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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플레이하다 너무 딱한 경우를 많이 봐서 좀 몇마디 적을까 합니다..

코옵에 관한 이야긴데...

얼마전 부림슨님 따라하기가 유행해서 저격코옵이 엄청 많았습니다...

매우 좋지 않게 생각을 했었지만..

지금은 코옵도 돌격을 해야 한다는 걸 이해하시고 많이 돌격하는게 보이더군요.

제가 말하고 싶은건..


돌격 코옵을 필수품....

\'스모크 캔\'(smoke can)에 관한겁니다..일명 연막탄이죠..

이 연막이 엔지니어 보호 외엔 별로 쓸모가 없는거 같아도,,

돌격하고 있는 우리편이나.. 방어하고 있는 우리편에게 큰 쓸모가 있는것이니

아끼지 말고 팍팍! 쓰셔야 합니다..

특히 코옵레벨이 조금만 올라가면 연속으로 스모크를 쓸수 있기 때문에 더 가치가 있죠..

(골드러쉬에서 30개 넘게 던져본적이 있습니다..-_-;)


그럼 적절한 사용법에 대해 말해 보겠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사용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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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편              A                   B [옵젝] C                         D      적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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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연막을 던져야 하는곳은.

BEST = C 입니다.. 그 외엔 D>B>A죠..

A에 던지는 코옵은 최악의 선택이니..  일자리를 바꾸시길..T_T)b

사실 떨어지는 포화속에 옵젝에 가까이 가지 못하고 B에 던지는게 일반적인데..

좀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C지점에 던지는게 가장! 좋습니다..

적군의 시야는 당연히 가리게 되고.. 우리편에겐 옵젝을 가리지 않아서 좋구요.

D도 좋습니다. 적군의 진격을 잠시나마 늦출수 있기 때문이죠.

자.. 그럼 옵젝 없는 곳에선 어떻게 연막을 사용하는가..

그러면 당근 D에 던지는 겁니다... 적군 시야 가려지고.. 연막을 뚫고 나온적은 멀리서 부터 주변탐색을 끝내고 오는 적보다 처리하기 쉽기 떄문이죠..


또! 적군의 시체를 보면 달려들어 유린하고 싶은게 코옵의 마음인거 잘 압니다..

그러나.. 옷 벗기는거에 열중해서 뒷통수를 맞아본적 없으십니까?

당근 여기서도 연막을 써야하는것이죠... 옷을 빨리 벗기고픈 마음은 알지만.

연막하나 던져주고.. 느긋하게 벗기고.. 벗긴 후 이동할때도 안전하고. 얼마나 좋습니까...


여기서 ET 짬이 되시는 분들은.. 눈치가 좋아서 연막이 있으면 코옵을 찾으려 들지 모릅니다..

BUT~ 이럴땐 연막을 던지고. 자기는 다른 방향으로 가면됩니다.. 연막속에서 기침하며 코옵을 찾는 적군을 비웃으며 말이죠, (핫핫핫 -_-)r)


골드러쉬나 레이다맵이 대표적인 경웁니다만.. 옵젝을 운반해야하는 맵이 있습니다..

이럴때 아군 지나가는 뒤에 연막하나 떤져주면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특히 레이더의 경우는 옵젝을 들고 산을 타야하는데 아군의 뒤쪽이 바로 노출되고 맙니다.

착한 우리 코옵이 연막으로 막아 줍시다.


이것뿐이 아니라. 더 많은 예가 있지만.. 글이 너무 길어지게 되니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골드러쉬, 밧데리, 레이다, 오아시스, 퓨얼덤프... 생각해보면 코옵의 힘이 안필요한 곳이 없습니다..

저격 코옵만 하셨던 분들은 이젠 돌격 코옵을 해보시고..

코옵이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제 글을 보고 한번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모두 즐울펜 합시다. ^0^)b




ps.참고로 저 사진은 퓨얼덤프서 잘던진 예와 못던진 예를 찍어서 보여드린겁니다.



리플로 건담스킨에 대해 말하시는 분이 있어서 추가로 적습니다. ^^

저도 건담스킨을 쓰니 떳떳하진 못하지만..

제가 윗 글처럼 하는데 자주 죽길래 건담스킨의 위력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필살 뒤로 걷기나 사이드 보고 앞으로 가기, 바닥 보면서 걷기 등등..

제가 이용하는 방법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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