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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리하다가 발견한 게임인데요.
화면이 눈에 익어서 자세히 보니까 울펜3D 엔진으로 만든 FPS 입니다.
제목과 특징이 압권입니다.

제목 / 테러리트터 -> 테러리스트도 아님;; 본제목은 보디 카운트 같은데
용도 / 순수 오락용
장르 / 액션형 아케이드 게임 -> 사실 울펜3D도 처음나왔을 땐 아케이드 상 받았음;;
년도 / 1994년

소개 /
서기 2012년.
잔인하고 호전적인 테러리스터들에 의해서 국제연합빌딩이 점령당하고 옥상에 여러명의 대사들이 인질로 잡히게 되자. 큰 혼란이 발생하게 된다.
수백개의 복도에는 부비 트랩이 설치되었고, 일상적 접근할 수 있는 모든 곳들에 바리케이트가 설치되었다.
교전이 시작되면서 협상은 돌연 중단되었다.
여러분은 테러리스터를 진압하는 최고 정에 부대의 일원으로 협상이 중단되며 적들을 모두 쓸어버리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 뭐야 인질을 어케 구하라고?
이 죽음을 초월하는 임무를 통해서 여러분은 인질을 구해 내어야 한다.
전세게의 모든 이목은 여러분이 마주한 테러리스터의 전투에 집중되어 있다.

특징 /
모뎀 & 네트워크 플레이
보다 개선된 \"울펜스타인\" 3D 엔진 -> 오타 아님
컴퓨터로 조종되는 동료가 등장, 이들을 번갈아 선택하여 조종하거나 간단히 명령을 내릴 수 있다. -> 울펜3D로 데들리 다즌과 같은 동료 기능을 구현?
40층의 격렬한 전투
다양한 무기, 화염방사기나 로켓포등을 사용할 수 있다.
잠복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적들이 등장한다. -> 2년동안 원엔진을 발전시키다니 ;)
영화를 보는 듯한 인트로 화면과 중간 화면

10년동안 가지고 있으면서 거들떠도 안보았었는데 울펜3D엔진의 FPS라니 언제 한번 시간나서 클리어 해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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