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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하나씩 읽어가다 보니... F1 에 대한 글이 있던데...

저도 생각이 나서 한번 적어봅니다...

뭐... 많은 일들이 있겠지만... 그중에 생각나는... 기분아주 나빴던 F1...

1. 제피가 없어서, TK 하고 리바이브 해줄려고..
절 죽여서 주사기 꽂을려는 찰나....
하필.. 그때가 수류탄 들고 시간 재던 때라... TK후.. 주사기 꽂으러 뛰어간 사이
떨어진 수류탄에 장렬히 전사....
그뒤... F1 누를때...
난감......

2. TK후에... Sorry 열심히 외치고.... 그사람은... You\'re Welcome 까지 해놓고..
F1 누를때.... 게다가... TK가 불가피한 상황이었다면... 더욱 난감...

3. 모타를 자주 하는 관계로... 모타와 관련된 걸 말한다면...
같은팀.. 지나가는 지역에... 한넘이 모타 앞에서 펄떡펄떡 뛰다가..
하필 울팀 왕창 지나갈때 팀킬 되어서 3~4명 한꺼번에 죽고...
따까리 열리는걸 참고.. Sorry 외치면... 다들 F2 인데.. 모타 앞에서 뛰던놈 혼자 F1 누를때...

4. 필옵... 아틸 떨어지는거 뻔히 보고도.. 거기서 캠핑 하길래...
15 눌러서 아틸 떨어진다고 보이스쳇 남발 해줘도...
꾿꾿히 버티다가... F1 살포시 눌러주실때...
이건... 초보 분들이 그러시려니 하고... 그리 화나는 경우는 아니지만..
의외로 많은 분들이 계신다는...

뭐... 이것들 말고도... 별 희안한 사람들 많이 봤는데요...
확실히 기억나는건 이 네가지네요...
저같은 경우는 Sorry 하면 100% F2 눌러주고...
Sorry 안할 경우... 분위기 보고... 웬만하면 F2 눌러줍니다.
정말 따까리 열릴때는... 본능에 따라(?) F1을..... ㅎㅎ
여러분들은 F1에 대한 어떤 기억들을 가지고 계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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