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문답 운동장에 대한 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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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이가 자주 가던 운동장에 사람들이 모여서 수근대고 있습니다.
무슨 일인지 두리번 두리번 해보지만 자세한 내막은 모르겠고..
대충 선글라스에 복면쓴 누군가가 스피커 갔다놓고 고래고래 노래 부른듯 합니다.
(누군가.. 축구하는데 운동장 한가운데서 훌라후프 돌리던 심판이 뒤통수 맞았다고..도 합니다)
스피커 갔다논 사람들이 누군지는 모르지만 팀 대 팀으로 붙고 있고.. 씨름판에선 웃통까고 붙고 있습니다.
모든게 귀찮은 사람들도 인상을 찡그리고 있습니다.
그나마 찾는 사람도 적던 운동장이 더 좁아집니다... '아니 사람이 주니 더 넓어지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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