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저걸 도데체 돈주고 왜사는지..

아이템베이던가 거기는 아예 벌려놓고 하던데

글쎄요 단순히 현거래한다고 꼴통일까요? 게임하는이유는 사람마다 다른거아닌가요 저런 아이템들을 사서 자기가 만족감을 느낀다면 꼭 나쁘게만 볼수도없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좋게보자는것은 아니지만 욕까지 먹을필요까지는없다고 생각합니다 대충 넘기자는거죠 - _-)~

게임은 게임이지 그 이상 넘어가서 돈벌이 수단이 안됐으면 하는겁니다
솔직히 자기만족 보다는 그저 \'돈\'을 좀 벌어볼려고 하는걸로 아는데
아닌지요...리니지 하는 사람들 보면 대부분 돈 벌려고 하던데...

리니지로 돈벌어 먹고 사는 부부도 있습니다.

솔직히 리니지는 현금거래 빼고서는 그게 재미있는 게임 입니까?

아니라고 봅니다. 이번에 새로 나온 RF 온라인도 거의 그런식이고....

저는 아이템을 생산 판매하는것도 경제활동이라고 봅니다 게임세계에서 얼마간을 투자한후 거기에 알맞는 아이템을 얻습니다 그리고 그 아이템을 필요로하는 누군가가 생기겠죠 이 두사람은 서로 다른걸 원합니다 아이템을 가지고있는사람은 현실세계의 돈을 원하고 돈을 가지고잇는사람은 아이템을 원합니다 원하는 사람끼리 원하는걸 바꿨을뿐은데 과연 나쁜것이라고 할수있을까요?

그리고 노이즈워커님이 말씀하신 두게임다 해본접니다만 RF쪽은 거의 흥미를 못느꼇습니다만 리니지쪽은 재미있게했습니다 물론 현거래는 안했지만요 리니지도 워낙 현거래쪽만 알려져서 그렇지 저는 충분히 재미있게 했습니다 단순히 노가다성플레이만이 아닌 사람과의 관계로 말입니다 좋은사람 자기와 맞는사람을 만난다면 어느게임이든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전제조건이 붙지만요

아이템은 단지 2진수 데이터일뿐 입니다 이걸 가지고 현금 거래를 한다는것 자체가 참 바보짓 하는거죠

제가 질문하나만 하겠습니다  게임은 왜합니까 페치님말씀대로 하면 단순 2진수의 집합체일 뿐인데요 그리고 담배와 술은 사람들이 왜할까요

저도 패치님과 같은 생각....

유희에 돈이 개입된다는건..

이미 유희의 차원을 넘어선거라 봅니다.

왜 게임을 게임 자체로 즐기지 못하는 걸까요...

안타까운 온라인 게임의 현실이죠..

좀 고생하더라도 자기가 돈 모아서 아이템 구입하고..

인간 관계를 만들어가며 자기 힘으로 얻기 힘든 아이템이나 어려운 퀘스트를 해결해가면서 즐기는거지..

저렇게 돈으로 해결하려고 보는건.. 파는 사람이나 사는 사람이나.. 생각이 잘못됐다고 봅니다.

황상님께서 게임은 왜 하냐고 하셨는데 그 2진수가 현찰이 되어버리는는 상황과 그 2진수가 만들어진 본래 목적인 사람에게 주는 즐거움과는 비교가 안될 거 같은데요. 현거래를 저도 약간 해봐서 이래저래 말은 못드리겠네요. 꼭 그렇다고 꼴통이라고 표현하시는 것은 너무 도발적인 표현이라 생각됩니다.

재미있는 게임을 돈주고 사서 하듯, 자기가 재미를 위해 사겠다면 굳이 말릴 필요는 없을 듯. 제 가치관으론 사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신기할 따름..

현거래가 무조건 좋다는건 아닙니다만 그렇다고 욕까지먹을필요도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제가 할말은 이제 다한것같군요

게임을 왜 하느냐, 당연히 재미 때문에 하죠 하지만 잘못 짚고 계신게 있는데
아이템 이라는걸 하나만 가지고 재미를 느끼실 수 있나요? 게임은 시각적인것
과 청각적인게 어우러져서 재미를 느끼는것이고 아이템은 그 게임에 한부분
일 뿐입니다 사람들에게 술 뚜껑만 주고 마시라고 하면 뭐라고 하겠습니까?

이렇게 여러개가 어우러진것에 재미를 느끼고 가치를 매겨서 돈을 주고 사고
하는것이지 거기의 한부분인 아이템을 사고 판다는게 이해가 안된다는겁니다
어떤 게임의 스샷을 사고 판다고 하면 이해가 되겠습니까?

후 참 괜히 우리끼리 싸우고 있군요 격하게 글 쓴점 황산님에게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솔직히 아이템 현거래나, 버디버디따위에서 아바타 팔아먹는거나 그게 그거라고 봅니다. 유독 아이템 현거래만 제한을 두고 까대는것도 아니라고 보고요...
또, 넥슨을 까대보자면(...) 카트라이더에서 9200 원짜리 차를 구입 하면 (다른말로 하자면 9200 을 내고 데이터베이스에 SQL 문법으로서 차고라는 테이블에 NW have car2 라는걸 입력 해주는 서비스를 받는것)
평생 보유랍니다.
웃기고 자빠졌네... 넥슨사장은 자신의 회사가 평생 갈걸로 생각하나봅니다.

뭐 카트라이더래야 9200 원짜리 사면 그게 너무 좋아서 딴거 안살정도로 돈 안든다지만, 싸이나 버디나 MSN 이나 아바타 세트 장만하기 시작하면 돈 몇십만원 깨지는듯 합니다. (미래에 나올것을 계속적으로 사게된다면 가정..)
온라인이라는것은 오프라인의 연장으로 생각해야 될것인데, 사람들은 왜 온라인에서 거짓으로 꾸며지는 자기 자신의 모습에 자꾸 집착을 하는것이며, 어떤이유로 그런것들이 장사가 잘되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블로그나 게시판 프로그램등을 제공하면서 어떤 대가를 받는것 (주로 돈)은 이미 이 세계가 무형의 재산(지적인 재산)을 인정 하기 때문에 라고 하지만....
아바타, 아이템, 같은건 아무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솔직히 100골드 17만원에 사봐야 17만원어치 음반을 사거나, 또는 그돈으로 운동을 하거나  (운동에 돈드는것도 웃기지만)  먹을걸 사먹는게 더 좋을거 같은데.............

100골드면 솔직히 초반에야 많지 뭐......

남들이 뭐라하든 좋든 나쁘든 시장원리에따라 현거래는 형성될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수요가 있으면 공급이 있는법이죠, 이건 도덕적으로 뭐라 말할것이 아님, 맘에 안들면 그 게임 안하고 현금거래에 참여안하면 되지 않습니까?

게임내에서 아이템을 생산해서 판매하는것은 경제활동에 속하지 않습니다.

유료게임을 하기위해 약관을 보시면 게임마다 말은 다 틀리지만 대충 요약하면 \'이건 유료결제후 즐길수 있는 게임이며, 이런 저런 것들만 지켜주면 문제없이 할수있다\' 라고 되어있습니다. 즉 놀기위해 서비스료를 지불해야 하는 게임이며, 약관이 아닌 법에 근거하여, 이런 게임을 통해 얻은 아이템을 현금으로 교환했다면 그것은 불로소득에 해당됩니다. 놀아서 돈을 벌었기 때문이지요. (이런점 때문에 모 회사의 약관을 보시면 모든 아이템의 소유권은 게임회사에 있으며, 유저는 그 아이템의 사용권을 대여받은것으로 한다 라고 되어있습니다.)

게임 서비스업체에서 지정한 현금으로 구매 가능한 아이템(아바타, 캐쉬) 등은 부가서비스 상품으로 인정되기 때문에 현금거래와 동일시 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금을 가상의 물건으로 교환하되, 현금과 같은 가치로 인정하여, 게임내에서 다른 유저에게 현금으로 재판매 하는것이 불가능 한 것이지요. (방법이야 많겠지만서도... 환불은 가능합니다.)

현거래가 시장원리에 따라 형성될수 밖에 없었다 한들, 그래서 그것이 하나의 시스템이 되어서 이미 돌아가고 있다 한들 잘못된것임엔 틀림없으니 바로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템 현금거래가 욕먹는 이유는 이유가 없는것이 아니라  아이템 현금거래로 피해를 보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기 때문입니다.

뭐.. 비유가 이상할진 몰라도 성을 사고 파는것도 당사자들이 원해서 하는거라면..
국가에서 왜 간섭을 하고 법으로 금지까지 할까요.
음 좀 지나친 비약인가요?
서로 무엇을 원한다고 해서 개인의 자유라는 이름으로 포장해버리면 곤란합니다.
물론 게임 아이템이야 사고 판다고 해서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그 폐해는 잘 아실거라고 봅니다.
그러기에 아이템 현거래를 조장하는 사람들이 욕먹는거겠죠

한국 사람들은 진짜 웃기는게... 모든 것을 일로 승화시키는 괴상한 재주를 갖고 있습니다.[...]
그냥 게임으로서 즐기면 될 걸 가지고 사소한거에 무슨 세금 대폭 오른 마냥 혈압 올리고
바람잡이한테 휩쓸려서 데모하고 뭐하고 뭐하고...
그러고선 \"일본 사람들 온라인 게임 진짜 재밌게 하더라 미국 사람들 진짜 재밌게 하더라\"라고 떠듭니다.

마비노기도 유저들이 수치나 능력치에 크게 구애받지 말라고 자유도중심으로 기획해놓으니까
틀을 깨놓고 가능한 자유롭게 만들어 놓으니까 하는 사람들이 뭘 해야할지 알지도 못하더군요.
항상 남이 가르켜주는 방향대로만 가고 다른 사람들에게 휩쓸리기만 하며 성장하니
자주적으로 선택하고 생각하는 방법을 잃어버렸나 봅니다. 한국 교육의 폐해죠.
\"님들아 이거 어떻게 해야 제일 빨리 쎄져여~~~\"라면서 최단 최강 루트를 전문 사이트에서 다루고 뭐하고 뭐하고...

게임이면 게임답게 쫌 웃고 즐기면서 합시다. 게임에서까지 삶에서나 느낄 피로를 느끼면서 해야겠습니까?

인생 좀 즐기면서 삽시다. 뭘 그리 쫓기면서 사는지.
아니, 인생에서는 쫓기더라도 게임에서까지 쫓겨야 되겠습니까? 그러니까 게임하면서 병걸리죠.


그리고 제가 알기로 게임내의 아이템은 유저의 소유가 아닌, 그 게임을 서비스하는 유통사의 소유입니다.

온라인 게이메서 열렙하는 사람들에게는 마치 사명감마저 느껴집니다.
지존으로 향하는 것이 인생의 목표인가 봅니다.

꿈도 희망도 없이 그저 그렇게 살아왔기에 어떠한 형태이든 목표가 있기를 원하는건지.
부를 노래, 흔들 깃발, 존경할 사람이 없기에 어떠한 형태이든 빠져들 장소가 필요한건지.

siflu님과 같은 생각에서, 저는 게임*벤, 플**포럼같은 곳에는 아예 가지를 않습니다. 커뮤니티를 가장한 현거래 사이트...게다가 공략이나 게임의 새로운 업데이트에 대한 리뷰나 올라오는거 보면 언제나 \'경험치, 금전적 효율\' \'강한가 약한가\' 만을 따지고 있으니 게임을 참 재미없게 만드는 곳들인지라....

우리나라 게임 문제 많습니다만..이미 게임들은 변해가려고 노력하기 시작한지 오래 되었습니다. 이제는 받아들이는 사람들도 조금 달라져야 하지 않을지... 우리나라에서 mmorpg에 심취하여 살아가는 사람들은 가끔은 컴퓨터를 끄고 밥때되면 밥먹고, 피곤하면 자고, 한 이틀 정도는 게임하지 말고 친구도 만나고 하는 이런 기본적인게 좀 더 필요한거 같습니다.

아무리 다른 게임이 나와도... 이건 렙업에 도움되고 이건 가치없고 결국 이런 정도의 이야기밖에 나오지 못한다면 게임을 즐기는 방식에도 어느정도 문제가 있다고 봐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과연 \'게임\'을 하고있는 것인지?

게임에 접속해서 \'렙업 말고 할게 없다\'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 는 이유로 그 게임이 안좋은 게임으로 매도당하는 분위기가 안타깝습니다. 그 악명높은(?) 리니지도 이런 저런 방법으로 사람들이랑 친해가면서 매우 재미있게 했다는 사람이 있는것처럼, 우리가 살면서 성장하기 위한 방법에는 매일매일 하루 세끼 밥을 먹는 것만 있는게 아닙니다. 게임이 지겨워지고, 내가 할게 없다고 생각되면 게임을 그만두는게 스스로를 위한 방법입니다. 재미도 없지만 경험치 효율도 나쁘지만 그래도 참아가며, 게임 욕을 하면서 하고있는거라면 이미 게임이 아닌 겁니다. 옆에서 진짜 재밌게 하고있는사람 짜증나게 하지말고 그만두는게 스스로를 위한 길입니다.

제가 라**로크 를 서비스중인 그**티 를 아주 싫어하는 이유는,  아이템 현금거래를 근절하고 정정당당히 컨텐츠로 승부해야 하는 개발사가 오히려 현금거래를 할 목적으로 게임을 하는 유저들을 유치하기 위해 전용 서버를 마련하는 추태를 당연한듯 저질렀기 때문입니다.

뭔소린지 몰겠다 -_-

2진수 코드를 현금화한다는 비유는 좀 잘못된거같네요. 여러 프로그래머들이 2진수 코드로 짠 프로그램들을 회사에 팔고 이득을 남기고 하는건데말이죠. 세상엔 2진수 코드짜리 프로그램은 너무나도 많습니다.

단지 사기만 치지 않는다면야...

자신의 사적 재물인 \"재화\"를 처분하는 일은
그 누구도 간섭할 권리는 없다고 봅니다.

물론 전 저런 현거래 아이템 사고팔기를
전혀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긴 합니다만..-_-;;

이해가안감;;;;
저런거 파는 놈보다, 사람 사람이 정말 이해가 안감;;;
왜 사지;;
..-_;; 저라면 그 돈가지고 맛나는거 친구들이랑 사먹겠음

슈발쯔님. 알라뷰.
어서 제게 프로포즈해주세요 :D

글쎄요..아이템 현금거래가 도덕적으로 왜 나쁜지 이해를 못하겠는데요. 현거래를 해본적이 없어서 어떤식으로 거래가 되는지 모르겠지만 별로 신경쓸 필요없는일인듯한데요.
레임의 어떤분은 회사원으로 게임을 즐기자니 시간이 별로 없어서 게임의 많은 부분을 즐기고 싶지만 렙업이나 장비가 되지않아 현거래를 한다고 하네요. 아이템을 사는게 아니라 시간을 사는거라고 하더군요.
별로 틀린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리안님~ 전 여자\'만\' 좋아해요~~~
리안님 누나나 여동생없나요? -_-;;;;;;;;;

믕믕.. 21살짜리 , 친척누나 한분
그리고 19살짜리 친척동생부터 14살 친척동생까지 쭈루룩 있구요.
가장 막내 친척동생으로는 7살짜리 꼬마도 있어요.
꺄륵 :D
참고로 저희 집안에서
남자는
저랑 제 쌍둥이 동생뿐임-_-
(나머진 다 딸-_-)

........;;;

사적인 재화가 아닙니다.
게다가 자기 자신은 절차상으로 아무런 도덕적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 이후에 주변에 미치는 영향은 이미 flea님이 글에 쓰신대로 심각한 수준입니다.
스스로 생각하기에만 별 문제가 없으면 된다는것도 조금 문제가 아닐런지...자신은 시간을 아꼈다고 생각하지만 그 아이템을 파는 사람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마비노기도 유저들이 수치나 능력치에 크게 구애받지 말라고 자유도중심으로 기획해놓으니까
틀을 깨놓고 가능한 자유롭게 만들어 놓으니까 하는 사람들이 뭘 해야할지 알지도 못하더군요.
항상 남이 가르켜주는 방향대로만 가고 다른 사람들에게 휩쓸리기만 하며 성장하니
자주적으로 선택하고 생각하는 방법을 잃어버렸나 봅니다. 한국 교육의 폐해죠.
\"님들아 이거 어떻게 해야 제일 빨리 쎄져여~~~\"라면서 최단 최강 루트를 전문 사이트에서 다루고 뭐하고 뭐하고...


이점은 단점이지만 우리나라 게이머들의 장점이라고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최단 최강 루트를 쉽게 알아낼수 있는 뿐이라면 장점이 될지도 모르겠지만,
그것에 구속되어서 게임을 게임으로서 즐기지 못하고 그것에만 매달리게 된다면 장점이라 할수없죠.

게임조차도 누군가 짜맞춰 준 이정표가 있어야만 할수있다는 것을 장점이라고 할수있을까요?
이건 \'게이머로서의 장점\'이 될수없고 게임을 게임으로서 즐기지 못한다는 영역을 넘어서서,
자주적인 결단과, 확립된 자아, 책임감과 모험심등의 결여라고 볼수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대중심리에 쉽게 휩쓸리고, 암시에 쉽게 걸리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저는 문희준을 개인적인 생각과 이유로서 매우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인터넷에서 나쁜놈이라고 매도한다고 해서 그냥 나쁜 놈이구나~라고 생각하며
다른 사람들도 하니까 덩달아 자기도 욕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도 자주적인 결단과, 확립된 자아, 책임감과 모험심등이 부족한 경향이 많다는 것을
뒷받침해주는 좋은 예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