다고 생각되고, 맵, 옵젝 때문에 일반적으로 다른 거 하던 사람들은 처음에 잘 적응 못하는 게 맞을 거 같구, 그런 거 없이 하는 사람들은 아무래도 FPS의 능숙자 내지는 뉴타입 계열이 아닐까요? 한 게임 잘하는 사람들은 다른 게임도 잘하자나요.

Porco님 제게 더 절망은 \'g\'키였습니다 ....
상황판단용으로 수시로 누르는 습관이 들어있는 \'g\'키..
달리다가 계속 총을 버리는-_-;;

ㅋㅋ... 결과적으로 울펜이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