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사태 돌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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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뉴스에서 본 건데.. 일단, UN에서 또 평화유지군을
레바논과 이스라엘에 파견한다네요.
 
사실상 말이 평화유지군이지.. 경제 침략군 역할을 할것이고,
이라크에서처럼 어떤 만행을 저지를지 알수가 없는거죠.
이라크에서는 일본군은 완전 철수 했는데,
또 한국군은 추가파병과 연장신청을 했답니다.
그러고도, 머리가 나쁜건지 아무튼 한국 국민들은
왜 우리나라가 테러대상국에 올라 있냐고, 아랍사람들한테 화내내요.
도저히 조금도 상식적이지 않고, 어이가 없어요.
(지난 뉴스기사만 처음으로 돌려봐도 자이툰 부대는
처음에는 공병이 아니라 보병으로 그저 침략하는 전쟁부대였음)
 
여담의 뉴스로 한국의 광복절인 8월 15일날 한국에서는 각종 광복행사와
메탈리카의 공연?!(왜 이날 온건지 이해할수가 없음 하긴 쉬는날 이니까..)
이 있는데, 일본에서도 대국민적 야스쿠니 신사 참배가 있는 날이네요.
 
게다가, 또 웃긴 뉴스기사를 한가지 더 봤는데 작전통제권 환수에
여러 원로 장군들이 반대 시위하겠다고, 나서더라구요.
사실상 한미 군사동맹에 작전통제권과 작전지휘권 이 두가지가 있는데
미군의 힘을 빌리지 않고, 점차 자주적으로 국방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통제권과 지휘권 이 둘다 넘어오고 자체적인 전략이 있어야 하는 건
초등학생도 아는 사실입니다.
일단 작전통제권은 사실상 큰 의미는 없습니다.
전쟁 발발시 그 위험과 작전 실패에 책임을 지는 권한이 작전통제권이고,
작전지휘권은 전쟁발발시 실제적으로 자체적인 군사전략등의 권한을
갖는 건데... 한국에서 주한미군의 주둔비용을 천문학적으로 대는건
사실인데, 사실상 우리가 주한미군을 건들일수 없다는 거죠.
미국이 전쟁 일으키려고, 주한미군이 북쪽에 미사일 쏘면,
그냥 한반도 전체가 전쟁이 시작이 되겠고,(요즘 완전 이런분위기죠)
우리측의 주도로 전쟁이 시작된다해도... 주한미군이 도와줄지는
알수가 없는 미지수입니다. 말이 한미군사동맹이지.. 사실상
우리가 할수 있는건 지원 요청같은 것들뿐 미국의 입장으로서는
만약 한국전쟁이 재발발시 이윤을 남기려면, 전쟁의 장기화와
전쟁후 개발을 핑계로한 개발 산업을 무기로 전국민은 미국계 다국적기업의
공돌이거나 셀러리맨일수 밖에 없는건 사실입니다.
 
 
아, 이건 재미있는 사실인데.. 인터넷 다른 곳에서 퍼온거에요.
이번, 작전통제권 환수에 반대하는 장군들의 전력입니다.
이거보고 무지 웃었던 것 같네요. 너무 화려한 전력들이라..
국방 원로들이여 안보를 논할 자격이 있는가!  ㅠㅠ
그리고, 그밑에 통계는 세계 경제 성장 통계인데 진짜 흥미롭습니다.
//// 작전통제권 환수에 반대하는 장군들의 전력

최세창 / 1979년 12·12 당시 3공수여단장으로 쿠데타에 병력을 동원하는 등
           군사반란에 가담해 반란모의 참여죄 등으로 대법원에서 유죄 판결
노재현 /12·12 쿠데타 당시 국방장관으로서 반란 진압은 커녕 육본 벙커로
          달아났다가 나중에 신군부에 체포돼 쿠데타 세력에 협조한 전력의
         소유자
이종구·이상훈/ 국방력 증강사업인 율곡사업과 관련해 억대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
이양호/ 전 장관은 한때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무기 중개상 린다 김
         스캔들로 ‘몸 로비’라는 조어를 유행시킨 사람
정래혁/ 84년 부정 축재자라는 투서를 받아 32억원의 재산을 국가에
          헌납하고 정계를 떠난 인물(같은 고향 문형태와 비리 고발전을
          벌이다 결국 정계은퇴)
오자복 / 지난해 <문화방송> ‘피디수첩’ 보도를 통해 손자 2명이 우리나라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국적을 취득한 사실이 드러남.
윤성민 / 82년 재임 당시 육군 참모총장에게 “문제 사병은 전방에 근무하도록
           유도하고 전방 부대에 있는 문제 사병은 후방 근무를 시키지 말라”고
           지시한 사실이 의문사  진상규명위원회 조사 결과 밝혀져 ‘녹화사업’의
           주역으로 평가받음. (전두환의 행동인사)
서종철 / 1975년 4월 8일 인혁당 재건위 사건 때 군법회의에서 도예종씨 등
           8명이 사형 판결을 받자 그 즉시 사형집행 명령서에 서명을 해
           이들을 사형시킨 인물
김동진/12.12군사쿠테타 행동인사
 
 
//// 박정희 대통령 집권 당시 세계 경제 성장
 
역대 집권자별 실질경제성장률 (년 평균 %)
------------------------------------------------------------
집권자(기간)-----------      한국(%)---   대만(%)---주요국(%)---비교(대만/주요국)
---------------------------------------------------------------
이승만/장면('53-'61).........4.1...........7.3.........4.5.................3.2/-0.4
박정희('61-'79)..............8.5...........10.0........5.2................1.5/ 3.3
최규하('79-'81)..............2.1...........6.7.........2.0................-4.6/0.1
전두환('81-'88)..............9.3...........8.5.........3.6.................0.8/5.7
노태우('88-'93)..............7.0...........7.1.........2.7.................-0.1/4.3
김영삼('93-'98)..............4.3...........6.2.........3.0.................-1.9/1.3
김대중('98-'03)..............6.8...........3.1 ........2.0..................3.7/4.8
----------------------------------------------------------------------
출처) http://kosis.nso.go.kr/ 에서, 'KOSIS > 자료출처별 검색(국제통계) >
박정희시절은 미국이 역사상 가장 경제적 활황을 이루던 시기였고,
미국의 지원으로 그당시 중국과 접하고 있는 한국, 대한, 홍콩, 싱가폴
등이 급속한 동반 성장을 하던 시기였고,
김대중의 시기는 가장 세계적으로 경제가 어려웠던 시절이다.
박정희 前대통령의 친일반민족행위, 군사반란, 민주파괴, 인권탄압
각종 부정부패에도 불구하고 박정희 前대통령이 대한민국의 경제를
살렸다는 단 한마디에 다른 것은 전부 없는 일처럼 지워지는
이런 몰상식하고 비이성적인 일이 어디에 있는지 궁금합니다.
 
 
 
 
 
오랜만에 글적는데 머리 아픈 글 남기고가여 느아ㅠ
하지만, 저거보다 보니깐 다들 알면 좋을 사항들 같아서 올립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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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is님의 댓글

no_profile uli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직까지는 미군 철수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도 작전통제권의 환수가 미군 철수와 무슨 연관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대통령이라는 군사 통수권자에게 반항하는 듯한 군 원로들의 모습도 그렇고.
국가 통제권의 환수를 놓고 집회를 갖는 우익?단체들의 모습도 그렇고.

무언가 제대로 된 기틀이 잡혀야 합니다.
나라에서 가장 우선이 되는 정신같은게 있어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그런게 없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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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 까마귀님의 댓글

no_profile A//E 까마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당장 한번에 철수는 아니더라도, 조금씩 그런 노력을 해나가야하는 건데.. 이건 노력이고 자시고, 오히려 기지확장을 하고 있으니 문제가 커지는거죠. 지금 2차대전당시 미태평양사령부의 90퍼센트가 남한과 일본에 전진배치 된다는 사실만 봐도 동북아 전쟁을 준비하고 있다는건 쉽게 짐작할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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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 까마귀님의 댓글

no_profile A//E 까마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고, 작전통제권의 환수는 실질적으로.. 의미만 있는거지 전쟁발발시 그다지 효력은 없습니다만, 전적으로 미군에 의지하지않고 한국군이 자력으로 국가안보를 지켜야 한다는거죠. 아니 무슨 미군이 경찰도 아니고, 돈주면 지켜주고 그럽니까.. 그리고 미국이 남미나 중동쪽만 봐도 언제 뒤통수를 칠지도 모르는 상황이고.. FTA문제만봐도 일본도 거절하고 있는 사항인데 우리나라는 오히려 앞장서서 하겠다는 자체가 말이안되는것 같아요. 국가를 대표하는 사람이 오히려 시민단체보다 FTA에 대해 모르고 질문에 대답도 못하며, 다른 나라 통계치나 왜 실패 했나 조차 모른다는건 있을수가 없는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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