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의 군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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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이야기는 술자리에서 가급적이면 가장 꺼내고 싶지 않은 주제중의 하나다.
실제로 군대를 안 가고 알고있는거래봤자 현역이거나 예비역인 형/친구 녀석들의
이야기를 줏어들은 짜투리 지식뿐. 겪어본거래봤자 28일간의 단기속성 당나라군대
만들기밖에 없고 그나마 그것도 운이 좋아서인지 몹시 대충 때우다나온 편이라
술자리에서 군대 이야기가 나오면 심히 할말이 없다.
남자들은 군대 이야기만 나오면 밑도 끝도 없이 이런 저런 이야기가 나온다.
개중엔 듣고 있으면 재미있는 이야기인데도 나로서는 상당히 심심한 이야기로
밖에 들리지 않는다. 말하는 사람의 카리스마에 따른 것일수도, 하지만 가장 큰
이야기는 내가 겪어보지못한 세상의 이야기를 겪어보지못한 사람들에게 들려주기
위하여 각색을 한것이 아닌, 겪어보지 못한 세상을 공유하는, 또는 공유했던 이들의
이야기이기에 그런게 아닐까 하고 생각해본다. 뭐, 술자리 군대 이야기를 무슨 발표도
아니고 일일이 준비해야한다는 건 있을수도 없고 할 필요도 없는 짓이지만, 괜히
그런 생각이 드는건 질투일까, 아니면 짜증일까.
블로그에서 퍼온탓이라 반말투 양해 요망.
하지만 진짜 술자리에서 군대 이야기 듣는건 군대 안간 사람들한테는 꽤나 귀아픈 이야기임..-_-
실제로 군대를 안 가고 알고있는거래봤자 현역이거나 예비역인 형/친구 녀석들의
이야기를 줏어들은 짜투리 지식뿐. 겪어본거래봤자 28일간의 단기속성 당나라군대
만들기밖에 없고 그나마 그것도 운이 좋아서인지 몹시 대충 때우다나온 편이라
술자리에서 군대 이야기가 나오면 심히 할말이 없다.
남자들은 군대 이야기만 나오면 밑도 끝도 없이 이런 저런 이야기가 나온다.
개중엔 듣고 있으면 재미있는 이야기인데도 나로서는 상당히 심심한 이야기로
밖에 들리지 않는다. 말하는 사람의 카리스마에 따른 것일수도, 하지만 가장 큰
이야기는 내가 겪어보지못한 세상의 이야기를 겪어보지못한 사람들에게 들려주기
위하여 각색을 한것이 아닌, 겪어보지 못한 세상을 공유하는, 또는 공유했던 이들의
이야기이기에 그런게 아닐까 하고 생각해본다. 뭐, 술자리 군대 이야기를 무슨 발표도
아니고 일일이 준비해야한다는 건 있을수도 없고 할 필요도 없는 짓이지만, 괜히
그런 생각이 드는건 질투일까, 아니면 짜증일까.
블로그에서 퍼온탓이라 반말투 양해 요망.
하지만 진짜 술자리에서 군대 이야기 듣는건 군대 안간 사람들한테는 꽤나 귀아픈 이야기임..-_-
Wake Up The De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