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문답 mbc 백분토론을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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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슬픈건 티비를 보는 우리는 반대측 송기호 박상표씨의 뼈있는 질타에 잠시 통쾌해 하지만 결국은 2mb의 흐지브지 구렁이 담넘어가듯이 여론을 수렴하는척하면서도 아무 대책없이 그저 재협의가 불가하다는 입장을 고수할것 같아서 슬픕니다.
어딘가에서 듣기엔 이상길씨도 쇠고기 협상타결됐다는 소식듣고 눈물흘렸다고 들었습니다.
지금 찬성 입장에 선 패널들 공직다 떼고서 진심으로 전면수입 찬성하진않는다는거 알고 있습니다. 모든 공직떼고서 한개인으로서는, 국민의 한사람으로써는 진심으로 반대한다는거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당신들이 더 밉습니다. 그 자리하나 꿰차기 위해서 자기 양심 팔면서까지 거짓 앵무새 노릇하는 당신들이 더 밉습니다. 이상길씨 정인교 교수님 양심선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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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SARS님의 댓글
학교SARS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03.♡.14.183) 작성일
주제 : 생더블넥의 안전성에 관하여
반대측 : 캐논도 안짓고, 포지도 안짓고, 정찰도 안하고 생더블넥을 하면 4드론 오면 어떡합니까?
찬성측 : 4드론이란건 말이죠. 초반에 키보드의 s와 d를 누르지 않고 드론 네마리로 미네랄을 캐게 하는 겁니다.
그다음 200미네랄이 모이면 스포닝을 짓는 거죠. 그리고 150이 모이면 6저글링을 뽑아서 러쉬를 가는거죠.
반대측 : 아니 알겠습니다. 알겠는데요. 4드론오면 생더블했을때 어떻게 막냐고요??
찬성측 : 포지더블넥도 아니고 캐논더블넥도 아니고 생더블을 하면 자원적으로 엄청난 이득을 보게 됩니다. 그러니깐 생더블이 좋습니다.
반대측 : 보세요. 이단장님. 생더블을 할 경우 첫캐논 소환 타이밍이 x분 x초입니다. 4드론을 하면 대각선 거리라고 해도 6저글링이 앞마당에 o분 o초에 도착하죠. 그럼 바로 gg쳐야 하는데 생더블을 해도 됩니까?
찬성측 : 이보세요. 생더블넥을 하면 상대가 4드론 올 확률이 얼마나 된다고 보십니까?
제가 아는 사람에게 들었는데 대각선 거리에서 생더블넥해서 상대가 4드론 할 확률은 로또1등 당첨됬는데 찾으러 은행가다가 벼락맞고 죽을 확률과 같다고 합니다
그러니깐 안심하고 생더블넥 하십쇼.
반대측 : 아니 이 자료들을 보세요. 확률이 0%도 아니고 게임의 승패가 달린 문제를 단순 확률과 통계만으로 판단하실 겁니까?
찬성측 : 예 물론 맞습니다. 위험하긴 하지만 그만큼 자원적 이득이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우린 상대 저그가 4드론 안 올거라고 믿어야 합니다.
반대측 : 아니 대책도 없이 4드론 안 올거라고 믿으란 겁니까?
찬성측 : 그럼 4드론 안오겠다는데 안믿으면 뭐 어쩌란 겁니까? 이래도 안믿고 저래도 안믿고...그럼 상대랑 게임 못하죠.
상대를 믿어야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설사 4드론이 온다고 해도 그 확률은 엄청나게 낮으니 안심하고 더블넥해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