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food not bom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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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 까마귀님의 댓글
A//E 까마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jesse가 자기돈 100만원을 내겠다는데, 일단 큰 액수기도 하고 제 생각에 가장 중요한건 어떻게 요리를 할것이며, 어떻게 요리를 제공할것이냐인것 같아요. 일단 외국의 경우에는 먹을걸 근처 식당들에서 남은 걸 가져와서 제공하기도 하고, 식당이나 음식공장에서 지원하기도 하고, 자선공연같은걸 해서 모은 돈으로 요리를 직접해서 나눠주거든요. 일단은 어떻게 할지가 중요한것 같아요. 그리고, 고민인건... 홍대에 과연 몇명의 거지가 있을까 생각이 들어요. 분명 저도 홍대에서 밥배달하면서 거지들을 봤지만, 홍대보다는 용산같은 곳을 가면 무척 많거든요. 물론, 이미 용산같은곳에서는 이미 불우이웃돕기나 종교단체의 성향을 띤 그러한 활동들이 이미 있지만요. 고민을 해봤는데, 과연 홍대에서도 음식을 나눠주는게 필요할까 싶을 정도로 홍대는 여유로운 사람들이 많잖아요. 아니면, 홍대에서 한다는걸 홍보해야하니까... 아무튼, 요리를 어떻게 하고, 어떻게 제공한다는 이야기가 가장 중요한것 같아요. 공연.. 그 이상으로....
말레이시아 같은 크러스트 천국에서도 푸드 낫 밤스가 되게 많은데, 그쪽은 펑크들이 자선공연등으로 돈이나 음식을 모으면, 그걸 요리해서 펑크들이랑 배고픈 사람들이랑 같이 먹는다고 하거든요. 아무튼, 푸드 낫 밤스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할것 같아요. 일단, 푸드낫밤스웹사이트가면, 그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볼수가 있는데, 싸게 푸드낫밤스에 관한 요리책 같은걸 팔기도 하네요. 굳이 그 요리책을 살 필요는 없지만.... jesse랑 다들 모여서 이야기해봤으면 좋겠어요. 단지, 1회성 이벤트+공연이 되지 않으려면..
A//E 까마귀님의 댓글
A//E 까마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채식을 하고 있지만, 굳이 채식 요리가 아니어도 상관 없을것 같아요. 저는 채식 요리 만드는데 돕고, 나머지분들은 다른 육류요리를 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제 마음같아서는 채식을 권하고 싶지만, 채식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원래 푸드 낫 밤스가 버려진 음식들로 제공하는 것도 부분적으로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는 제 생각은 어차피 버려질 거라면, 사람 한명이라도 살리는데 쓰이는 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뭐, 저야 안먹겠지만.... 어쨋거나 제일 중요한건 우리가 먹는 파티가 아니라 배고픈 사람들한테 주어야 한다는 거에요. 그게 아니면, 하나마나 그냥 이름만 거창한 입발림 파티되는거니까요.. 그부분 때문에 카오쓰 클래쓰 친구들도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중이에요.
예전에 우리나라 아나키스트들의 움직임들 중에 이주노동자들을 돕는 일환으로 푸드낫밤스의 생각을 따와 '투쟁과 밥'이라는 우리나라식의 푸드낫밤스가 있었어요(패치도 잇었는데 잃어버렷지만... 아무튼, 패치가 중요한건 아니고..) 그친구들이랑 지금 연락해서 어떻게 요리해야할지등 생각 중인데 일단은 jesse가 큰 돈을 들이는 만큼 자기 생각도 있을테니 같이 이야기 해보는게 중요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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