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문답 황당한 일 한가지 더.. 퍼왔습니다.. 불펌이죠 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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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파 자유게시판과 성격이 매우 맞지않겠지만..
워낙에.. 오렌만에 뇌에 충격을 준 사건을 경험해서..
다른게 아니라
오늘은 아침일찍 수업이 없고, 오후수업인지라
자취방에서 잠을 자다가 나와서
학교가려고 마을버스를 탔는데.. (혹시 인천대 다니시는분들은 같이봤을듯;)
참무서운일이..내눈앞에;;
제가 버스를 타니까 버스는 거의 모든좌석에 사람이 앉아있었고
저와같이 어떤 이쁘장하게 생긴 (정확히말해서 이런분들은
색기가 품어져있는 여성분들..) 그러나 나이는 어려보이는듯한 20대초의
여자분도 같이 탔어요.
제가 먼저 자리에 앉고, 그분이 바로 앞자리에 앉고 버스는 출발했죠.
다음정거장쯤?에 어떤 나이드신 할머니가 타시더군요
제 앞 여자분이, 할머리더러,, \" 할머니 이리 앉으세요\"
계속 권했지만, 할머니는 \"아니야 ~ 나 금방내려야돼~\" 하면서
괜찮다고 하더군요. 그러더니..
살짝 돌아서서는 \" 요새것들은 교육이 덜됐어,이런 x끼들..\"
이러더군요. . 여자애가 당연히 들었을것이므로
\" 할머니 이쪽으로 앉으시라니까요.. 괜찮아요~ \"
하니까.. 또 똑같이 보는앞에선 \"아니야 괜찮아~학생 앉아~\" 이러더니
금새또.. 입에 담지도 못할.. 표현도 못하겠음.할머니들의 욕이란.. 그러더군요
그러기를.. 수차례..
화가난 여자분이. \"아니 할머니, 도데체 왜그러시는거죠? 저희 부모님까지 들먹이며
기분나쁜데, . 제가 계속 앉으라고 했잖아요?!\" 이러니까..
할머니가.. 엄청화내며... \"아니 이게 어따대고 젊은년이.. 내려서 얘기하자.버릇이 덜됐네\"
하며.. 기사분께. . 차를 세워달라하더군요..
여자분도.. 자기도 잘못한거 없으니.. 내려서 할머니와 따져봐야겠다는 분위기로
내릴려고하는 찰나;;
할머니가 먼저내리자.. 곧바로 문을닫고, 급히 출발하는 기사아저씨.
.. 그 여자분이 기사분께 \" 아저씨, 저 내려야돼요. 할머니랑..\"
그러자.. 기사분 하시는말.
\".. 뒤에 봉고차나 보고말해\".
.
요새도 할머니등을 이용한 , 인신매매 들이 실존하나요?
아주 오래전.. 90년대 중반쯤?
학교다닐때.. TV 에서 인신매매 , 납치 같은거 보여주는거 보고..
세상 참 무섭다 했는데..
실제 내앞에서 펼처진 광경;; .. 참 뭐; 거기 계셨던 분들도 다 느끼셨을텐데
대낮이고.. 그런데도 참.. 그렇네요; 어이가 없네요.
갑자기 생각나는 90년대 뉴스들..
길가는 예쁜 젊은여자들있으면.. 덩치 남자가
머리채 끌어잡고, 따귀때리고 멱살잡으며
이년이 .. 안따라와?! 하며 무조건 끌고가던..
그래서 주위사람들이 왜그러냐고 말걸면
남의 집안살림에 끼어들지말라고...
머리체 휘어잡힌 여자는 울부짖으며 살려달라고..
요새도 이런 음지 이야기가 통하다니..
여기가 지방이라그런가..
인천이면 지방도 아닌데..;;; 읔; 문화적 충격 체험--;.. 광분+흥분+소름
버파존 Happy버파인 님의 글을 퍼왔습니다.
워낙에.. 오렌만에 뇌에 충격을 준 사건을 경험해서..
다른게 아니라
오늘은 아침일찍 수업이 없고, 오후수업인지라
자취방에서 잠을 자다가 나와서
학교가려고 마을버스를 탔는데.. (혹시 인천대 다니시는분들은 같이봤을듯;)
참무서운일이..내눈앞에;;
제가 버스를 타니까 버스는 거의 모든좌석에 사람이 앉아있었고
저와같이 어떤 이쁘장하게 생긴 (정확히말해서 이런분들은
색기가 품어져있는 여성분들..) 그러나 나이는 어려보이는듯한 20대초의
여자분도 같이 탔어요.
제가 먼저 자리에 앉고, 그분이 바로 앞자리에 앉고 버스는 출발했죠.
다음정거장쯤?에 어떤 나이드신 할머니가 타시더군요
제 앞 여자분이, 할머리더러,, \" 할머니 이리 앉으세요\"
계속 권했지만, 할머니는 \"아니야 ~ 나 금방내려야돼~\" 하면서
괜찮다고 하더군요. 그러더니..
살짝 돌아서서는 \" 요새것들은 교육이 덜됐어,이런 x끼들..\"
이러더군요. . 여자애가 당연히 들었을것이므로
\" 할머니 이쪽으로 앉으시라니까요.. 괜찮아요~ \"
하니까.. 또 똑같이 보는앞에선 \"아니야 괜찮아~학생 앉아~\" 이러더니
금새또.. 입에 담지도 못할.. 표현도 못하겠음.할머니들의 욕이란.. 그러더군요
그러기를.. 수차례..
화가난 여자분이. \"아니 할머니, 도데체 왜그러시는거죠? 저희 부모님까지 들먹이며
기분나쁜데, . 제가 계속 앉으라고 했잖아요?!\" 이러니까..
할머니가.. 엄청화내며... \"아니 이게 어따대고 젊은년이.. 내려서 얘기하자.버릇이 덜됐네\"
하며.. 기사분께. . 차를 세워달라하더군요..
여자분도.. 자기도 잘못한거 없으니.. 내려서 할머니와 따져봐야겠다는 분위기로
내릴려고하는 찰나;;
할머니가 먼저내리자.. 곧바로 문을닫고, 급히 출발하는 기사아저씨.
.. 그 여자분이 기사분께 \" 아저씨, 저 내려야돼요. 할머니랑..\"
그러자.. 기사분 하시는말.
\".. 뒤에 봉고차나 보고말해\".
.
요새도 할머니등을 이용한 , 인신매매 들이 실존하나요?
아주 오래전.. 90년대 중반쯤?
학교다닐때.. TV 에서 인신매매 , 납치 같은거 보여주는거 보고..
세상 참 무섭다 했는데..
실제 내앞에서 펼처진 광경;; .. 참 뭐; 거기 계셨던 분들도 다 느끼셨을텐데
대낮이고.. 그런데도 참.. 그렇네요; 어이가 없네요.
갑자기 생각나는 90년대 뉴스들..
길가는 예쁜 젊은여자들있으면.. 덩치 남자가
머리채 끌어잡고, 따귀때리고 멱살잡으며
이년이 .. 안따라와?! 하며 무조건 끌고가던..
그래서 주위사람들이 왜그러냐고 말걸면
남의 집안살림에 끼어들지말라고...
머리체 휘어잡힌 여자는 울부짖으며 살려달라고..
요새도 이런 음지 이야기가 통하다니..
여기가 지방이라그런가..
인천이면 지방도 아닌데..;;; 읔; 문화적 충격 체험--;.. 광분+흥분+소름
버파존 Happy버파인 님의 글을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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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란마=FNeo=님의 댓글
남궁란마=FNeo=이름으로 검색 아이피 (221.♡.160.163) 작성일-.ㅡ; 상당히 오오오오래전에 본글