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문답 23381 댓글3번째 글에대한 아스모님 답변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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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님의 댓글
-_-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58.♡.139.85) 작성일
아스모님...죄송한데,멀 부정적으로 보냔 말인지요? 바인드킬요?
아스모님이 말씀하신요는...그니깐 교전하다 아모없거나 힘들면 바인드킬 가능한거고 그냥 적만났다고 바인드킬은 안쓰고요?
글고 그때 상황선 (저랑 제친구랑 2명이서 한겜방서 같이 겜할때엿는데요)..친구넘아가 님한테 죽었고 전 e키로 제친구넘아 죽는거 보고서 님이 비탈킬 뛰어내려오길래
피 얼마 없겄다 싶어 한번 님을 죽일수있겄다 하는 반가운(?)맘에 튀어나와 님을 죽이려는순간 님이 바인드킬..=-=
그니깐 그냥 적을 만난게아니라 제 요는 피가 없을떄죠......님 잘하는거야 저도 알고 다들 아는데
만약 전술이고 가능한 바인드킬이라면 한국서버서 가능한건지를 물은건데,,=-= 된다는거야 안된다는거여=-= 헤깔리네
-_-님의 댓글
-_-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58.♡.139.85) 작성일
우리한국서버만 그런가여? 외국 서버 경험이 없어서 그러는데 한국서버선 교정중에 바인드킬 노매너라 간주하는데
외국서버도 그런가여?
최대한 전술적이게 리스폰과 러쉬상황을 고려한다며 교정중에도 자기 리스폰 시간 됏으면 죽어도 괘안코
자기 피 얼마 안남아 적이 코앞에 있는데 죽어도 괘안코 죽이기 귀찮아 넘어가려 죽어도 괘안코...
하지만 어떤 규율과 법칙이 한국서버서 존재하자나여
솔직히 내가 죽을동안 울펜한다면 한국서버서 젤 많이 할텐데 외국서버들 상황이 이렇고 저렇다 해서 외국서버서 자주 할것도 아니고
그래도 나름의 바인드킬 법칙이란 틀의 한국서버의 암암리의 법아닌 규율이 있을텐데..
그럼 그 틀을 누군가가 깨주세요,, 최대한,,,전술적으로 리스폰시간과 러쉬상황 고려해서 바인드킬 자유자재로 써도
욕안 먹게 누군가 깨주십시요
^1A^/dvance^1d님의 댓글
^1A^/dvance^1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1.♡.36.30) 작성일
3XP를 포기하고 안 하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더 기본적인 문제는 울펜ET는 FPS게임이고
FPS게임에서 타겟이 되는 대상이 없어지는(바인드킬을 해버리는 유저로 인해)것은
이런류의 게임의 기본적인 재미의 방향을 잃어버리는 겁니다. 승패를 요구하는 e-sports와
같은 매치가 아닌 일반 공섭에서는 교전중의 바인드킬 같이 게임내의 메뉴만으로는
설정이 불가능한 방법이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AsmoDeus님께서는 국내 유저들의
실력이나 현재 수준등에 불만이 많으신 거 같은데 잘하지는 못하는 저지만 저도 울펜ET는
한지 좀 되었고 저와같은 유저들이 봐도 게임 중에 그런식으로 바인드킬 하는 상대를 만나면
게임이 하기 싫어질 정도입니다. 국내유저 및 서버에 관심이 많다면 현재 이러한 이유로 -_-님처럼
유저 한명이 울펜ET가 싫어지도록 만드는 이러한 행위들이 더욱 문제라 생각되네요.
-_-님의 댓글
-_-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58.♡.139.85) 작성일
그럼 한가지 묻져~
제가 아스모님을 보는 느낌은... 너무 잘해서 시기 반 부러움 반인 시선입니다(나만 그럴까...?암튼 부럽.부럽)
암튼 님 말대로라면 만약 한명을 죽이고 나서 아머나 피가 없다면 바로 바인드 킬을 했겟죠,,,
근데 님은 그상황서 기다리다 바인드킬을 쓴상황이 아니라 뛰어 내려왔습니다.
뛰어내려와서 바인드 킬을 하려 했던 걸까여? 적 동태 살피고 바인드킬 쓰려고요?
매딕도 아니였으면서 ...한방맞으면 갈 상황인데?
피나 아머를 충전하러 충전소(?)로 가던지 매딕이나 필옵을 찾거나
아님 뒷치기로 몇명 죽이러 갈수도 있으니 가던상황서
갑자기 제가 튀어나왓져?
분명 얘기하지만 제가 님이 절 보기전에 썻다면 아...머 그랬거니 생각하는데
분명 그 상황서 님은 막 뛰어 내려오다가(비탈길이니까여)
제가 숨어있다 갑자기 나오니 절 보고나서야 제앞에서 바인드킬을 쓰셨죠
의도적이던 아니던
저는 기분이 좋치 않았습니다
전 그럼 단지 거기에대해 묻고싶은데여?
AsmoDeus님의 댓글
AsmoDeus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11.♡.147.194) 작성일
셀프킬을 할 시점에 적의 이동 경로와 그 숫자를 파악하고 못하고는 리스폰 되서 나왔을때의 플레이 선택 폭에 큰 영향을 줍니다.
저는 최대한 많은 정보를 가지고 다시 나오기 위해 뛰었던 것 뿐이고 그 사이에 누군가가 날 쐈다면 조금은 더 이익이겠지요. 아모를 단 몇발이라도 줄일 수 있으니까요.
제가 울펜을 잘한다고 느끼십니까?
국내 매치 팀이나 조금 멀게는 일본 팀들 사이에서의 제 평가가 어떻다고 생각하십니까..
킬보다 더 중요한 것이 많습니다.(옵젝 성공, 적에게 입힌 데미지, 적에게 입은 데미지, 확인사살 등)
^1A^/dvance^1d님의 댓글
^1A^/dvance^1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1.♡.36.30) 작성일
AsmoDeus님이 말씀하시는 봐를 모르는게 아닙니다. 저는 FPS란 게임의 가장 기본적인 재미 추구에 대한 부분을 말하는 겁니다.
울펜ET가 전략형 게임이기때문에 말씀하신 받 가능하고 그것은 재미에 더해지는 2차적인 요인이지 1차적인 요인은 아니라 봅니다.
제가 말하는 기본적인 재미란 대해 부정해버린다면 울펜ET에선 총이란 무기를 사용할 필요도 없이 F키로 상대를 밀어버리면서도
가능한 게임으로 바뀔수가 있습니다. 마치 축구게임처럼 위치선정하며 달려나가는 게임처럼. 하지만 기본적인 건 이 게임은 타겟팅을
하는 총기류 게임이란 그 안에서 말씀하신 리테나 옵젝탈취와 같은 전략이 부가되는 재미를 주는 게임입니다. 어떤 것이냐는
주관적인 성격은 강합니다만 적어도 제가 생각하는 바는 전략게임인 울펜이 FPS의 요소를 추가한 것이 아닌 FPS게임안에 전략요소를
추가한 게임이라 생각하기에 이런말을 하는 겁니다. 또 그것이 아니더라도 승패에 그리 연연하지 않는 지금은 수명이 거의 끝나갈쯤 되어버린
이 게임에서 매치도 아닌 이런 일반서버에서 과연 그것이 그렇게 중요하냐고 반문하는 것입니다.
-_-님의 댓글
-_-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58.♡.139.85) 작성일
난 단지 거기에 대해 물은건데..
실수엿고 바인드킬할때 니가 있엇을뿐이요 아님 보긴햇지만 실수로 눌럿소
그냥 기분나빳다면 미안하오..
난 이말을 원한건데
정말
겜이
겜이
사람 버리네
원
이거 아뒤아는 사람들이랑 여기 글보면서 한번이라도 아뒤본 사람들은
그냥 나혼자 친근하고 방가워서 재밌게 친숙하게 겜하는목적인데
만약
내가
최고가 되고싶다면...난 밥도 안먹고 일도 안하고 겜에만 몰두해서 최고가 되겟어,,하지만 그게 아니자나 시간날때
가끔 ..재밌게 하는게임인데..겜상서 기분상하면서까지
그냥 덤덤히 실수였나보요,,,그한마디 듣기 힘드네 킬보다 중요한게 옵젝 성공이고 머건간에
이 겜 자체가 사람들끼리 하는겜인데
의미를 잃어가네...쩝..
내가 졌소,,,
^1A^/dvance^1d님의 댓글
^1A^/dvance^1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1.♡.36.30) 작성일
저도 이 글만 적고 그만하겠습니다. 저는 뭘 해도 남들하고 다른 생각하길 좋아하고 물건 고를때도 항상 으뜸보단 버금가는 걸 고르는
경향이 많아서 이러한 바인드킬이 왜 문제가 되는지 왜 기본적인 재미를 잃게 만드는지에 대해서도 예전부터 극한으로 몰고가서
생각해본적이 있습니다. AsmoDeus 말씀이 전부 맞다고 인정할 때 극한으로 가정을 해봅니다. 골드러쉬에서 axis팀이 총은 쏘지 않고 움직이면서
돌아다니다 죽을 거 같으면 전부 바인드킬을 합니다. allies및 axis는 총한번 쏘지 않고 사람들이 인정하는 룰로써 정당하게 게임을 하고 있는게 되겠지요.
그 게임안에서 플레이시간동안 전부 그런 방식으로 진행해서 얼마지나지 않아 옵젝을 탈취하고 allies가 이겼습니다. 물론 사람들이 인정하는 룰로
이겼고 아무도 뭐라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하지만 정작 플레이를 한 게이머들은 그 시간이 재미있었을까요? 아무 의미없는 시간이었을 겁니다.
이것은 바인드킬을 하게되면 바인드킬 해버린 본인이 불리해지고 상대방은 유리해지니 오히려 더 좋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신 AsmoDeus님의 생각을
극한으로 가정했을 경우지만 지금까지 하셨던 말을 토대삼아 가정하면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저는 옛날부터 이러한 바인드킬에 대해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이유가 이렇게 될 경우도 가정해봤기 때문입니다. -_-님 본인도 그만하시겠다니 저도 이 글로 그만하겠습니다. 솔직히 저는
-_-님을 알지도도 못 하지만 울페너가 한분 없어질 거 같은 느낌이 들어 더 안타깝네요.
^1A^/dvance^1d님의 댓글의 댓글
^1A^/dvance^1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1.♡.36.30) 작성일
상대를 죽이지 못할 거면 총질 몇번 더 하고 죽으나 총을 안쏘고 죽으나 그렇게 차이가 없다고 봤기때문입니다.
죽이지 못 해도 체력은 깍지 않느냐고 반문하신다면 10:10인 상황에서 9명은 메딕이란 가정하고 금방금방 회복할 수 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위에 말했지만 극한...으로 가정했을 경우를 말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일어나지는 않는 일이지만
충분히 가능한 일을 말입니다. 저는 지금 불가능한 일이 아닌 0.000000000001%라도 그렇게 할려면 할수 있는 조건하에서
가정을 하고 있는겁니다. 다시 한번 생각해보세요.
^CS^0h^7iA^C*님의 댓글
^CS^0h^7iA^C*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0.♡.61.191) 작성일
타국 서버에서 게임을 해보셨는지들 모르겠네요.
바인드킬 계속 접하다보면 그러려니 합니다.
오히려 대략적인 상대의 스폰타임을 알수있죠.
그리고 바인드킬이 허용되었다고 해서 킬수가 서로 없느냐
절대 그런일은 없습니다.
개념박힌 플레이어들이라면
'바인드킬을 해야하는상황'에서 쓰지
단지 '적에게 킬수를 주기 싫다'라는 이유로 바인드킬을 하지 않습니다.
즉 스폰타임이 당장 오지 않는다면 한발이라도 더 쏘다가 죽는다는 것이죠.
그런 연유로 스모님의 의견에는 찬성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다른 플레이어분들도 바인드킬에 제발 긍정적인 생각을 해달라는 겁니다.
요는 바인드킬이 '적에게 킬수를 주지 않는 수단'이 아닌' '효율적인 플레이를 위한 수단'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스모님도 조금은 오픈마인드를 가지고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고 했듯이 우리나라 사정도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는 훼이크고 실시간 리플 재밌네 ㅋㄷㅋㄷ
-_-님의 댓글
-_-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58.♡.139.85) 작성일
SHIN 님 말씀처럼 개념박힌 플레이어들이라면 바인드킬 써야하는 상황서 쓰지 단지 적에게 킬수주기 싫어서 쓰진 않을껍니다
근데 한명 죽이고 잘 내려오다가 제앞에서 바인드킬쓰면 전 난감합니다(아마 겪어보신 모든 님들 공감할껍니다)
이상황에서 그 플레이어가 정말 바인드킬을 써야햇던 상황이였는지 아님 한명 죽이고 피가 없이 내려오던중 단지 적에게 킬수주기 싫어서
바인드킬을 쓴건지,,,결론은 그 당사자 유저만이 알수있는것이고
당하는 입장은 솔직히 기분이 결코 좋치는 않습니다
그상황만 봐선요,,,
극단적인예를 윗분이 드셨는데 모두다가(여기서 전제는 모두다임) 그런식의 바인드킬을 쓰면 게임이 어떻게 흘러 갈찌요
또한 외국서버서 자주 당하다보니 그러려니 한다셨는데
저희가 하는곳은 한국서버입니다.
울펜게임룰 말고 외국에서 자연스런 일들이 한국에선 부자연스런 현실도 많습니다
외국생활하고 접하고 유학다녀온 사람들이야 보고 접하면 그러려니 그럴수잇지만
아직 한국문화가 다인 사람도 있고 그래서 거부감도 반감도 들수 있는 사람이있을수도 있습니다
근데 먼소리야....=-=
^0D^7.^0Evil ^7FrusTrate님의 댓글
^0D^7.^0Evil ^7FrusTrat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38.63) 작성일
더 잘하려고 바인드킬 하는 겁니다. 총알도 없고 아모도 별로 없는데 싸우다 디져서 30초 동안 손가락 빠느니 바인드킬 해서 쌩쌩해져서 나오는거지요.
이것이 엑시스 일때는 방어에 도움이 되고 얼라이 일 때는 공격에 도움이 됩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서 바인드킬을 해야 할 상황과 그렇지 않은 상황이 있지만요.
얼라이가 됬던 엑시스가 됬던 바인드킬이 밸런스의 붕괴를 일이키지는 않습니다, 쓰라고 만들어 놓은 거니까요. 이건 버그가 아닙니다. 게임의 한 부분입니다.
원래 그렇게 만들어진 게임인데요.
뭐가 됬던 다시 말하지만 포포루 서버는 현재 바인드킬을 10번 이상 사용하지 못하게 셋팅되어 있는 상태로 직접적인 제한을 둔 상태입니다.
서버 룰은 서버 마스터가 만드는거지 유저가 만드는게 아니죠. 그 서버 셋팅이 맘에 안들면 다른 곳에서 하면 되는거구요.
뭐 예전에 UT 서버에서는 적군에게 피격 받았을 시 5초 후 까지는 바인드킬이 안되게 되어있었다던가 했습니다만
사실 까놓고 암묵적인 룰이라는 게 뭡니까? 바인드 킬 계속하면 밴 이라도 당합니까?
애초에 어떤 행위에 대해 제제를 가하는 것은 서로간의 합의에 의해서 결정되는게 아닌가요? 그냥 아무 설정도 안해놓으면 그게 공개서버지.
서든할때 공방에서 부스팅한다고, 위폭던진다고 그게 사람 한명 bingsi 취급 할 만큼 그런건가요?
클전이나 할 때 그런 것 제한 해 놓는 거지. ET 야 콘솔의 접근성이 쉬우니 서버 관리자께서 알아서 설정해주시는 거고
그래서 지금 초보분들이 쉽게 하고 잘 모르는 거에 있어서 덜 기분나빠 하시라고 맵에 따라 모타도 막아놓으시고
스폰타임도 17초 27초 와 같이 애매한 간격으로 스폰테러 당하지 말라고 끈어놓으시고 바인드킬도 10번 제한해 놓으셨잖습니까?
예전에 어떤 정신나간 인간이 속으로 재밋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적군만나서 한대라도 맞으면 바인드 하던 인간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상대가 바인드킬 하면 얼마나 기분 나쁜지 당해봐라 라는 식으로 했던 거 같은데, 뭐 처음엔 당황스러웠지만 나중에 생각해보니
한대 맞고 아모 뿌리고 죽어주시니 감사하네요, 덕분에 당시 그 분이 있던 지역을 거이 몇대 맞지도 않고 총알도 얻고 무혈입성 해서 적군 스폰지역까지
뛰어간 다음에 아까 한대맞고 바인드 하신 분 스폰하자마자 에어 리스폰테러로 다시 30초 동안 손가락 빨고 있게 만들어드렸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계속 바인드킬 을 누르면 그건 게임을 즐기는게 아니죠. 국내의 기타 fps 게임들에서 수류탄 잘 못 던져서 자폭하거나
높은곳에서 떨어져서 죽는 유저 보고 ㄲㄲ 거리면서 웃지 않나요? 자살 했기 때문에 웃지 않습니까?
나랑 적군이랑 싸우다가 적군이 자기 폭에 터져서 혹은 발을 헛딧여 떨어져 죽으면 "앗 뭐에요, 왜 자살해요" 하고 따지십니까?
총을 쏘고 적을 죽이는 프렉게임이 재밋다고 하시는데, 왜 다른 fps 에서는 싸우다가 지가 알아서 죽는 유저에게 적군이 눈꼴사납다고 하지 않을가요?
재미있게도 적군이나 아군의 입장에선 "쫄았냐?" , "멋있다,남자다ㅋㅋ" 와 같은 재밌는 반응과 또 클랜전과 같이 스코어포인트가 중요시되는 경우
적군에게 킬 포인트를 주지 않기위해 아군팀의 킬포인트가 떨어지지만 자폭을 하기도 합니다.
또 최소한 수류탄을 까고 자폭해라 라고 하시는 분들 있던데, 예전에 제로그라비티님이 이런말을 남겼죠, "괴수든 BT 든 중화기 앞에서 만인은 평등하다고"
수류탄이 중화기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수류탄도 충분히 팬져나 MG , 모타와 같이 위협적인 무기입니다.
적군이 내 앞에서 좉나게 위험한 수류탄을 사용하지도 않고(어디다 벌써 썻는지는 모르지만) 아무것도 않하고 그냥 내 앞에서 알아서 디지는데
뭐가 문제가 되나 하네요. 공개서버 에서야 이러한 바인드킬의 활용과 스폰타임의 활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에 잘 모르실탠데
팀의 승리가 최우선시 중요시 되는 스탑워치 팀플레이를 할 때엔 적군이 알아서 바인드 할 타이밍을 알면 저 같은 경우 지가 쏘던 말던 그냥 앞으로 뛰어 갑니다.
적군을 지나치던 말던 걔가 날 보고 있던 수류탄을 들고 있던 팬져를 들고있던 간에 말이죠. 조금 있으면 어짜피 바인드 할 거라는 걸 알고 있거든요.
그럼 난 그냥 몇대 맞더라도 빨리 앞으로 뛰어가서 적군이 스폰해서 다시 나올 시점에 이미 수류탄 핀 뽑고 우루루 몰려 나오는 적군 앞에 던져줍니다.
현재 공개서버에서 이런 수준의 플레이가 가능하냐구요? 절대 불가능하죠. 한팀에 13 명 중에 스폰타임 맞춰서 바인드 하는 유저가 몇명이나 될가요?
서로 한명이라도 더 때려잡으려고 혈안이신데. 사실 바인드킬을 해서 다시 한명이라도 더 때려잡으려고 계속 혈안을 유지하셔도 되는데 말이죠.
왜 바인드킬을 할까요? 적군을 더 많이 죽이거나 더 효과적으로 공격하거나 더 효과적으로 방어하려고 하는거죠. 쉽게 말해서 더 잘하려고-_-
왜 그 쏘기 힘든 모타 각을 개인서버에서 연습해서 알아낼가요, 더 잘하려고-_-
왜 아무대나 대충 박아놓아도 될 마인을 심혈을 기울여서 설치할가요, 날라댕기는 애들 잡으려고-_-
왜 대충 쏴 맞춰도 아픈 총류탄을 각잡는답시고 이것저것 쿠션맞춰서 연습할가요, 더 잘 맞추려고-_-
게임에서 더 스코어를 내고 더 잘하려고 더 잘 막으려고 더 잘 공격하려고 하는 거 아닙니까?
제가 보기엔 '난 못하는데 넌 너무 잘하니까 나 기분나빠. 하지마' 와 같은 어린애 투정으로 보입니다.
애초에 바인드킬이 왜 그 암묵적인 룰 속에 포함되어서 사용하지 않게 되었는지 궁금하네요
^0D^7.^0Evil ^7FrusTrate님의 댓글
^0D^7.^0Evil ^7FrusTrat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5.♡.38.63) 작성일
사실 따지고 보면 난 오브젝에 충실한 불나방엔지다. 총지ral만 하는 람보메딕은 메딕이 아니다 뭐다. 이렇게 마치 팀플레이에 무한한 도움을 행해주시고 마치 자신은 팀의 승리를 위해 한 몸 부끄럼 없이 불타오른다 하시면서 바인드킬 하는 개념없는 XX놈 하는 건 뭔가요. 애초에 취지는 팀에 승리에 도움이 되겠다고 하는건데 그걸가지고
뭐라 하면은 꼴아박기만 하는 개념없는 나방XX 라고 하는 거랑 뭐가 다른가요?
ps : 애초에 게시물 작성자님의 취지와는 상관없는 리플이지만 바인드킬에 관한 언급이 있어 몇자 올렸습니다.
ps2 : 아시다싶이 저는 키보드워리어 라고 하는 분들처럼 글도 잘 못쓰고 웃기지도 않고 뻔하게 쓰는 제 글어투도 잘 아시죠?
^0Agent F^Grank님의 댓글
^0Agent F^Gran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1.♡.204.59) 작성일
듣보잡이 한말씀 올리자면 셀프킬에 대한 인식이 바뀌지 않는(것 처럼 보이는) 이유가 그곳이 공섭이기 때문이 아닐까 해용.
기본적으로 XP에 따른 스킬업이 있고, 스코어 경쟁이 있기 때문에... 뭐 아닌 분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만약 아스모님이 같은 상황에서 그레네이드로 자폭했어도 이런 글이 올라왔을지 궁금하네요
어떻게 보면 진짜 별거 아닌데;; 민감하게 받아들이시는 이유는 뭐...
^0Agent F^Grank님의 댓글
^0Agent F^Gran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1.♡.204.59) 작성일
어느 분은 '셀프킬 = 남에게 xp안주려는 행위' 이런 뉘앙스를 나타내시는데, 그런 어이없는 용도 말고 적제적소에 사용하는 셀프킬을 사용함으로써
더 수준 높은 공방전이 이루어지는걸 아신다면 조금 다른 방향으로도 생각 해 보실수 있겠지요. 자살도 어디까지나 쓰기 나름입니다.
노매너인지 아닌지는 당사자들이 판단하는거니까. 그래도 가급적이면 '오해'는 없도록 해야 좋겠지요...
하지만 공섭에서 별 부담없이 타격감을 즐기고 싶다는 분에게는 드릴 만한 말은 아니고.
^JJ^Coanne님의 댓글
^JJ^Coann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1.♡.92.48) 작성일
어이쿠 글이 많이도 달렸네요. 또 다른 의견을 제시하자면, 저 갠적으로는 팀의 승리 보다는 울페너 모두가 기분좋게 겜하는게 중요합니다.
울펜슈타인 게임에 2차대전 스킨이 붙어있다는 것과 메딕, 필옵이 보급을 해준다는 것은 이 게임이 액션게임 이기 보다는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이라는 측면이 좀 있다고 보는데요
실제 전쟁에서 자신의 총알이 떨어졌다고 해서 자살하지는 않지 않습니까.
그리고 랭킹전도 아닌데 자신의 팀을 꼭 승리로 이끌 필요도 없구요.
저는 바인드킬이 모타유저에게만 허용되거나 아예 없길 바랍니다. 솔직히 모타유저에게도 필요없습니다. 수류탄이 4개 있으니까뇽.
예전에 제가 모타 잡았을 때는 모타 다 쏘고나서 SMG 집어들고 장렬히 산화했습니다. 스폰타임이니 뭐니 무시하고요.
^1A^/dvance^1d님의 댓글
^1A^/dvance^1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11.♡.36.30) 작성일
현재 이 본문 말하고자 하는바는 적과 대치중인 교전중에 죽는 바인드킬을 말하는 것이지 게임도중 불가피하게
바인드킬(체력,아모,버그등)에 대해 문제삼는 글이 아닙니다. 저도 바인드킬은 사용합니다. 그것은 수류탄등이
없거나 혹은 수류탄이 있어도 엔지레벨4일때, 리스폰 타임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적이 없는 아주 구석진 장소에서만 행합니다.
그리고 저도 Joanne님과 같은식으로 게임에 임하는데 적과 교전 중에 제 HP가 3가량 남았다고 해서 바인드킬 하진 않습니다.
만약 교전 중 바인드킬을 옹호하시는 분들은 우리 리스폰 지역에서 적과 교전하다 HP3가량 남았을 땐 바인드킬하고 재빨리
달려가서 방금 교전하던플레이어를 찾아서 프랙을 올리겠죠. 자신이 바인드킬 하기전에 그 적군 플레이어와 교전함으로써 서로의 HP는
같이 깍인 상태고 바인드킬 이후 리스폰 되며 풀챠지 된 HP를 가지고 덤벼들어 그 상대방을 누이는 것... 이것을 실력이다
전략이다고 말씀하시면 네, 그럴수도 있다입니다. 적절한 시간계산 및 현재의 위치를 이용한 전략이다라고 말할 순 있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간과한 것은 그것은 자신의 재량만을 나타내기 위한 논리일 뿐이고 상대 플레이어와 자신이 그 순간 1:1로
임했던 대인전투에서 상대 플레이어의 재량에 대한 노고는 일절 배제된 것이죠. 교전중 바인드킬을 옹호하시는 분은 그럼
이렇게 말씀하시겠죠. "내가 바인드킬을 했으니 그 적군 상대 플레이어는 그것으로 승리한 것이고 그 순간 더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 . . 하지만 이 게임을 왜 총질게임이라고 했는가는 이에 대해 답이 나옵니다. 자신과 교전하다 바인드킬 하는 유저를
본 후 느끼는 '기쁨'(나한테 쫄았나, 나보다 못 하는구나, 내가 그렇게 무서웠나보다와 같은 유아기적 발상으로 생각할수도 있는 즐거움)
보다는 그렇게 바인드킬 해 버리고 챠지된 HP로 다시 나타나서 더 유리한 상태로 맞닥뜨려 자신을 이겨버리는... 방금 그 바인드킬을
사용한 유저에 대한 '미움'이 더 크게 작용하기 때문이죠. 이것은 게임이고 자신을 대변하는 어떠한 아이템이나 아바타를 사용하여
그 게임에 맞는 목적(이 게임에선 총이나 기타무기류들로 상대를 제압하는 것)을 달성했을 때 기본적으로 느낄 수 있는 재미가 부가되는 것이지
그렇지 않은 개념에 의해 자신이 보는 이득(게임의 기본적인 목적을 위한 행동을 하다 바인드킬 하는 유저를 만나는 것)은 생각보다 그리 재미가
없다는 겁니다.그럼 또 이렇게 말씀하실 분도 계실겁니다. "그럼 풀 챠지된 HP로 나타난 상대방한테 죽기전에 상대가 그랬듯 바인드킬 해버리면 된다"
. . . . . . 그런식으로 생각하다가 제가 어제 말한 저런 개념까지 생각하게 된 겁니다.
아무튼 이 문제가 '단순히 더 잘하기 위한 논리'로만 설명이 될 수 있다면 이렇게 논쟁할 필요도 없고 본문 작성자 분이 순간 느꼈을
당혹감, 황당함 혹은 분노감으로 대변될 수 있는 교전 중 바인드킬을 사용한 유저에 대한 '미움'따위는 가정까지 해 가며 생각할
이유는 없었을 거 같네요. 글 안 쓴다 하고서 쓰게되어 죄송하네요.
justbeginner님의 댓글
justbeginner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58.♡.139.85) 작성일
이런글 남겨봤자 어차피 게임할때 매번 같이 게임하는 유저가 그사람이 그사람인데 서로 불편할까봐 그냥 눈팅만하고 가려다가 글남깁니다..
우선 그 때의 정확한 상황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맵은 골드러쉬 맵이었고 아스모님이 상대편이었고 저와 &-_-'&가 같은편인 상황이고 저와 &-_-'&는 pc방 옆자리에서 게임을 하고있었습니다. 아스모님 클래스는 필옵이었습니다. 장소는 얼라이 탱크 리페어하고 내려가는 내리막 비탈길이었습니다. 제가 먼저 아스모님과 엑시스 1차 리스폰 앞마당 부근에서 교전을 벌였습니다.
제가 죽었고 아스모님 헬스게이지 남은게 10몇대 정도(개피상태...)였습니다. &-_-'&가 그때 탱크 베리어 1 부근에 있었고 '아스모님 피 얼마 안남았다'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아스모님이 비탈길 점프로 뛰어내려가고 &-_-'&가 샷을하고 아스모님은 상대편이 (&-_-'&)샷을 하는걸 인지한상태에서 바인드 킬을 썻습니다.그순간 친구와 저는 동시에 '뭐야'하면서 어이없어 했던 상황이었습니다. 아스모님의 헬스 게이지를 모르는 상태였으면 모르겠지만 개피라는걸 뻔히 알면서 그것도 샷이 들어오는걸 모르고서가 아니고 확실히 인지한 상태에서의 아스모님의 바인드 킬은 전략적 선택을 떠나서 그때당시 우리에겐 참 기분나쁜 플레이였습니다.
제가 글을 남기는 이유는 그전에도 가끔 교전중에 즉 내가 상대방을 인지하고 샷을 날리고 상대방도 샷이 들어오는걸 인지하는 도중에 1234님이(1234님이 아스모님이란걸 그땐 몰랐습니다.) 바인드킬을 써서 제가 글로벌 챗으로 왜 교전중에 바인드킬을 쓰냐고 이야기했지만 전혀 아무런 대꾸도 안하시던 기억이 뇌리에 박혀서 그랬는데 또 이런일에 똑같은 대처를 하시는걸 봐서 그럽니다. 다른분들은 그런상황에서 보통 글로벌 챗으로 '쏘리'를 외쳐주시던데 그때도 역시 아스모님은 전혀 아무런 대꾸도 안하신채 게임을 하시더군요. 쏘리를 외쳐주시는 분들과 아스모님이 자꾸 운운하시는 전력적 바인드킬의 개념이 다르다면 더 이상 할말은 없습니다.
아뭏든 제말의 요지는 그때 아스모님은 분명히 상대방의 샷을 인식한 상황에서의 바인드 킬이었단겁니다.아스모님의 정확한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전력적으로만 쓰인다면 상대방과의 교전(샷이 날아오는걸 인지한상태)에서의 바인드킬은 무관하다는건지 알고싶습니다
justbeginner님의 댓글의 댓글
justbeginner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58.♡.139.85) 작성일그럼 아스모님의 답변은 교전중이라도 자기의 리스폰타임이라면 바인드킬은 써도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말이군요 그게 궁금했습니다
justbeginner님의 댓글의 댓글
justbeginner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58.♡.139.85) 작성일
'제가 당신이었다면 눈 앞의 적이 바인드해버려서 분하기 보다는 개피인데도 한발을 맞추지 못한게 더 쪽팔릴거 같군요.'
뭐 클랜원이시고 서버에서 모르는 분이없으실 정도로 게임 오래하신분이신데 이런 발언은 듣기 거북하네요.
그럼 아스모님은 상대 바인드킬볼때마다 '왜 내가 먼저 못죽였을까'하면서 매번 자괴감 느끼시나보군요
뭔가 일반 비클랜원들에대한 굉장한 우월감 같은게 있으신듯...이런거 보면 울펜만큼 텃세 심한 게임도 드문듯..
count8님의 댓글
count8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21.♡.204.73) 작성일
저도 한마디 안할 수가 없어서 합니다..일단 저는 바인드킬 콘솔로 지정해놓지도 않았는데요. 필요한 경우에 /kill입력하기는 합니다만 뭐 그것도 자주도 아니고..
뭐 사실.. ET가 하자가 좀 있는 게임이라 이런 논란이 계속 나오는 걸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람보메딕이니 바인드킬이니하는거 정말 지긋지긋하도록 오래된 논쟁이니..
어쨌든.. 바인드킬 하려면 하고 말려면 마는거지만.. 솔직히 눈앞에서 교전중이던 적이 괜히 지혼자 픽 죽어버린다면 좀 허무한건 사실입니다.
"저렇게 바인드킬한 적이 조만간 다시 스폰해서 나와 싸워주겠지.." 이런 생각 안들죠. ㅡ.ㅡ;;
바인드킬이 완전 허용된 상황에서는 전술일 수도 있지만 애초에 콘솔없이는 실행할 수 없는 기술이라.. 사실 없이 하는게 더 재밌다고 생각합니다.
울펜의 취지에도 맞고요.
그렇다고 제가 꼭 바인드킬을 반대하는 건 아니구... 사실 제 입장은.. '싫어하는 사람들 있으니까 안한다.'입니다.
이렇게 논란되고 문제되고 하는 사항이면.. 뭐 바인드킬 해서 돈버는 것도 아닌데 안하고 말지 싶으니까요.
^tdEbUg님의 댓글의 댓글
^tdEbU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1.♡.136.198) 작성일
"저렇게 바인드킬한 적이 조만간 다시 스폰해서 나와 싸워주겠지.."
이건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예를들어 스폰장소 앞에서 바인드 했다면 충분히 그런 생각 듭니다..
그리고 저는 솔직히 바인드킬 있는게 더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싫어하는 사람들 있으니깐 안한다 그건 도대체 누가 정했습니까...
서버 관리자께서 애초에 바인드킬을 아예 못하게 했으면 제가 뭐라 안합니다...
바인드킬 때문에 이렇게까지 하는거 솔직히 한국서버밖에 없을겁니다..
여기서 이러지말고 일단 외국섭에서 해보십시요.
count8님의 댓글의 댓글
count8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21.♡.204.73) 작성일
댓글 달려고 처음으로 회원가입했습니다. ㅡ.ㅡ;;
사실 이 논쟁에 별로 끼어들고 싶은 마음 없었는데요. 그냥 생각하는 바를 얘기는 해보는게 어떨까 싶어서 저 글 쓴겁니다.
디버그님 뭔가 좀 불쾌해 보이는데요. 제가 쓴거 제대로 읽어보셨는지 모르겠네요.
'싫어하는 사람들 있으니까 안한다'는 누가정한거냐니요. 제 입장이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당연히 제 생각이지요.
제가 그렇게 생각하기때문에 그렇게 한다는 거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제가 저 댓글에 쓴 내용들.. 전부 제가 느낀점, 제 생각을 이야기한 것 뿐이고 다른 분들께 어느것 하나 강조하고자 하는바가 없습니다.
'싫어하는 사람들 있으니까 하지마라.'라고 이야기한게 아닌데 여기서 이러지 말고 외국섭에서 해보라니요.
분명히 밝히지만 저는 남들이 바인드킬 하거나 말거나 별로 관심없고 바인드킬에 반대하는 사람도 아닙니다.
단순히 바인드킬했다가 욕먹는 사람들 보고 아 괜히 욕먹느니 그냥 하지 말아야겠다 생각했다고 이야기했을 뿐입니다.
무엇보다도!! 저는 울펜 굉장히 좋아합니다. 괜히 큰 문제 만들어서 좋아하는 게임 함께 하는 몇 안되는 유저분들하고
얼굴 붉히고 싶지 않습니다. 물론 디버그님도 마찬가지고, 위 댓글이 불쾌한 감정으로 씌어진거 아니길 바랍니다.
어느 누구한테도 제 생각 강요하고 싶은맘 없으니 제 생각과 안맞으면 그냥 무시하시길..
^0Agent F^Grank님의 댓글
^0Agent F^Gran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221.♡.204.59) 작성일
그런데 제가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바인드킬이 그렇게 기분이 나쁜가요?
전 싸워야할 상대방이 나를 한대도 안치고 스스로 총알 뱉고 자살하면 오히려 좋던데.
덜 귀찮아지잖아요. 서로 총 두두두두 쏘는 상황에서 죽은것도 아니고 그냥 혼자 픽 쓰러진건데
아스모님의 경우도 실제로 교전을 한차례 마치고 그 다음 교전이 일어나기전에 셀프킬을 하신거니 오히려 상대방 입장으로는 총알 낭비 안하고 쉽게 목적이 달성된게 아닐까 싶네요.
뭐 데스매치가 하고싶으셨다던지 아니면 스킬업 할 xp3 때문에 그러시는거면 할 말은 없습니다만
Felix님의 댓글
Felix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11.♡.173.85) 작성일
리플 90개를 넘었네요!
그냥 우리나라에선 바인드킬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이 쫌더 많은거같은데요
한발작 양보해주는 센스도 필요할듯합니다.
외국서버이야기가 나와서
제가 한말씀 올리자면 서버가 맘에 안들면 그서버를 안가면되는겁니다.
이 세상 전세계 통틀어봐야 플레이어수도 서버수도 별로없는 이티,거기다가 다른나라에선 신경도안쓰는 바인드킬가지고 논쟁을 하는 마지막 성지? 하나남은 서버 포포루니까요 포포루는 이렇게 다른분들 생각해서 남겨두시는것도 꼭 나쁠거같진 않네요
fRu님의 댓글
fRu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20.♡.199.11) 작성일
스타 할 때 스파이더 마인 심고 적군한태 얼라이 맺은 다음에 마인 앞에 왔을 때 얼라이 푸는 행위도 그럼 하면 안되겠네요
그냥 기본 게임흐름대로 하는게 아니라 시스템이 지원하는 점을 이용해서 전술적으로 사용한것이니까요.
그냥 열심히 하면 되는건데 실력이 안되서 이리저리 짱구 굴려가면서 어떻게 하면 이길가 생각해보니 이렇게 찌질한 행동을 하는건가봐요.
내가 못하면 상대가 하는 행위는 게임의 흐름과 자신의 욕구를 불충족 시켜주는 찌질한 행위인가요
위폭이나 부스팅 같은거 난 할 줄 모르니까 딴놈이 하면 내가 모르는 게임행위로 인해 기본적인 내 즐거움을 침해하고 있는건가요?
^CS^0h^7iA^C*님의 댓글
^CS^0h^7iA^C*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60.♡.150.44) 작성일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여러분이 셀프킬에대해 거부감을 느끼시는건
위화감이 무엇보다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쓰다보면 어느새 당연하고 지극히 정상적인 플레이의 일부로 느끼게 됩니다.
직접 경험하지도 않고 글쓰는 분들은 자중 부탁드립니다.
또한 셀프킬 찬성자 분들도 분명한 우리나라 현황을 이해하고 (셀프킬을 써대는건 기분나쁘다)
반대자 분들을 천천히 설득해야지 무조건 쓰는게 옳다고 몰아가는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누가 완전 헛소리하는 사람 있습니까
서로 양보를 하지않기때문에 해결되지 않는듯 합니다.
^1FS^8*^0S^7wastika님의 댓글
^1FS^8*^0S^7wastik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58.♡.97.3) 작성일
글을 대충 읽어봤는데 바인드킬사용의 호불호는 바인드킬을 사용하고 사용할때의 이득, 이런건 차치하고
바인드킬을 했을경우 상대방이 느낄수 있는 박탈감, 불쾌감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가장 중요한거 같은데요?
대부분 바인드킬을 당했을때의 박탈감,불쾌감때문에 바인드킬을 부정적으로 보는거지 바인드킬의 유용성을 따지자는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당하는 유저가 기분나쁘다고 생각하고 대부분의 유저가 자신의 눈앞에서 상대방이 바인드킬을 했을때 기분이 나쁘다고 생각하는데
거기에다가 바인드킬의 유용성을 이야기한다는건 이야기의 핀트가 빗나갔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바인드킬을 반대하는 입장은 아닌데 교전중이라던가 주요 접전 지역(지금까지 울펜하는 유저들이라면 겜흐름중에 어디가 접전지역인지 정도는 알고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아 물론 뉴비들은 바인드킬을 모르니 그럴 경우는 전혀없겠죠.)에서 하는 바인드킬은 반대합니다. Asmo님 경우처럼 고의든 실수든 간에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