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문답 테러리즘이 그런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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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Flea이름으로 검색 (220.♡.18.141)
댓글 21건 조회 2,336회 작성일 04-06-2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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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의 희생과 노력으로 최대의 성과를 이루려 하죠. 그래서 수단을 가리지 않고..

결과적으로 한명을 죽임으로써 우리나라에 전체에, 그리고 세계에 얼마나 많은
충격과 논란과 혼란을 일으킨건지..

그래서 테러가 나쁜거고, 그래서 테러와는 타협해서는 안되는겁니다.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되기 때문에.

* 전시의 국가가 적국의 군인이나 정치인을 노려 공격하는것은 테러가 아닙니다. 게릴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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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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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pen님의 댓글

goodpen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11.♡.4.97) 작성일

가장 혼란스러운 것은 상대편 입장에서 생각해 본다는 거죠. 특히 우리 나라는 일제치하에 있을때 똑같이 테러를 했었죠. 잘알려진 것은 윤봉길 의사나 안중근 의사 같은 특정인을 겨냥한 것이지만 무고한 일본인 상대로도 테러가 있었을 겁니다.

 분명 테러자체는 나쁜 일이지만 그것이 테러를 일으킨 당사자 입장에서 본다면..  휴.. 고3 논술이후로 계속 이 문제에 대해서 생각을 정리해보는데 아직도 답이 안나오네요.

 적어도 미국처럼 강경하게 나가는 한 결과 문제 해결은 안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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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T]ReD님의 댓글

[WCT]ReD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11.♡.109.145) 작성일

저는 요번 이라크 테러로 인한 한 사람의 무고한 시민이 죽었습니다.. 일본과의 관계와는 틀리다고 봅니다..
우선,전쟁을 해서. 뺀긴영토가 아닌거라생각합니다.
한 나라의 독재정치..독재권으로의 침략이라 생각하구여.
또한 국민의 거의대부분이 윤봉길,안중근을 ..(무고한 사람을 죽였다는것..안될일이지만.)지지했다는 겁니다.
하지만 이라크의 무장세력은 그 도시만 .. 그 주변도시만이 지지세력일뿐.. 나라 전체가 지지하고 나서진않았습니다.

아무튼....가장중요한건 첫 전쟁의 계기라 봅니다.. 일본과 이라크와.. 관계에서 말이져..에구.
갑자기 머리가 아프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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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boxylic acid님의 댓글

Carboxylic acid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20.♡.178.229) 작성일

독재정치...

미국이 지원해주는 남미/중동의 독재국가가 몇개나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다 위선입니다. 독재로부터의 해방은 일단 침공해 놓고 같다 붙인 구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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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gbandari_[COR]님의 댓글

yangbandari_[COR]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61.♡.80.161) 작성일

goodpen님, 무고한 일본인 상대로 테러는 없었습니다. 무슨 말씀이신지... 역사왜곡이네요. 일제하 독립운동혈사나, 독립운동사를 살펴볼 때 우리나라의 독립전쟁은 한번도 일본 시민을 상대로 한적이 없었습니다. 이건 전세계 역사가가 모두 인정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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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boxylic acid님의 댓글

Carboxylic acid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20.♡.178.229) 작성일

일본 시민들을 상대로 한 테러가 없었다는 것을 전세계 역사가가 인정한다는 것은 금시 초문인데요. 시민 자체가 목적이었던, 아니면 재수없이 근처에 있다가 테러에 휘말렸던 상당수의 일본 시민들이 테러로 인하여 사망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요즘 학교에서 근현대사 시간에 일제강점기 시기의 독립운동에 대해서 배웁니다. 교과서의 참고자료를 보면 당시의 미국 신문들이 독립열사들을 \'테러범\'이라고 비판하는 기사가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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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boxylic acid님의 댓글

Carboxylic acid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20.♡.178.229) 작성일

<a href=http://www.mediamob.co.kr/sawoochi/post_see.html?no=31751&bC=&bN=전체글보기 target=_blank>http://www.mediamob.co.kr/sawoochi/post_see.html?no=31751&bC=&bN=전체글보기 </a>

테러에 관한 괜찮은 글을 발견해서 올립니다. 저 역시 저 논조에 동의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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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T]ReD님의 댓글

[WCT]ReD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11.♡.109.145) 작성일

무장단체가 한국의 독립운동가와 비슷하다고요?
우리나라 독립운동가들이 지금 살아계셨으면
쿠르드 학살을 통해 민간인을 수만명 죽인 후세인 정권을 위해
독립운동 했을까요?? 이라크 무장단체는 민간인을 수만명 학살한 야만적인 후세인 군사정권을 재건하기 위한 나쁜 사람들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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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gbandari_[COR]님의 댓글

yangbandari_[COR]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61.♡.80.161) 작성일

어이가 없군요. 일본쪽바리의 논리에 그대로 말려든 겁니다. 한국 독립운동의 역사가 얼마나 올곳게 진행되어 왔는지 아시고나 그러십니까? 전세계 역사가가 인정합니다. 독립운동은 크게 무장투쟁 쪽과 비폭력적인 방법이 있었는데, 개량주의자를 제외하고, 비폭력적인 방법의 독립운동은 물론이고 무장투쟁에서도 비무장 일본 시민을 상대로 한 적은 없습니다. 잡아다가 목 썰고 그런 비슷한 건 한 건도 없습니다. 소작쟁의적 성격을 띤 경우 일부를 제외하고는 3.1 만세운동당시 우리 민족의 질서정연한 태도를 상기해보십시요. 일제가 <a href=http://www.nojum.co.kr/ target=_blank>http://www.nojum.co.kr/</a> 여기서 나오는 짓거리를 하였는데, 부시나 럼스펠드는 발끝도 못 미치는 것들입니다. 그럼에도 우리 독립운동 열사들께서는 일본제국주의와 일본인은 구분하여 투쟁하셨습니다. 안중군 열사같은 분을 일본에서 깡패, 테러리스트라고 지칭하는데, 그분이 일본군 이외에 일본인을 단한번도 피박하기는 커녕, 한국, 일본, 중국이 국경과 국가의 개념을 넘어 진정한 평화공동체로 가는 미래 번영의 길까지 생각하신 분입니다. 일본인 간수가 감화될 정도였습니다. 우리나라의 독립운동 등은 전세계 독립운동가의 철학에 큰 귀감이 되었고, 서양의 많은 학자들도 이에 관해 동의하고 있습니다. 무고한 일본인을 상대로 테러가 없었다는 점에 당시 제국주의 일본에 영합한 미국신문과 인류에 죄를 저지른 일본제국주의자 쪽바리들이 딴지를 걸면, 일본 시민들을 상대로 한 테러가 없었다는 것을 전세계 역사가가 인정한다는 것은 금시 초문이 되는게 말이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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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gbandari_[COR]님의 댓글

yangbandari_[COR]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61.♡.80.161) 작성일

아무리 대한민국이 친일파의 나라로 전락해 교육이 엉망이지만, 공부하는 학생이 그런 말도 안되는 말씀을 하시다니요. 그리고 알려주신 글은 정말 폭격, 전략, 전쟁의 기본 개념도 모르는 사람이 쓴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의 초토화작전에 의해 국내에서 조직화된 무장단체가 모두 와해되고, 우리가 대륙으로 가서 무장투쟁을 하게 된 이후에, 한반도에서 우리 무장투쟁의 주류는 테러였습니다. 하지만, 민간인을 상대로 무차별 테러를 한 적은 없었고, 동양척식회사, 일본군경, 일본공무원, 천왕 등을 대상으로 했습니다. 윤봉길 의사의 도시락 폭탄 투척에 의해 홍구공원에서 재수없이 근처에 있다가 죽은 놈들도 모두 군인들었죠. \"시민 자체가 목적이었던, 아니면 재수없이 근처에 있다가 테러에 휘말렸던 상당수의 일본 시민들이 테러로 인하여 사망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라고 하셨는데 한 건이라도 있다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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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boxylic acid님의 댓글

Carboxylic acid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20.♡.178.229) 작성일

[WCT]ReD님께 묻지요. 박정희 독재 정권 시기에 미국이 \"한국에 대량살상무기가 있다!\" 라는 명분으로 쳐들어와 민간인 학살을 자행하면 [WCT]ReD님은 미국 쪽에 서실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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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gbandari_[COR]님의 댓글

yangbandari_[COR]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61.♡.80.161) 작성일

acid는 가정이 문제가 있군요. 한국이 아니라 북한이라고 해보시던가요. 우리나라는 미국과 상호방위조약이 있어서 우리나라에 누가 침공하면 미국이 자동으로 방어하러 오게 되었있습니다. 한미동맹의 의미를 아시고 계시는지, 미국의 의장을 맞는 한국내 유엔군에 속하는 국가들도 자동 개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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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boxylic acid님의 댓글

Carboxylic acid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20.♡.178.229) 작성일

이라크-미국의 오랜 밀월 관계를 굳이 여기서 설명할 필요가 있던가요 양반다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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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boxylic acid님의 댓글

Carboxylic acid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20.♡.178.229) 작성일

똑같은 것 아닙니까? 써먹을 필요성이 있을때는 지원하다가 필요 없으니 버린다. 그때도 만약 \&#039;한국\&#039;이 필요없어졌다면 독재국가 타도한다면서 들어와 완전한 미국 위성국가 하나 세우고 돌아갔겠지요. 어떤게 이상한 가정인지 좀 알고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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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gbandari_[COR]님의 댓글

yangbandari_[COR]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61.♡.80.161) 작성일

비유를 하실하신다면, 미군이 북한을 침공하는 경우를 드는게 적당하다고 봅니다. 박정희 말, 전두환 때까지만해도 북한이 남한을 압도하는 상황이었고, 미국이 남한 정권의 보호자였는데 침공이 가능하고, 의미가 있는 일인지, 다 인정하는 가운데 자기물건 자기꺼라고 하는 게 의미 없듯, acid님의 가정은 마치 나누기 0 처럼 변화없는 상황을 가정하니, 가정의 의미가 없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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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boxylic acid님의 댓글

Carboxylic acid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20.♡.178.229) 작성일

이 비유에 북한이 왜 들어가야 하는지 모르겠는데요.

지금 제가 풍자하고자 하는것은 미국이 이라크를 침공했던 명분 -독재국가 타도론, 대량살상무기 존재론-이 허위로 밝혀진 것에 대한 것입니다만, 거기에 북한이 왜 끼어들어가야 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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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gbandari_[COR]님의 댓글

yangbandari_[COR]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61.♡.80.161) 작성일

북한 넣어야 한다가 아니라.. 그 풍자가 풍자로서의 의미가 없다구요. 박정희 정권은 미군이 쿠테타를 인정하고 세워준 정권인데, 미군이 걷으러 오면 걷히는 거고, 박정희 독재에 정치경제문화 모두 멍들었는데요. 당연히 찬성이죠. 인제 북한에 이유없이 침공한다 이래야 뭐 좀 풍자가되는 거고... 아 아닌가, 북한은 자타가 공인하는 대량살상무기 국가이므로... 아무튼 풍자, 혹은 비유가 적절치 못하다는 겁니다. 미국, 정확히 부시의 또라이 짓은 말씀안하셔도 다 알고, ReD님도 모르는 바가 아닐 것입니다.  acid님도 아시겠지만 ReD님은 그렇게 해서라도 후세인 독제가 끝나게 된 점에 의미를 두신거죠. 그것에 대해 반론으로 비유를 든 것치고는 반박의 효과가 거의없다고 보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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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boxylic acid님의 댓글

Carboxylic acid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20.♡.178.229) 작성일

한가지 잊으신게 있습니다. 후세인의 독재 정권 역시 미국이 지원해 줘서 성립된 것입니다.

이정도면 풍자의 효과가 아주 극대화되지 않습니까? 미국의 \&#039;독재국가 해방론\&#039;이 허위로 드러나는 사실인데요. 지네가 열심히 지원해줘 놓고 이제와서 무슨 해방은 해방입니까--; 목적이 석유라는 것은 온 이라크 시민이 다 아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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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boxylic acid님의 댓글

Carboxylic acid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20.♡.178.229) 작성일

후세인의 독재야 끝났다지만 민주주의를 가장한 폭력-살인에 의한 질서 유지는 계속되고 있지요. 게다가 독재를 끝내는 것은 그 나라의 시민들이 스스로 쟁취해야 할 일입니다. 타국 군대가 개입되면 당연히 이런 꼴이 나게 됩니다. 그냥 들어올리는 없지요, 당연히 무엇인가를 노리고 들어오는 거지.
 
그리고 미국은 독재 해방론을 펼칠 자격도 없습니다. 그 전에  미국은 투르크메니스탄 같은 독재 국가 지원이나 중단했으면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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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gbandari_[COR]님의 댓글

yangbandari_[COR]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61.♡.80.161) 작성일

전 미국 독재 해방론에 관해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부시 정부에 찬성한다고 하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것과 파병은 별개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볼링포컬럼바인이나 화시911같은 영화에 동의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그거랑 파병이랑은 별개의 문제고, 반 부시가 반 미국은 아닙니다.

그리고, 후세인의 이라크 세우는데 미군이 기여한 것 사실입니다. 하지만, 후세인이 미군이 허용한 이상의 삽질을 했죠. 고로 다시 뻇겼다... 전 당연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단순히 석유를 위해 온 것이 아니라, 더 큰 이익을 위해 온 겁니다. 전 명분을 위해 왔다고 한적도 없고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석유를 위해 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순진하다고 생각할 정도로 더 큰 이익을 위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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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boxylic acid님의 댓글

Carboxylic acid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20.♡.178.229) 작성일

아니, 그렇다면 더 풍자할 가치가 있네요.

제가 실수한 것이라면, 이라크 침공이 남한 침공 정도는 비교도 안 될 만큼 스케일이 큰 자작극이라는 것 하나 뿐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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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gbandari_[COR]님의 댓글

yangbandari_[COR]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61.♡.80.161) 작성일

남침하고 어떻게 비교를... 동족에다가 총질을 한 것하고... 어떻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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