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문답 아웃사이더 폐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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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난 때문에 폐간한답니다. 혹시나 해서 올려두지만, 10권 이상 대량 구매자에게는 반값으로 판매한다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미디어몹 가보시기를(광고하는것 같아서 직접 링크는 좀;). 대문에 기사가 걸려있을 겁니다.
그나저나 영진 출판사가 여럿 물먹이는군요. 모닝365도 영진 때문에 어려워하는것 같던데.
그나저나 영진 출판사가 여럿 물먹이는군요. 모닝365도 영진 때문에 어려워하는것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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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sleepnot님의 댓글
^1sleepnot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11.♡.205.16) 작성일모닝365던가.. 영진 대가리가 돈떼먹고 토껴서 모두가 어려운걸로 알고있습니다.
^7[^2BTG^7]^1R^8*^7sky님의 댓글
^7[^2BTG^7]^1R^8*^7sky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20.♡.255.15) 작성일아웃사이더가 뭐에염?
익명을 요구한 제보님의 댓글
익명을 요구한 제보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11.♡.178.198) 작성일
진보적인 시사 월간지 어쩌고 하면서 옛날에 김규항이 만들었던 잡지 입니다. 중간에 김규항이 지가 뭐 따지고 보면 다 자기 꺼지만 진보를 위해 희생 한다는 듯한 인상을 풍기며 때려 치웠는데, 당시에 그것 때문에 말이 많았죠.
어쨌든 시작할땐 당시로서는 꽤 쟁쟁한 칼럼니스트들로 이루어진 편집진이 매력적인 잡지였는데, 그나마도 편집진 끼리 정치적인 의견들이 이리 갈리고 저리 갈리고 해서 여러가지로 운영상의 곤란한 점이 많았던 잡지였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점에 나오는 메이저급 시사 잡지 중에서는 가장 진보적인 입장을 고수했던 잡지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뭐 저 목록에 나온 책 중에서는 썸데이 서울 정도를 추천하고 싶군요. 나머지 책들은 지금은 쓸데가 없거나, 머리가 아프거나, 재미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