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문답 아는사람들은 아시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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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카를로스님 돌아가신지 1년째되는 날입니다..
저도 게임상에서 자주뵙긴했지만 친분이 있던건 아니지만
사람사는게 그렇잖습니까.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고..
게임상에서 오랫동안 같이 해오신분인데
친분이 있던분들이나 같이 게임하셨던 기억이 있으시다면
카를로스님을 위해 잠깐이라도 묵념하시면서 평안하시길 빌어봅시다..
퀘워좀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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