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문답 아빠가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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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미단]Nebula이름으로 검색 (220.♡.74.24)
댓글 2건 조회 2,329회 작성일 04-03-1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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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똥개,똥개 하시며 부르시는 아버지지만
행여나 자식이 나쁜길로 빠지지는 않을까 항상 걱정해 주시는 아버지가 좋다.
넌 왜 그렇게 꼴통이냐고 날 몰아 붙이는 아버지 이시지만 그것도 나를 걱정하는 마음에서 그러시는 거라고 생각한다.
나보고 좋은대학간 너희 누나 반만 닮아 보라고 핀잔 주실때도 많다.
누나와 똑같이 잘못했는데 내가 더 혼난적도 많았다.
하지만 나는 안다 아버지가 정말 나를 걱정하셔서 그러시는것을
가끔은 나 때문에 담배를 점점 더 피우시는거 같아 정말 죄송할때도 있다.
아무튼 난 아버지가 너무 좋다.
그래서 살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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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ipulator님의 댓글

Manipulator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18.♡.69.151) 작성일

v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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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oruniv.SLA님의 댓글

Humoruniv.SLA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11.♡.80.23) 작성일

멋진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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