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INTHUNT]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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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가 IREM 게임을 계속 하게 되네요.
IREM의 아케이드 게임 팬이라서가 아닙니다. (IREM 슈팅게임은 상당히 좋아했지만;)
좋은기회 마련해 주신 오락실 주인님께 ㄳㄳ

5월 27일 비옴.
스샷 찍는 타이밍이 안좋아서 이번 보스의 모습이 거의 안보이네요.

이 스테이지부터 시야를 가리거나 진로를 방해하는 여러가지 구조물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가라앉은 빌딩, 파괴된 다리, 폐선 등등...)
이런 방해물들은 쏴보면 공격이 막히는데, 일부러 파괴하기 보단 지나가는게 더 좋을때도 있습니다.
스샷에 있는 저 잠수함들은 한번에 2~3척씩 나오는데, 역시 급히 진행하지 마시고 한척씩 이렇게 밑에서 위로 미사일을 쏴주면 됩니다.

하여튼 정면에 있으면 이리저리 피해야 하므로, 그냥 밑에서 처리 (...)

이 로켓들도 일종의 트랩인데, 공격해도 파괴되지 않습니다. 그냥 지나가야 하는 방해물임.
로켓을 잘 보시면 역추진기가 앞에 달려있는데, 로켓마다 역추진되는 타이밍이 다릅니다.
화면처럼 다른 방해물이나 적이 적을때는 그냥 빈틈으로 휙휙 지나가면 되지만, 적들로 복잡한 상태일 경우엔 일단 진행을 멈추고, 적을 잘 파괴하면서 역추진 타이밍을 보다가, 이렇게 로켓 여러개가 동시에 공간을 비워주는 타이밍에 한번에 휙 지나가면 됩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적이 많을경우 기뢰나 폭탄 같은걸 피해야 하는데 로켓 사이에 끼어있는 상태에선 그게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계속되는 로켓 퍼레이드.
다 이어져 있는것 같지만, 패턴은 제각각이므로 조심조심~
근데 어딜 향해 이 엄청난 로켓을 계속 쏴 대는건지...

이번 보스는 둘입니다.
그냥 색깔만 바꾼듯 실제 공격도 같지만 서로가 위치한 방향은 항상 반대입니다.
(한군데 뭉쳐있는 경우가 거의 없다는 말)

죽어서 컨티뉴함. 쪽팔려라 *^^*
참고로 이 스샷들은 게임을 처음으로 잡자 마자 컨티뉴 해 가면서 찍은 것들입니다.(근데 아직 원코인 못함)
이렇게 서로 멀리 떨어져 있을땐 둘중 하나만 공격을 시작합니다.
밑에 있는 애가 물에 뜨는 기뢰 같은걸 날려보내는 공격을 하는데, 위에 있는 녀석은 놔두고 밑에있는걸 앞에서 공격하면 됩니다.
전 이렇게 했는데 스샷을 보면서 생각해 보니 미사일이랑 어뢰를 같이 쏘면 둘다 공략 가능하군요(-_-)

서로 좁은 화면에서 일정한 루트를 따라 움직이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서로 가까워지기 시작하면, 보스 앞에 달린 앞부분의 커다란 구멍에서 강한 물살이 일어나는데, 이 물살에 걸리면 보스를 향해 끌려가게 됩니다.
이 끌어당기는 공격 자체는 그리 위협적인건 아닌데, 한놈이 끌어당기고 있으면 다른 녀석이 화면처럼 기뢰공격을 하게 됩니다. 꼼짝없이 죽게됨.
둘이 가까위 지기 시작하면 사이로 빨리 지나가서 끌어당기는 공격의 범위 밖에 있으면 됨.
화면 같은 경우 노란 녀석의 뒤쪽이 안전하겠군요.
-바닥에 붙여서 미사일이나 쏘자- 식의 공략은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보스가 화면 끝까지 움직이므로 닿아서 죽게 됩니다.
배경의 야구장이 인상적이네요. 아주 옛날 이 도시가 가라앉기 전, 저 야구장에선 닌자 베이스볼 배트맨이...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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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리는 개 풀 뜯어먹는 소리입니다. 잊혀진 소리를 찾아서‥‥ 안들리면 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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