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문답 음. 현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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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S가 현실성이 마냥 높다고 다 좋은건 아니죠. 극한의 리얼리티를 추구한다고 해서 크로스헤어도 없애 버리고 피탄되면 그대로 전투 불능으로 만들고 명중률을 심각하게 낮추어 현실과 엇비슷하게 만든다고 하면 그 게임은 필시 어디 엄폐물에 숨어서 총알이나 찔끔 찔끔 뿌리는 게임이 될 터이고 밀리터리 매니아들이 아니면 아무도 안 하겠지요.(반대로 밀리터리 매니아들에게는 신의 선물이 되겠지만-_-;)
반면에 현실성이 너무 낮아도 문제. 톰슨의 방아쇠를 당겼더니 굉음과 함께 메가입자가 발사되어 맵상의 구조물을 박살 낸다거나 수백발 피탄되어도 다들 멀쩡하게 돌아다닌다거나 하면 플레이하는 사람은 초난감해질 수 밖에 없으니 현실성과 게임의 재미와의 적절한 타협점을 찾아야 겠지요. 2차대전을 배경으로 하면서 게임 플레이의 박력과 스피디함을 주력으로 하려는 게임이라면 군복이나 화기 등은 얼추 비슷하게 고증을 맞추면서도 이동하면서 사격할 시의 명중률이 너무 낮지 않도록 조정하고 피탄시 데미지 등도 적절히 조정하는 등 말입니다.
그런 면에서 보면 울펜은 참 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동하면서 사격할때의 명중률이 지금보다 심각하게 낮았다거나, 피탄시 데미지가 지금보다 높았다거나 하면 오브젝트 플레이는 불가능 했겠지요. 방어측이 어디 짱박혀서 총만 쏘면 돌격하던 공격측은 픽픽 쓰러질 태니까-_-
음. 뭐, 카스나 COD를 하는 유저들 중 ET가 현실성이 없다는 이유로 은근히 깎아내리는 사람들(현실성이 없다는 이유로 카르마를 깍아내리는 것도 마찬가지. 하지만 카르마는 현실성 이전에 게임의 완성도에 문제가 있으니-_-;)이 있던데, 사실 카스나 COD나 오퍼레이션 플래쉬 포인트의 현실성에 비하면 판타지나 다름 없습니다. 특히나 특정 게임을 플레이한다는 것에서 이상한 자부심을 느끼는 사람들이 자주 저러는데, 이상하게 그런 사람들은 정작 오퍼레이션 플래쉬 포인트는 지겹다고 안하니 이 무슨 아이러니인지.
반면에 현실성이 너무 낮아도 문제. 톰슨의 방아쇠를 당겼더니 굉음과 함께 메가입자가 발사되어 맵상의 구조물을 박살 낸다거나 수백발 피탄되어도 다들 멀쩡하게 돌아다닌다거나 하면 플레이하는 사람은 초난감해질 수 밖에 없으니 현실성과 게임의 재미와의 적절한 타협점을 찾아야 겠지요. 2차대전을 배경으로 하면서 게임 플레이의 박력과 스피디함을 주력으로 하려는 게임이라면 군복이나 화기 등은 얼추 비슷하게 고증을 맞추면서도 이동하면서 사격할 시의 명중률이 너무 낮지 않도록 조정하고 피탄시 데미지 등도 적절히 조정하는 등 말입니다.
그런 면에서 보면 울펜은 참 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동하면서 사격할때의 명중률이 지금보다 심각하게 낮았다거나, 피탄시 데미지가 지금보다 높았다거나 하면 오브젝트 플레이는 불가능 했겠지요. 방어측이 어디 짱박혀서 총만 쏘면 돌격하던 공격측은 픽픽 쓰러질 태니까-_-
음. 뭐, 카스나 COD를 하는 유저들 중 ET가 현실성이 없다는 이유로 은근히 깎아내리는 사람들(현실성이 없다는 이유로 카르마를 깍아내리는 것도 마찬가지. 하지만 카르마는 현실성 이전에 게임의 완성도에 문제가 있으니-_-;)이 있던데, 사실 카스나 COD나 오퍼레이션 플래쉬 포인트의 현실성에 비하면 판타지나 다름 없습니다. 특히나 특정 게임을 플레이한다는 것에서 이상한 자부심을 느끼는 사람들이 자주 저러는데, 이상하게 그런 사람들은 정작 오퍼레이션 플래쉬 포인트는 지겹다고 안하니 이 무슨 아이러니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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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ef*T.H*님의 댓글
Thief*T.H*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11.♡.133.58) 작성일현실성..음...레이븐쉴드가.쵝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