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문답 그리워요~
페이지 정보
본문
간만에 생각나서 글 남깁니다.
1~2년에 한두번은 들어와서 글남기거나 구경하다 가는듯 하네요...
아무래도 사춘기의 추억이 있는 곳이라 그런지...
지오 여러분들 잘 ~ 계시겠죠?? 보고싶습니다...
그 외에 절 수천번 때려잡으시던 울페너 여러분들... 이제 연말인데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길...
이제 20대 후반의 끝물에서 아직도 학생신분으로 있다보니 많이 우울하네요...
졸업하면 서른이네...
한창 사춘기였던 제게 많은 조언을 해주시고 응원해주셨던 그때당시 20~30대 인생 선배님들 감사합니다. 지금쯤은 흔히 말하는 아저씨가 되셨겠네요... ㅎㅎ
간만에 예전에 남긴 뻘글들 보니 손발이 오그라들고 얼굴이 화끈거리네요.. 지금도 나아진게 없는것 같습니다. 부끄럽습니다...
즐거운 추억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갑니다. 앞으로 다가올 새해를 위해 모두 건승하시길!
ps. 곤잘레스님 출연하신 그 tv 프로그램 찾을래도 찾을 수 가 없네요. ㅋㅋㅋ 명대사가 아직도 기억속에 얼핏 남습니다.
개그우먼 송은이씨가 "곤잘레스씨는 집에서 주로 뭐 드세요? 멕시코 태생이시라 멕시코 음식 드시나요?" 라고 하시니
곤잘레스님 "주로 타코랑 데낄라를 먹습니다"
송은이씨 "어 근데 아까전에 곧 수능보신다고 하시지 않았어요? 미성년자라 아직 술 못드실텐데?"
곤잘레스님 "아... 수능..."
뭐 대충 이런 뉘앙스였는데 찾아서 소장하고싶습니다. ㅋㅋ
유유
추천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