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in Iraqi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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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효 이제 갈날 한달도 안남은 불티나임니다
황소선생님께 받은 편지에는 덥고 어쩌고 눈도 안오는 어쩌고 적혀있었는데
여기 존내 춥읍니다.
깔깔이랑 내복 안가져온걸 존내 후회하고 있읍니다.
나카타씨는 뭔가혀 또 야깸 패밀리?
축구선수 나카타씨 팬클럽인줄 알았네효 ㅠㅠ
내가 한국만 있었어도 나카타 얼굴 합성해서 축전 주는건데 ㅠㅠ
어쨌든 요즘 바쁘고 피곤해서
제정신이 아닙니다
신동근은 17-18일날 어디서 볼건지 정해 놓을 수 있도록 해주면 참 좋을 것 같읍니다
백똥싸형님께도 편지가 왔는데
특식에 대한 얘기가 있었는데
여기 보통식단이 한국 자대 특식보다 훨씬 낫습니다
일단 식사비용이 한국의 3배. ...
게다가 취사병 짬밥이 아니라 민영 케이터링 업체에서 들어오는거라. ...
나중에 가기전에 사진이나 좀 찍어가야겠군. ...
그럼 님덜 설 잘 쇠셈
아까 몇사람한텐 전화했는데
두목빼고 한명도 안받았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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