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사회 부적격 음악의 품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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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 까마귀님의 댓글
A//E 까마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스트릿펑크 밴드들이 움직임이 전혀 없는건 아닌데, 일단 아나코와 크러스트쪽은 정치적 메세지를 전달하는 게 많고, diy 실천에 더 노력하기 때문에 그럴거에요. boycott과 diy등의 실천으로 다이렉트 액션을 이끌어내는거죠. 그들이 많은 펑크들에게 지지 받는 이유중 가장 큰 하나는 다이렉트 액션과 가사와 일관된 행동력들 때문이죠. 말만하고, 아무것도 안하는건 답답하기만 하죠.
그리고, 크러스트나 아나코쪽은 인터넷을 통해 잘 알려지지 않은 밴드가 너무 많아서 이름만으로는 알기 어려운 것 같아요. 익픞도 독일 크러스트 레이블에서 7인치 스플릿을 하자고 이야기가 나왔는데 저도 잘 모르는 밴드 여서 이야기중이에요. 메세지에 관한 이야기들.. 아무튼 내년쯤엔 나올것 같아요.
music for social change - not profit!
파괴미학.님의 댓글
파괴미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스트릿 펑크 이야기는 Unseen류 스트릿 펑크 밴드들의 음반 이야기였어요. 다들 요새 발전이 없는거 같은 느낌이라. Unseen이나 A Global Threat 정도만 고군분투 하는듯. 그거도 뭐 그리 시원한 느낌은 아니고.
요 쪽 스트릿 펑크 밴드들이 파괴력은 하드코어 펑크 쪽에 밀리고, 멜로디는 다른 스트릿/오이 펑크들에 밀리는 그런 어중간한 느낌입니다. 좋아하긴 하는데 더 잘해줬으면 하는 바램이랄까요. GBH만 듣기도 지겹고. Casualties 신보 나오는거 같던데 거기에 기대를 좀 해볼까 생각중.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