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술 안 마실 순 없으니까 생각한 건데요..

뒷끝이 가장 거지 같으며 가격대 성능비가 저렴한 막사(막걸리+사이다) 많이 마시기 대회 해서 1등은 '주왕' 호칭 주고 1년간 오프라인 모임에서 술값 면제 이런거 어떨까요?
암행어사 마패처럼 주왕 주패 이런거 딱지로 접어 만들고 두목이 하사해 주면 될 듯.
술집에서 남들 계산 할려고 지폐 꺼낼때 주왕은 이제 혼자 딱지 꺼내면 됨.
혹시 주왕의 주패 과도 사용으로 짜증이 밀려올 경우 그냥 지금처럼 잘 안 모이면 됨 ^^

이걸 첫 날에 미친듯 경쟁 붙여서 하면 술고래들 술병 나서 골골 대기 때문에 술 때문에 시끄러운건 단 하루만에 끝낼 수 있음.
그리고 참가자들의 이후 행동 동영상/사진/글 등으로 기록해서 알콜이 인간에게 미치는 악영향에 대해서 기록 합시다.
그럼 차후 홍보시 CSCW는 기꺼이 자신들의 몸을 희생해 인류의 해악을 연구하는 살신성인의 정신을 가진 집단이라는 점 강조 가능함.
이거야 말로 1석 2조 아니 1석 3조? ^^;

다른건 모르겠고 딱지가 맘에 드네요

오지도 않는 새끼가 말이 많아 .................................
그 테니스공으로 가볍게 야구같은거 하면 어떨까요? 그 앞에 터도 있고 그렇던데
터가 그리 넓지 않다는걸 고려하면 짬뽕하듯 주먹으로 해도 될거 같고..
좀 활동적인걸 하고 싶습니다

돈이 없어 못 감에도 조직을 위해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나의 자세를 본받지는 못 할망정 까다니...

공하나 줏어가서 발야구 해도 될거 같고 아니면 그냥 인류의 해악이 되는 사람(=공익) 모다구리치기 하죠(미침)

간단히 할수있는 복불복놀이 같은걸 생각해 봅시다.
며칠간 1박2일(...) 을 보면서 검토중인데 의외로 준비물 하나도 없이 활동적으로 할수잇는 놀이가 많더군요.

막걸리 세병에 사이다 한병을 섞어먹는 원스타 쓰리걸리
반병을 섞으면 막사이
막걸리를 일주일정도 냉장고에 놔둬서 침전물 버리고 맑은술만 따라먹는 맑은술 막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