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동계 올림픽 계최를 위한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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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이때 쯤 나타나 삥 뜯을 궁리하는 공지사항을 올리는 chandrasekhar입니다.
제가 먹고 사는데 바빠서 올해도 신경을 안쓰는것처럼 보이셨죠?
하지만 제가 누굽니까? 님들이 바빠서 신경 못 쓸 줄 알고 벌써 교직원용 콘도(휘닉스파크 한화콘도)에 추첨신청하고 바로 옆자리에 교직원 콘도담당 선생님이 있다는 사실에 거의 뭐 당첨된거나 다름 없다고 생각하며 여러분께
'아 우리도 이제 사회적 지위와 체면에 어울리게 고급 콘도체인에서 상쾌한 아침바람을 맞으며 스-키도 타고 눈썰매도 타고....쌰갈 삼겹살을 쌩으로 처먹던게 몇년전인데 ㅠ_ㅠ'
라는 생각을 갖게 하고 싶었습니다만..
하지만 제가 누굽니까?
지금까지 로또에 갖다 부은돈이 얼만데 5등한번 당첨 못 해보고
과천경마장에서는 사는 마권마다 백전 백패
GTA4하겠다고 간만에 트리플코어 CPU를 장착한 데스크탑을 영하10도의 강 추위를 뚫고 뱀산갔더니 영업끝났다는거 사정사정해서 사왔더니 윈도우만 딱 깔자마자 모니터가 나가서 손가락만 빨고 있는 제가 아니겠습니까?
지금까지 로또에 갖다 부은돈이 얼만데 5등한번 당첨 못 해보고
과천경마장에서는 사는 마권마다 백전 백패
GTA4하겠다고 간만에 트리플코어 CPU를 장착한 데스크탑을 영하10도의 강 추위를 뚫고 뱀산갔더니 영업끝났다는거 사정사정해서 사왔더니 윈도우만 딱 깔자마자 모니터가 나가서 손가락만 빨고 있는 제가 아니겠습니까?
추첨은 공정성을 위해서 콘도회사에서 한다네요 *^^*
당연히 떨어짐
그래서 또 뭐 일정 조사나 하고 숙소나 찾아봐야할 처지인데..
1번 조사는 일정.
1. 1월 초
2. 1월 중순
3. 1월 말
4. 2월 초
2. 1월 중순
3. 1월 말
4. 2월 초
이중에 맘에 드는 번호를 골라주시고
2번 조사는 장소
1. 청림산장(몇년전에 차 박살 낸 그 곳)
2. 김해천문대펜션(작년에 변기 박살낸 그 곳)
3. http://pensiontrain.korail.com 국가기관이 운영하는 공신력 있는 펜션-네이버 뉴스에도 나옴)
4. 쌰갈! 난 저런데 가기싫으니 건설적인 대안을 내겠다(의견첨부 要)
2. 김해천문대펜션(작년에 변기 박살낸 그 곳)
3. http://pensiontrain.korail.com 국가기관이 운영하는 공신력 있는 펜션-네이버 뉴스에도 나옴)
4. 쌰갈! 난 저런데 가기싫으니 건설적인 대안을 내겠다(의견첨부 要)
답변양식(이름/1번응답/2번응답)
예)김영삼/2/4-올해는 우리 따뜻한 우리 고향 거제에서 멸치잡이 체험활동 2박3일이 어떤지?
예)김영삼/2/4-올해는 우리 따뜻한 우리 고향 거제에서 멸치잡이 체험활동 2박3일이 어떤지?
많은 참여와 관심 그리고 따뜻한 격려와 따가운 질책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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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drasekhar Limit.
댓글목록
파괴미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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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7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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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번
장소는 전 어디든 따뜻한 데였으면 하고요..
여회원 없는게 우리의 일상이지만 그래도 남자끼리 또 가면 사실 좀 창피한데 제가 대안을 마련해 보았습니다
1. 그나마 이쁘장한 사람들을 골라 여장 시킨 후 여자 있다고 우김 (아싸님 두목님 등 유력. 아니면 여장한 적 있는 말밥 형 시키면 됨)
2. 전국 공대생 모임, 해병대 전우회 등의 깃발 들고 다니며 남자밖에 없는 모임인 것이 당연함을 피력
깃발은 재용이형이 들면 될 듯
3. 과거 본부에 잠깐이라도 오던 여회원들에게 어떻게든 연락 후 회비 감면 및 교통비 지원 등의 택도 없는 이유로 참가 부탁
만약 핸드폰 안 받고 이럴 경우 인상 드러운 회원(본인 유력) 집이나 직장에 파견하여 참가 강요
4. 피는 물보다 진하니까 엄마들 모시고 오면 됨
CSCW는 어머님을 생각하는 효자 모임이라는게 강조 되어 이미지 상승되는 동시에 태어나서 처음 어머니께 효도 가능
그러나 첫 날 소주 까고 나면 재용이형이 어머님들 앞에서 토사물 쏟고 자운님이 어머님들 중 한 분 멱살 잡고 이래서 그냥 우리 모두 살던 집에서 쫒겨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