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저희집엔 해적판 씨디가 몇장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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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두 달 전쯤에 중국에 다녀왔는데
씨디를 몇 장 사왔습니다.
한국에서 2~3장정도 살 가격에
15장 정도를 사왔죠
전 그냥 씨디가 매우 싸길래
4군데의 음반매장에서 눈에 띄는 음반을
10여장 가량 구입했읍니다..
장당 1500원~2000원 사이의 가격에
미스피츠의 50년대 팝음악 커버 앨범을 포함해
스토리 옵 더 이어 신보
블러드 포 마이 발렌타인 신보
영국 77펑크 컴필레이션
라몬즈 - 로드 투 루인
네이팜데쓰 - 에너미 옵 뮤직 비지니스
등등...
풉..말 그대로 저야말로 에너미 옵 뮤직 비지니스 였읍죠 ㅋ
왠지 이상했던건
어쓰 크라이시스의 중고 음반의 가격이 3000원 정도였던것에 비해
(이건 해적판이 아니었읍니다!!)
라이센스판 처럼 보였던 위에 앨범들이 훨씬 가격이 싸더군요..
거기다 중고수입반인 줄 알고 샀던
2000원도 되지 않는 가격에 샀던
헤잇브리드, 매드볼, 블랙 크로우즈, 등의 씨디들..
집에서 열어보고 경악 했습니다..
구멍이 뻥 뚫려 있는 씨디...
음악은 잘도 나오더군요..
알고 보니 프로모 판을 싸게 파는 가게 였습니다..
중국에서 원판..
이라고 적혀있는 판은 프로모 판이더라구요
카르카스의 웨이컵 앤 스멜
디비뒤도 3000원 정도에 샀는데
해적판이라네요
뭐...잘은 나오지만...
아무튼...
저혼자 알고 넘어 가려고 했는데
슬기가 사람들 좀 웃겨 줘라고 자꾸 & 여러번 협박을 해서
결국 올립니다.
사진은 귀찮아서.....
아 참 슬기는 파괴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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