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여러분 저희 한번 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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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매주 금요일이 편합니다만 이번주는 약속이 있고 다음주는 지리산을 갈 거 같아서 힘들 거 같구요
그 다음주부터는 마땅히 할 일이 없어서 언제든 될 거 같은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시며 바쁘게 살아가시는 멋쟁이 여러분들은 어떠신지 모르겠습니다
비 오는 금요일날 빠박하고 만나서 우산 안 쓰고 나와서 다 젖은 상태로 에어콘에 말려가며 소주나 한잔 하죠 히히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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