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문답 아 왜이렇게 힘든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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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모르겠어요..
울펜을해도 즐겁지 않고 음악을 들어도 신나지않고...
제길 우울증인가....
좋아하는애가 있는데 이제 포기해야할때가 온걸까요?
아 힘들어요 위로좀 해주3
인생을 살면서 원하는걸 얻지못하고있다면 당신의 열정을 생각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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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dc chobo님의 댓글의 댓글
dc chobo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125.♡.136.195) 작성일
ㅡㅡ
술마실수 있어도 미국 가야 되잔셈--
아 술하니까 고딩때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내곡리 마을회관 뒤에서 오징어 사다가 소주한병까고 토악질 하던 추억이 새록새록T_T
그리고 고2 때허리뿌러져서 재활훈련할때 같은 병실 하반신 마비 아저씨랑, 약간 회까닥 한 아저씨랑, 왼쪽다리에 쇠 밖고 맨날 동거 아줌마와 밤에 나가서 아침에 들어오는 아저씨랑, 같이 족발하고 머리고기사다 놓고 소주 들이 부어서 병실과 복도에 토악질 해대서 다리에 쇠박은 아저씨랑 그 새벽에 병실을 치웠던 추억이 새록새록T_T
아 그리고 다리에 쇠박고 동거아줌마와 맨날 밤에 나갔다 아침에 들어오는 아저씨랑 하루는 택시타고 포장마차가서 플라스틱 고무깨무는는 아주질긴 야채곱창에
소주한잔하고 그다리에 나이트를 가네 마네 했던 추억이 새록새록t_T (고2짜리를 데리고 다리에 쇠박은채로 관광 나이트를 가자고 했던 최고의 아저씨ㅡㅡ;)
아 그리고 mt가서 여자들이 따라주는 술이란 술은 다받아 먹다가 쓰러져서 일어나니 내 베개 한켠에 자리잡은 피자 한판 그리고 머리에 살짝뭍은 조각들T_T
그리고 더러운놈이라면서 놀려대던 친구들과 슬슬 눈을 피하던 동급생 여자들과 귀여운 여자 후배들 아 추억이 새록새록T_T
뭐 지금은 전부 아름다운 추억이죠...
리님도 술한잔 해보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