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칼라닉의 대장금님이시군요 :)

얼라이하다보면 적의 방어라인을 밀어낼때마다 성취감이 있는데
엑시즈하다보면 졸 잘막고 있어도 성취감이 없음..

그래서 얼라이만 함...

방어시 오아시스 맵이나 배터리 맵에서 다이나 3개쯤 연속으로 풀면 희열을 느낌 ^-^

전 옵젝으로 겜을 빨리 끝내버리는 것에서 성취감을 느끼기 때문에 얼라이만 해융 ' w'
똑같이 연속 4~5연킬을 해도 액시스로 할때보단 얼라이로 할때가 좀더 보람이 있고요...(아군이 양념 발라놓은걸 내가 끼어들어 거저 먹는 느낌이 비교적 적다고 할까나?)
방방 나는 겜으로 FPS생활을 시작해서 그런지 짱박혀 있다가 덮치는 스타일에 반감을 가지고 있는것도 얼라이를 고집하는것에 한몫하는것 같네요.
뭐, 하다보면 팀웍이 안맞아서 얼라이 한명이 액시스 서너명에게 집단구타 당하고 자빠지는 헤프닝이 도미노 액숀으로 이어지는걸 보면서 공연히 제가 막 스트래스를 받기도 합니다만 -,,-)r;;
그래도 재밌습니다 :D

(얼라이만 하는 입장으로선 게이밍 센스가 꽤 있다고 느껴지는 분들은 여간해선 액시스로 빠지는 느낌이 들어서 약간 좌절스럽..)

된장국님 닉 컬러 너무 맘에들어여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