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땐 \"너 보고 싶어서 잠이 안오더라...\"라고 한방 해주면 점수 백점 더 땁니다[...]

뿌지직이라고 하면 됨

.....저 소리 하기 전에 친구 만나고 집에 돌아가는중 심심해서 전화했다고 해서 orz 역시 연애는 경험..시밤..

연애는 경험임.
고로 동급생 1,2 스페샬 외 다양한 미연시겜을 즐겨보아요~
거기나오는 주인공들의 말빨은 환타스틱~
그러나 역효과나는 대사들도 있으니 주의

(노래가 참 좋네요..)
여자들 보통...밤늦게 전화하는거 좋아해요..
위에 siflu 님이 언급하셨다 싶이.. 저런식의 들이대는 멘트.. 좋아요..
\"그냥....자기전에 니 목소리가 듣고싶어서~ ....농담이야~\"
괜히 어색해질수도 있으니 농담이라고 한마디 붙여주더라도..
저런 한마디 한마디에 좋아하더군요..

자기 좋다고 하는 사람 싫어할 사람 잘 없어요~!!

자고있는 도중 전화오는건 아무래도 짜증나지 않을까요 ㅠㅠ;
그리고 AB 형은 자기 좋다는 사람에게 오히려 호감이 않가는
사람이 있어요 ;ㅁ; 그녀가 AB 형이거든요....

마음을 표현은 하되 밑보이면 안됩니다.
연애에 마음을 표현하지 않는건 반칙이라고도 할수있구요.
하지만 사람이라는게 영악한 것들이라...
너무 표현이 지나쳐서 떠받을어주면 안됩니다.
자기 떠받들어주면 얕잡아 보고 하니까요.
힘쎈 사람한테는 쩔쩔매면서 약하고 착한 사람들한텐 막대하듯이.
마찬가지로 상대가 자신을 떠받을어 주더라도 얕보지 마세요.
상대도 있는 자존심을 굽히며 자신을 위하는 것이니까요. 더 아껴주어야겠죠.

밑보이면 안되지만 강압적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밑보이지 않기 위해 자존심만 세운다거나
남들보다 쎄보이려고 자기보다 약한 사람들에게 텃세를 부린다거나.
상대를 강제로 자기 뜻대로 하려고 한다거나.
이런건 강해보이기 보단 치졸해 보이기 때문에 오히려 더 밑보이는 결과를 낳죠.
오히려 약한 사람들을 위해주고 부조리한 강한 상대에게 대항하는 것이
더 스스로를 멋있게 보이게 합니다.

그리고 루시님도 자기 전에 가끔 상대가 전화라도 걸어줬으면 하는
막연한 기대를 가진 적이 있으실겁니다. 상대도 마찬가지일거예요.
싫은척 하고 불평도 하겠지만 마음속 한구석으로는 분명 기뻐할 겁니다.

하지만 만일 적당히 장난스러운 관계면 진지하게 이야기 하거나
깊은 관계로 변해갈것 같은 복선이 보일때 상대가 두려워하거나 부담을 느낄수있습니다.

말은 쉽지만 직접하면 잘 안되죠...

orz.....고맙습니다

techniq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