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왜 서버마다 중화기 수와 아틸 수를 제한하는지 궁금하네요

↑ 이런식의 역질문 시비조리플은 자제효
정말로 궁금해서 묻는거에여

구체적인 예를 매번 글마다 수없이 설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질문글이 올라오는게 더 궁금하네요.
할말 다 해놓으니깐 \'그래도 싫다!\' 완전 이거죠...
시비쪼로 들렸다면 죄송합니다 :)
근데 람보메딕을 죽이지 않고 살려둬야 한다는 소리로도 들리는데, 람보메딕이 가능하단 그 존재 자체가 문제란걸 인식하지 못하셨나보군요.

일단 람보메딕이 많아질수록 울펜만이 가진 게임성이 사라지고 다른FPS와 같다는 느낌을 가지게 되던데

람보메딕이 할줄 아는건 어느 FPS에서나 존재하는 \'저군 사살, 자기 생존\' 뿐이죠.
ET는 팀플래이에 바탕을 둔 오브젝트 수행형 게임이란걸 항상 기억하셔야 합니다.
메딕은 아군을 치료, 회복시킨다는 엄연한 고유의 임무가 있습니다.
적을 죽이는 목적은 필드옵스, 솔져 등의 클래스가 맡은 임무죠.
그런 설정이 있는데도 메딕이 필드옵스, 솔져보다 더 강해서 날뛰느라 자기 본임무까지 망각해버리는 그런 일이 번번한데 그게 바로 문제가 아닐까요 \'ㅅ\')a

람보솔져와 람보필옵은 애초에 할일이 적을 죽이는 일밖에 없기 때문에 람보플래이라고 할지라도 어디까지나 자기 임무를 수행하는 방법중 하나라고 생각해서 인정할지라도
(필옵은 아모 보급과 아틸과 에어 서포트를 이용한 진로차단 등의 목적도 있긴하지만..)
아군을 살리기 위해 비교적 더 나은 환경을 가진 메딕이 그걸 악용해서 람보질을 하는건 납득이 힘든 부분입니다.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하면서도 다른면에서 패널티를 안준 제작자도 문제..)

메딕은 다른 클래스에 비해 화력이 약하고 총질 못하고 메디팩질 잘 못하면 람보고 뭐고 말짱 꽝입니다. 초중수분들은 쉽게 킬이 가능한 필옵이나 솔저나 재미있는 코옵을 선호하겠죠. 가뜩이나 공섭에 메딕없는데 제한까지 걸면 0메딕 게임도 나오겠군요. 그리고 진짜 아군이 앞에 누워있고 적도 주변에 없는데 쌩까고 가는 메딕이 그리 많습니까?

그런데 사실 사람이란게 생각하는 관점이 다르다보니 울펜이란 게임이 타 게임보다 팀플레이 지향성 게임이고 그 재미로 하는분들도 있겠지만 그것보다 총으로 얼마나 많이 죽일수 있을까를 생각하며 즐기는 유저도 있습니다. 사실 타클래스는 적과 교전해서 이기더라도 교전중 입은 패널티를 그대로 안고 재전투에 임하지만 메딕은 적하나를 처리한 뒤에 패널티없이 다시 전투에 임한다는 부분에서 저는 그렇게 인정하고 싶진 않네요. 저는 총을 못 쏘는 편이라 가끔가다 메딕을 해보긴 하는데 제가 적을 이기더라도 제 hp가 25이하로 남고 이길때가 대부분이라 만일 메딕이 아니었으면 내가 졌겠지라고 생각하고 비록 저한테 졌지만 속으로 그 플레이어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가 같은 메딕이었다면 나를 갖고 놀았겠지 생각하지요. 일단 저도 울펜을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는 메딕 주사 꽂는 그맛에 들려서 했고 그 후로는 뺀찌 돌리는 재미로 하고 있습니다. 물론 총을 잘 쏴서 총으로 많은 프렉을 올리고 데쓰수가 적은 걸 목표로 하는 유저들의 생각도 잘못은 없다고 봅니다. 자신이 그 게임에서 재미를 추구하는 시발점이 다른 거 같으니까요.

어드벤스드님 말씀이 정답..
전 횡설수설하게 겉만 맴돌았지 정작 요지는 전혀 말하지 못한것 같군요.

음...백업메딕도 엄청재밌던뎅...

메딕은 아군 백업만 열심히 해도 xp 1위는 쉽게 따낼 수 있어서
그런쪽으로 재미를 볼수도 있는 클래스죠..

나위님 말씀에 동의합니다만
람보메딕을 없애기위해 모드를 개발한다고 해도
초보분들이 순수하게 백업만하실까요? 뉴비분들 교육을 시켜야지 이건 될듯하네요.

따지고 보면 뉴비분들 보단 샷터 고수분들을 교육(?)시켜야 할지도..
어느분 말씀처럼 람보메딕도 어느정도 실력이 바탕이 되야하기에 뉴비들은 람보메딕은 안하거든요..

noob! 은 람보메딕보단 중화기나 그리네이드 런쳐, 필옵의 서폿, 아틸을 더 좋아합니다... 뭔가 쾅쾅쾅 터지는 맛도 있고 더 쉽거든요.

초보의 상징은
로딩화면 보고 \'빨리빨리~\'
로딩 끝나고 재빨리 L 누르고 솔져 누르고 팬저 선택!
아싸링~?

뉴비라 불리는 분들이 메딕을 한다함은...
적을 죽이면서 불리할떈 빠지면서 헬스팩 먹는 그런게 아니라
메딕 부르는 아군 위에 헬스팩 떨구거나, 아군 앞에서서 무기 바꾸기 키로 두번 왕복후 주사기 찔러주는..
그런 정도가 아닌가요?  너무 극단적인 초보를 예로 들었나..

그래도 매치할때 보면 메딕이 다수이지 않나요. 어짜피 메딕을 합니다.

걍 하면 안됩니깡.. ㅜㅜ

제가 역질문 시비를 걸었다고 생각하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게시판에서 열심히 얘기하고 있는데 갑자기 오셔서
\'람보메딕 죽이기\'라고 하시는게 게시판 글을 읽고 말하신건지 궁금해서 그랬습니다.
그래서 이미 적용되고 있는 중화기와 아틸제한에 대해 말한것입니다.
물론 설명이 부족했으니 잘못했습니다만..
분명 기존 설정에 11명이상부터는 모타가 2대가 사용가능합니다.
그렇다고 오아시스에서 2모타를 쓰게되면 얼라이로서는 눈물을 흘리죠.
이걸 제한한걸 가지고 모타죽이기라고 한다면 어떻게 대답하시겠습니까?
단순히 시비가 아니고 비슷한 상황을 이야기했다고 생각해주세요

먼가 쌓인게 많아 보이네요
이상적인 팀플레이를 바라시는 모양인데
그게 마음대로 되는것도 아닌데-
너무 자기 불만 털어놓는것 같아 유감이군요

기분이 들떠서 좀 오바 하다보니 이상한 쪽으로 뒤틀려서 좋지 않게 보였나보군요.
분명 제가 이상적인 팀 플래이를 원하는건 맞습니다.
이상적인 팀웍이 안되더라도 적어도 밸런스만은 조절해두자 라는 마음이었죠.
밸런스가 적당하게 조절이 되면 자기 클래스에 맞게 행동을 해서 팀웍 플래이가 더 잘되는건 당연한거고...
100% 해결은 아니라도 지금보단 나은 수준으로 말입니다.

하지만 설득력있는 말실력이 안되서 매번 이꼴이니 원... :)

잘 진행된다 싶다가도 이따금씩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는 것 같아서 씁쓸하군요.

리플달아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아래 여러글들이 있었지만 람보메딕 문제점보단 어떻게어떻게 메딕을 바꾸자 라는 말들이 대부분이라 문제점이 뭔지 물어봤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냥 있는 그자체를 즐겼으면 합니다. 람보메딕있다고 꼭 그편이
이기는건 아니라고 제가 생각하기에요 제가 지금까지 공섭에서
많이?해봤나? 하여간 람보메딕있다고 그 게임을 이기는게 아니더군요 그 람보메딕이 사람들 죽일때 조용하게 오브젝 성공하면 끝이거든요 람보메딕은 자기 혼자 플레이하는경향이 있어 오히려 팀전력이 약해진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메딕 능력 제한보다는 차라리 헤비웰폰처럼 메딕수 제한이 어떨까 합니다.능력자체를 제한한다는게 재미를 반감시키죠.
예를들면 필옵 제한 너무 심하면 아무도 필옵 안합니다.재미가 없으니까요..

어드뱅님의 말에 동의.
그런데 뭐 이런일은 국내만 그런거같군요. 워낙서버가 적어서 그런건지...1명이 핵쓰면 모든 울페너가 들썩거린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