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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년 일본갔을때 생각이..

야스쿠니진쟈에 갔는데 거기 안내양누님..이 아니고 사실 내또래.;;;닝기미

한국군대는 이래서 안돼 ..쩝.. 사진을 못찍게 하더군요.. 왜인지 감시..역으로

생각되는 안내양까지 따라붙어서 찍을 엄두도 못내게 압박을.. 무슨 기잔줄알았나

사실,역사 왜곡이니 뭐니 해도 우리가 알길이없죠 우리가 믿고싶은걸 믿을뿐..어느나라

말이 진실인진 며느리도 모르는사실..야스쿠니진쟈..에 있는 무시기더라..잠깐 팜플렛

확인을.. 유취관 이라는곳인데 제로쎈 전투기가 멋들어지게 그려져있는 팜플릿..

일본 전쟁기념관 비슷한건데 대략 멋들어진곳..카미카제특공대의 혈서..라던가..

사쿠라바나(인간이 어뢰에 타고 적에게 돌격하는 용도로 썼습니다..벚꽃앵 자에다가

꽃화 자를씀) 특공대의 유품..같은걸보면 솔직히 제가 배운대로 광기에 미친 발악..

이라고보거나 돌격하면서 어머니..를 찾는것을 느끼며 그들에게 연민을느끼게함으로

서 역으로 그들을 바보를 만들었던 그런 배웠던 교육과는 확실히 차이가 있음을

느꼈습니다. 뭔가 잘 모르겠지만. 버리는 장기말로쓰여졌다거나 그런거에 상관없이

인간적으로 존경스럽게 여겨지더군요..우리의 기준으로 봐서는 안될것같은그런

느낌이....거기엔 우리나라 지도..가 시대별로 정리된 것도있었는데 임나일본부설은

수정되었는지 삼한이 제대로 나와있었고 발해도 우리나라로 나와있고 했습니다만

울나라에서 배웠던 지도완 묘한 차이가있더군요 고구려의 영토가 제가 배웠던것보단

좀 작았고 고구려가 망한후 세워진 발해의 사이즈가 우리나라 교과서에선 미친년

머리 풀어헤친것처럼 멋지게(?)뻗어있었는데 .. 일본의 지도에선 면접보기전 신입사원

처럼 차분히 정돈되있었고 울나라와 신라사이에 중국..영토가 끼어들어가있더군요

현재의 평양정도에..여기서 한참을 머물러서 보자 그 안내양이 많이당해봤는지(;;)

알아서 해명의 말을하기시작했습죠....뭐 저야 워낙 open mind를 강조하는..(;;;)

사람이다보니 별신경을안썼습니다만..;;...

하고싶은말은 뭐가 진실인지는 아무도 모른다는겁니다 역사학자들도 상황으로 추론을

할뿐 고대시대인만큼 확실히 영토에 국경선이 그어진것도아니고 그것도 항상 유동적으

로 변화했고, 우리나라에서 한총련에 대한 평가가 극과극을 달리듯이(전..텔레토비라고

봅니다만..;;) 그당시에쓰여진  역사서라고 모두가 사실이아니고 그당시에 살아봤어야지

자신의 눈으로 바라보고 그걸 참고삼아 자신의 기준을 만들수있다는것이죠.

현재로서는 자신이 옳다는걸 관철시킬려면 고지도고나발이고 역사서고 나발이고 이런거

보단 힘이나 세계여론조성.같은 것들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만..울나라 텔레토비들

은 중국이 힘으로 밀어붙이는데 증거나부랭이나 제시하면서 대단한거 하는것처럼깝짝

대는꼬라지가 보기가 난감하더군요.;;;사태에대한 기본접근이 잘못된게아닌지

씁쓸한 생각에 써봅니다만..이렇게 대안없는 글을쓰는것도 울나라 텔레토비와 별다를

바가 없단 생각이드는군요;;난 텔레토비..;;그래도 내가 텔레토비라는걸 아니 자기가

텔레토비 인지아닌지도 모르는 텔레토비들보단 내가 좀 나을..지도..;;라고 생각은해보지

만..제 접근방식이 아예틀렸을수도있으니 나만 텔레토비일수도..;;....

.....

무슨소리하는거지..;;;;;;;내가;;

사진은 요시오카미호....굉장한 미인이라는 생각이....음....이영애라면 견줄수있을려나

주1)텔레토비 = 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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