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게임 2006년 최고의 허풍 TOP10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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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IT 전문지 와이어드(Wired)는 ‘2006년 최악의 베이퍼웨어 10선’을 발표했다.
'베이퍼웨어'(Vaporware)란 개발을 시작하기도 전부터 요란하게 홍보전만 벌여놓고 정작
출시일은 지속적으로 연기되어 ‘증발’하거나, 혹은 출시되더라도 그 성능이 매우 떨어지는
제품들을 뜻한다. (증기, 증발 등을 뜻하는 'vapor'는 은유적으로 허풍을 가리키기도 한다.)
올해의 베이퍼웨어 시상식에는 새로운 얼굴들이 많이 등장했다. 윈도우 비스타, PS3 등 단골손님들이
2006년 드디어 출시되면서 선정기준에서 벗어났기 때문. 게다가 이들 상품들은 가격이 비싸거나 제대로
동작하지 않아서 아직 베이퍼웨어에 선정될 정도로 성능이 떨어지는지조차 알 길이 없다.
또 <스타크래프트: 고스트>처럼 개발계획을 전면 수정하거나 플랫폼을 바꾸면서,
지긋지긋한 베이퍼웨어 시상식에서 탈출한 경우도 있다.
출처 :: T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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